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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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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65 260129

나는 왜 청년들에 들어오고 싶었을까. 그 적극성은 이유가 무엇이었고, 지금의 어려움은 무엇 때문일까. 어떤 부분을 돌아봐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세무회계 사무실: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고객을 적당히 유지하고 소개받으면 고객이 늘어나고 폐업하면 고객이 줄어든다. 그 상황에서 오랜 시간 적응하면 앞으로 도태될 것 같다는 불안이 있었다.
청년들: 변화에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 세무회계 사무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트업에 가깝다.
적극성: 조급함이 더해진 적극성이었다. 세무회계 직무를 공부하고 지원할 때 바랐던 것 중에 하나가 “어디서든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었다. 그래서 뭐든 빠르게 배우고 싶었다.
어려움: 변화와 분업의 방식이 면접 당시 들었던 설명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었고, 전체 흐름을 모른 채 주어진 업무만 단순 반복 수행한다고 느껴져 버거웠다. 원천팀, 결산팀 분업 그 안에서도 각각의 업무를 쪼개어 수행한다는 것이, 정말 효과적인 분업인가 의문이 생겼다.
깨닫게 된 부분: 전체 진행과정을 잘게 쪼개야 그 중에 자동화가 가능한 부분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 세무회계로 직무를 바꾸면서 바랐던 “어디서든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은, 결국 어디서든 대체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
추가로 생각한 부분: 마케팅에서도 타깃을 뾰족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중점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목표로 했었다. 분업화를 한다는 것은 각 사람마다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뾰족하게 만드는 것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봐야 하는 부분: 주어진 상황이 어떻든 내 개인의 조급함은 스스로 갈무리 해야 한다는 것
조급함이 아닌 진짜 적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거는 놓아주고 앞으로를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