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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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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 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지내셨나요?? 때로는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지만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한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되뇌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아침에는 유난히 졸리더라고요... 눈이 저절로 감겼지만 눈을 부릅뜨고 회사에 갔습니다. 오늘은 저의 비밀을 들킨 날입니다. 사실 지난주 금요일 일기를 까먹고 다음날에 써버렸어요...
마린께서 알아보시고 먼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통할 리 없죠ㅎ 그냥 빨리 인정하고 저의 죄를 뉘우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잡스께서 귤을 사오셨어요!! 그래서 귤을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오늘 핀이 출근해서 귤 길게 까기 내기도 했는데 제가 분명 이겼는데 핀 이 계속 자기는 건 게 없다고 무효라고 우기더라고요ㅋㅌㅋ
암튼 점심도 먹고 평온한 오후 새로운 걸 알아버렸습니다 바로 복리후생(식대), 정기 상여금도 일정 퍼센트 제외 후 최저시급 계산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저는 정말 모르는 내용이라… 평소에는 식대는 그냥 빼는 줄 알았거든요 오늘도 새로운 걸 배웠네요ㅎㅎ
그러다 핀 이 혼자 고민을 하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10만 원 이상 거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인데 왜 그 금액 기준이 10만원이냐는겁니다ㅋㅌㅋㅋ 그래서 저도 인터넷을 뒤져봤죠 하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어요… 아시는 분은 꼭 저희한테 알려주세요ㅠㅠ
암튼 핀 이 퇴근 후 저는 고용보험 정산 매뉴얼을 만들었어요 원래 원천세 매뉴얼을 제가 만들어야 하는데 저의 날개 없는 천사 듀크가 만들어주셨거든요… 오늘은 저에게 만들어보라고 주셨습니다 제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들었습니다ㅎ 듀크가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ㅎ 듀크 짱!!!
벌써 주말이 지나고 한주의 시작이네요 이제는 회사가 조금이나마 익숙해진거 같습니다 항상 성장하겠다는 약속 잊지 않으며 오늘 일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