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챕터 내용을 보며 시스템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접할 때 표정과 태도가 먼저 드러난다는 말에 공감하며, 순간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표정이 굳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주할 때 표정 관리부터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표정이 먼저 드러나더라도 태도가 괜찮으면 시스템을 잘 지켜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잘 지키려고 노력 중입니다.
온루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 쉽게 다가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사 초기에 메탈 솔저에 대해 긍정적인 설명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먼저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처음 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되었고, 긍정보다 부정이 더 쉽게 퍼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마린이 저에게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한 말이 이 챕터와 연결된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팀장이 된다면 팀원에게만 변화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팀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디아
말보다 표정이 먼저 드러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입사 전까지는 표정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일을 할 때나 전달받을 때 표정과 말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선배들의 표정과 행동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매뉴얼보다 사람에게서 더 많이 학습했음을 느꼈습니다. 괜찮다고 말은 하지만 표정에서 괜찮지 않다는 인상을 줄 때가 있었던 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표정 관리에도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듀크
팀장이 매뉴얼의 첫 번째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교육을 준비하며 스스로의 일을 정리하고 매뉴얼로 만들면서 내가 하는 일이 어떤지 정리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매뉴얼은 지키기 쉬운 매뉴얼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팀장이라면 기준과 규칙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 중에 귀찮아서 생략했던 부분들이 있었고, 그것을 다른 팀원이 지적하는 모습을 보며 나조차도 시스템을 흘려보내고 있었음을 자각했습니다. 앞으로는 매뉴얼을 더 철저히 지켜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아
고객 응대 매뉴얼에서 팀장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상사의 부정적인 말투를 듣고 나도 모르게 그런 태도를 따라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청년들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말투와 태도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조직의 변화에 대해 수용적이긴 하지만 아주 긍정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매뉴얼의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고 함께 노력하자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행 후 보완점이 있다면 목소리를 낼 줄 아는 팀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나
팀장은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일을 시킬 때 그 방향과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스템보다 사람을 통해 조직을 학습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자유롭게 연차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눈치를 보며 쓰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사람을 통해 조직문화를 배운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받았을 때 즐겁게 해보자는 태도가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느끼며,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셀레나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과 브레이크 더 박스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교육팀에서 매뉴얼을 자주 만들고 바꾸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험이 많았고, 때로는 리더의 말투나 태도에서 진심이 전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말보다 표정이 조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질문에 대해 같은 말이라도 표정이나 어투에 따라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척하지 않고 말과 맞는 표정으로 신입분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루피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대표의 일이지만 그것을 살리는 것은 팀장의 태도라는 말에 제리와 딘이 떠올랐습니다. 시스템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표정이 먼저 드러나고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팀원이 힘들어하면 시스템보다는 그 얼굴을 먼저 보고 반응하게 되며, 표정이 먼저 드러나지 않도록 미리 대화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 팀은 시스템도 보고 팀원의 얼굴도 보고 움직인다고 느꼈고, 표정이 주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제리
표정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하며, 표정이 곧 태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사 초기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말에 영향을 받은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의견이 더 쉽게 퍼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더의 표정과 말이 다르면 조직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업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때 어떤 표정으로 말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말과 표정 모두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의견을 더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루나
조직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을 만든다는 말에서 사람의 태도와 신뢰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리더가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으면 팀원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스러워도 그걸 표현하는 방식에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묻어난다면 그게 곧 좋은 표정과 태도로 드러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표정을 짓지 못할지라도 회사를 신뢰하며 따라가는 태도에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표정과 말투로 드러나 팀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뿐만 아니라 팀원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일은 누구나 하기 싫을 수 있지만 일단 받아들이고 다시 생각해 본 후 필요할 때 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보다 표정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느꼈고,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헤일리
팀장이 시스템을 지키는 태도가 조직의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고 느꼈습니다. 예전 직장에서 팀장마다 지침을 다르게 전달하여 혼란이 생긴 경험을 떠올리며, 팀장은 내가 시작점이라는 생각으로 변화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변화에 수동적으로 반응했음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표정과 태도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앤
조직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사람의 태도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신입 시절 선배의 무표정이 불안하게 다가왔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도 의도치 않게 그런 인상을 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대표가 시스템을 설계하면 팀장은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며 조율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팀 내에서 함께 있을 때는 긍정적인 말을 하되, 피드백이 필요할 때는 개인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존
팀장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팀원들이 그대로 배우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행동이라도 팀원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표정과 태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말투가 날카로워진 경험을 돌아보며, 결국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준을 세우고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는 안정적인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인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무조건적인 수용도, 무조건적인 거부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중립적으로 받아들이고 직접 경험해 본 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함부로 말하지 않으려 한다고 했습니다. 감정이 그대로 표정으로 드러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말과 표정이 일관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결국 팀장과 팀원 모두 적절하게 균형 잡힌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해리
시스템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실천으로 이끌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화가 잦을수록 팀원들이 지칠 수 있으므로 강압적인 전달보다는 함께 시도해 보고 결정하자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팀원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변화의 순간마다 긍정적인 신호를 표정과 태도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
표정은 감정과 생각이 드러나는 1차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스템은 팀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므로 팀장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모순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팀장은 국회의원처럼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팀원에게 전달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신뢰를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시스템은 따르면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나 자신도 진심과 의문이 섞여 있지만 누군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키르아
조직은 말보다 표정과 분위기를 먼저 읽는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스템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정이 드러나면 동료들이 동요될 수 있기 때문에 팀원도 감정을 배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CS 응대를 하면서 글로만 대화할 때에도 차갑게 보이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으며, 그것이 곧 표정처럼 전달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잔나
처음 입사했을 때 시스템보다는 분위기와 흐름을 먼저 파악하게 된 경험을 떠올리며, 표정과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때 이유와 방향성을 충분히 설명해 주고 피드백을 나눌 때 신뢰가 생긴다고 느꼈습니다. 마린이 그런 과정을 잘 이끌어주었던 경험을 보며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은 수용적인 태도를 많이 보여왔지만 앞으로는 질문과 피드백을 더 할 수 있는 탐구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릴리
매뉴얼은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으며, 결국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I처럼 사람에게도 기계적인 반응을 기대하면 안 되며, 서로 믿고 존중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시스템을 전달할 때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동일하게 전달하지 않아 혼란을 준 적이 있음을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는 예외 없이 일관된 태도로 전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엘사
이번 챕터를 읽고 아무리 매뉴얼이 정확하고 규칙이 자세하게 나와 있더라도, 팀장이 지키지 않고 윗선에서도 지키지 않으면 아래에서는 이 규칙이 나를 위한 것인지 단순히 통제를 위한 것인지 의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이 규칙을 정해놓고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면, 그 순간부터 팀장이 하는 모든 말에 신뢰가 가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대로 팀장이 따뜻한 말로 '우리 함께 해보자'고 말해준다면 부족한 매뉴얼이라도 신뢰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결국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신뢰가 가장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가 먼저 보여주고 나도 함께한다면 ‘리더가 내 편이구나’, ‘우리가 함께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서 안정감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 질문에서는 4번을 선택했는데, 조직의 변화에 대해 팀에게 어떤 신호를 표정과 태도로 보내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니, 저는 속으로 혼자 생각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변화가 잘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혼자만 판단하려 했던 것 같고, 나중에 정말 아니다 싶을 때 말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
이번 책을 읽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리더분들은 대부분 고연차이고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때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싶어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변화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반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리더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원 입장에서는 단순히 편한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리더는 이후 벌어질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원천팀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팀장님이 바로 결정하지 않으셨던 것도 이런 리스크를 고려하신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질문 4번에서는, 밀러 팀장님이 저의 리더이기에 그분을 예로 들면 변화 자체를 크게 좋아하시지는 않는 것 같지만, 원천팀 도입 당시 제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고 제가 좋다고 하자 ‘한번 해보자’며 수용해주셨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때 팀장님의 표정과 태도에서 따뜻함을 느꼈고, 그로 인해 소속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오
회사에서 변화가 많지만, 저에게는 첫 직장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변화는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직 변화나 시스템, 매뉴얼의 변화에 대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았고 공감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챕터에서는 변화의 수용 여부가 리더의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고, 주변 리더들이 유연한 태도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 역시 자연스럽게 동기화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리더가 된다면, 앞에 서서 본보기가 되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어떤 변화를 도입할 때 리더의 표정이나 설명 방식에 따라 팀원들이 느끼는 것도 달라지기 때문에, 리더는 대표와 직원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청년 질문에서는 4번을 선택했고, 조직의 변화에 대해 특별한 표정이나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리
이 챕터를 읽으면서 며칠 전 읽었던 책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조직의 변화를 위해서는 의식과 시스템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말이었는데, 저 역시 시스템 개선에만 집중하고 의식 개혁을 소홀히 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질문 4번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동안 저는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제시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 있으면 혼자서 감당하려고 했고, 결국 지치거나 포기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후에는 조심스럽게 소개만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 시스템들이 잘 정착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분들이 함께하게 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통과 공유를 중요하게 여기고, 그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것이 선행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틴
이번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부정적인 시선도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스템을 개선하려면 단점을 말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야 하므로 도전적인 태도가 필요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태도는 아무리 좋은 매뉴얼이 있어도 무용지물이라는 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 또한 에너지를 주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해보자고 말하는 리더가 팀에 온기를 불어넣고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따뜻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청년 질문은 2번을 선택했고, 내가 전하는 말보다 표정이 더 큰 영향을 준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집중할 때 저도 모르게 표정이 진지해지면서 주변에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경험을 통해 웃는 표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로이
이번 챕터에서 ‘살리는 건 결국 팀장의 태도’라는 문구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변화가 많은 환경 속에 있고, 시스템이나 제도가 바뀔 때 리더가 한 번이라도 짚어주는지 여부에 따라 그 시스템을 따라야 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태미가 한 번이라도 짚어주는 부분은 저도 신경 써서 더 실행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따라야 하나 하는 인식이 생기는 것을 보며, 리더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그 내용을 정리해서 말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또, 리더가 스스로 확신이 없다면 팀원도 확신을 갖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청년 질문은 3번을 선택했는데, 팀 시스템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결국 리더의 태도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면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모아나
이번 챕터를 보며 리더의 태도와 선행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때, 팀장이 먼저 지키지 않으면 팀원들도 따라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점에서 팀장님의 선행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저는 변화를 잘 수용한다고 생각했지만 일에 있어서의 변화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 청년대에서 깨달았습니다. 계속되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고, 에너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장님이 끌고 가주시는 모습을 보면 그 에너지를 받아 함께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팀장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청년 질문은 4번을 선택했고, 이해되지 않은 변화는 표정에서 드러났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새로운 직원들이 저의 표정을 보고 조직 문화를 배운다고 생각하면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조이
이번 챕터에서 ‘실행하는 사람이 진심이 없으면 조직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구절을 통해 리더의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회사의 방향성, 대표님의 비전, 팀원의 상황을 모두 잘 알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따르거나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주도성도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질문은 4번을 선택했고, 입사 후 원천팀 내부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지었던 표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보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긴장된 마음에서 나온 표정이었는데, 앞으로는 더 긍정적인 태도와 표정을 가지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챕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