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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능력과 인간성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우리는 능력이 실력이라는 점은 모두 동의한다. 하지만 실력과 인간성은 대척점에 있거나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적어도 조직구성에 있어서 인재의 실력에 인간성 부문을 구성요소로 넣으려고 한다. 이렇게 방향을 정해야 인재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인간성’ 부분을 볼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성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람됨이란 무엇인가?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경계하고 인류애를 펼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갖추는 것이다. 바로 도덕과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정의, 성실, 인내, 노력, 박애, 공정, 진실 등과 같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도덕적 가치관이다. 도덕적이며 기본적인 가치관은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부정하는 상대가 있다면 그는 사회생활하기 어려운 존재일 것이며 우리의 조직에서도 차라리 없는게 나은 존재가 될 것이다.
실력 중 인간성에 대한 부분은 특히 리더에게 요구되어야 한다. 리더가 바로서지 않으면 그 하부조직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인간성을 갖춘 인재가 리더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재를 키워 리더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들이 적절한 인간성을 갖추도록 고민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리더들부터 옳은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그들을 임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도덕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이것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많은 자원과 인내심이 들어갈 것이다. 그러함에도 가치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