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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서 일 잘하는 방법

세무법인 청년들에서 일 잘하는 방식 10가지

 일단 저질러라.

역사의 기록은 일단 저지른 자로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은 올바른 선을 긋기 위해서 상당히 오랫동안 머뭇거립니다. 일단 점을 찍는다는 태도가 오히려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점을 찍고 난 후 다시 수정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방식이 청년들의 방식입니다. 애플도, 아마존도, 페이스북도 일단 점(창고)부터 시작했습니다.

 업무의 시작은 공유다.

공유하지 않는 자 평생 혼자 일해라.
혼자서 일하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은 평생 혼자서 일하면 됩니다. 회사의 일은 혼자서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돌담을 쌓듯이 큰돌과 중간돌, 작은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목적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 때 필요한 태도가 나혼자 무엇을 잘하고자 함이 아닌, 함께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태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세무업무는 다수의 거래처를 다수의 직원들을 통해서 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더욱 더 공유하려는 마인드가 중요하게 됩니다.

 질문을 던지지 않고 어떻게 해답을 찾지?

해답부터 찾지 말고, 진짜 중요한 문제인지 먼저 파악하자.
많은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 먼저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왜 발생했고 이 중요한 문제인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지 질문을 던지는 게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왜 발생했을까? 이 문제는 중요한 문제인가?
원인을 모르고 해결책을 찾게 되면 왼쪽의 그림과 같이 임시방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럴 때 좋은 질문이 있습니다. 시간의 축을 바꾸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늘 현재 시점에서 고민하고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결정은 현재를 기준으로 내려지지만 그 결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그 결정이 잘못된 것이어서 후회할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시간의 축을 왔다 갔다 하는 질문입니다. 미래 시점에서 지금의 결정을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장 좋은 질문은 개념의 정의를 다시 묻는 질문입니다. 도대체 그것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남이 내린 정의가 아닌 나만의 정의를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경영자라면 경영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 어떤 모습인지 정확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그러합니다. 돈이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어떤 것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꼭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 2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말하기 능력’ 과 ‘글쓰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업은 다수의 직원과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業(업)입니다. 그래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모든 일에는 원리가 있듯이 말하기와 글쓰기에도 원리가 적용됩니다. 고객의 머릿속에 상상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도록 그림같이 쓰면 고객의 기억 속에 머물 것입니다.

 1% 차이의 힘을 믿어라.

1.01^365 = 38 이지만, 1.00^365 = 1 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 수많은 힘 중에 습관의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도,성장도, 공부도, 사업도 무슨일 이든지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었느냐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1.00^365 = 1
1.01^365 = 37.78
0.99^365 = 0.03
0.99와 1.01은 수치적으로는 2%의 차이가 나지만, 1.01은 하루에 1%씩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무법인청년들의 모든 임직원들은 1% 지속성의 힘을 믿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칼퇴가 눈치 보이면 성과를 의심해 봐라.

성과를 내고 책임을 지는 사람은 절대 눈치 보지 않는다.
파레토법칙에 따르면 조직에는 시키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 4%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부르고,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이니 퇴근에 대한 눈치를 보지 않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시키지 않아도 지속해서 하는 사람 : 4% - 시키지 않아도 지속해서 하는 사람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그들이 일하는데 있어서 불편이 없도록 정기적 소통이 필요할 뿐입니다.
시키지 않아도 하지만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 : 16% - 지속하지 못하더라도 시키지 않은 일을 능동적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 어디입니까? 그들에게는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시켜야 하는 사람 : 60% - 그들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가치 없는 존재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회사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만 경영자가 일일이 그들에게 지시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들에게 능동적으로 일을 시키는 리더(관리자)를 육성하여야 합니다.
시켜도 안하는 사람 : 16%
결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4%

 내 업무의 맥락은 내가 가장 잘 알아야 한다.

회사 대표가 다른 방향을 제시해도, 이러한 이유로 진행하고 있으니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조직은 회사의 대표 한사람에 의해서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이 건강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에 임하는 책임자는 회사 대표가 다른 방향을 제시해도,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은 나쁜 게 아니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말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자. 얼라인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일을 진행하다가 그걸 뒤엎는 시간이 훨씬 더 아깝다.
조직구성원이 3~4명일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일들이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 중 많은 문제들이 커뮤니케이션부족에서 옵니다. 해서 커뮤니케이션은 부족하기 보다는 차라리 과도한 커뮤니케이션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 창출' 과 '고객 만족'이다.

궁극적인 목적을 잊으면 쓸데없는 일을 하게 된다.
하나의 회사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일들을 통해서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수많은 일들은 서로 거미줄처럼 연결 되어 있고 그 일들은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창출’과 ‘고객만족’ 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비결은 남들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아는 것이다.

똑같이 따라가지 말고 더 다르게 시도하라.
우리는 남들보다 더 잘하는데 경쟁력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에 경쟁력을 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 & 남들이 못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