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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온을 유지하는 모습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온을 유지하는 모습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온을 유지하는 모습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 어느정돈는 감정을 잘 추스리고 평온함을 유지할 줄 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타인의 무례한 행동을 보았을 때 저도 그러지 못한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이 상식에 벗어난 무례한 행동을 인지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나 상황을 보고 저도 감정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겉으로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분노, 혐오, 증오 같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휘몰아치며 타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제가 경험하였던 타인의 비열함과 치사함, 그리고 욕심으로 인해 결국엔 피해를 봤던 상황이 생각 났었습니다.
무례한 행동임을 알면서 자신의 욕심과 욕구로 저질러버린 행동엔 대가를 치러야하며 인정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실망하여 부정적 감정이 휘몰아쳤던 것 같습니다.
물론 타인에 대한 생각은 변하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게 되면 결국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평온을 유지하고 조금더 현명한 대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즉각적인 반응이 아닌 의도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잠시 멈춰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문구
다시 일어서기 위한 노력보다 빠른 포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실패를 이겨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포기가 단순히 상황을 피하려는 오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주전에서 밀려났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겪는 심리적 변화가 마치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의 단계와 같다는 말은 축구선수 시절 내가 겪은 일과 비슷하다.
머리로는 상황을 알면서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해 타인을 원망하며 보낸 시간들이 생각난다.
결국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되는 과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