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오늘은
진짜 거주지를 옮기는 이사를 한 날입니다.
회사 자리 이동이 아니라
정말 제 생활의 터전을 새롭게 옮기는 이사라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짐을 싸고
새로운 지역, 새로운 집에 하나하나 풀어놓았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쓸 것과
더 이상 필요 없는 것들을
과감히 구분하고 정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새로운 공간을 채우기 위해선
이런 과정이 꼭 필요했습니다.
문득,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본인을 점검하고,
삶을 돌아보며,
때로는 불필요한 감정이나 습관들을
과감히 정리할 용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들을
더 소중히 가꾸어 나가아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