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니어 프로그램 : 1%의 차이의 힘을 믿어라
오늘 청년 주니어 시간에는 '1%의 차이의 힘을 믿어라' 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이, 숫자로 보았을 때 작은 숫자라고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1%가 차곡차곡 꾸준하게 쌓이다 보면 더 높은 숫자가 만들어집니다.
매번 같은 하루를 반복하여 보내는 것은 내일의 저에게 나아진 점을 찾을 수 없지만, 1%라도 바뀌려는 끈기와 의지가 있다면 내일 저는 희미하게라도 변화라는 것이 찾아오게 된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영상을 시청하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꾸준하게 하는 끈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었는데요.
끈기는 본인이 한 만큼의 변화를 가져오는 담백하면서 확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끈기를 통해 값을 매길 수 없는 저만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번째로 축구, 제 인생에서 뺄 수 없는 축구이야기....
해외에서의 축구 유학은 그 무엇보다도 저를 성장하게 만든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외소 하다는 이유만으로 제외 대상이 되어버리고, 차별을 당해왔지만, 이러한 것들을 무의미하게 만들 무기인 끈기로 저는 꾸준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으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경험들과 결과들이 저에게는 큰 의미를 가져다 주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군대, 저에게도 무기력했던 슬럼프가 다가온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무엇도 하기 싫고, 부정적이었을 때 저는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하여 64kg에서 88kg로 몸무게 늘면서 게을러졌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저는 마음을 정리하고자 군대를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고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의 새로운 습관 그리고 목표를 만들어 이전에 경험하였던 끈기를 바탕으로 자기 관리를 해서 2달안에 원래대로 복구 해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여겼고 오히려 제 자신의 일인데도 부정적으로 건네주는 말들이 더욱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태도들이 저에게는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오기와 끈기를 더 다지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의치 않고 하루하루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이루고자 과정을 만들어갔습니다.
당직이 끝나고 새벽에, 아침 점호가 끝나고, 점심을 먹고 난 이후, 단체 활동 시간 이후 저녁 점호 전에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결국에는 두 달안에 20kg 빼는 결과물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모두가 저에게 정신나간 사람같다하였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끈기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강점인 끈기를 살려 경험했던 것들이 제게 도움이 되었던 것을 생각했을 때는 작고 희미한 변화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에서도 보이지 않는 작고 희미한 변화를 위해 꾸준히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문구매일 반성하는 삶을 산다.
매일 반성하는 것은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관찰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행동과 말을 전하였고, 그 행동과 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진 않았는지, 도덕적이지 않은 것들이 있었는지, 자만하진 않았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되돌아보면서 반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새겨 넣을 수 있도록 끄집어 내서 행동과 말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성하는 습관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하게 된다면, 더 나은 내일의 제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삶의 태도에 핵심인 겸손함이 유지되면서 삶의 질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교육 및 업무오늘은 정리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