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원천팀 이야기지만
업무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늘은 오전 청년주니어 교육 시간 때 나눈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청년들에는 다양한 팀이 있습니다.
세무법인이니 기장 업무를 하는 택스팀이 있구요.
영역 별 전문 세무사로 여러 지점의 세무를 연결시켜주시는 링크팀도 있습니다.
세무뿐만 아니라 거래처의 경리업무를 대신하는 경리팀도 있구요.
실무와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교육팀,
IT를 활용해 세무의 혁신을 꿈꾸는 개발팀도 있습니다.
심지어 그 안에서도 세부적인 전문 영역을 나누어 건설업, 쇼핑몰업, 원천팀 등 전문화를 꿈꾸고 있죠.
각자 가진 무기들은 다르지만 목적은 분명 하나로 일치할 거라고 믿습니다.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의 사명과 비전을 이룰 겁니다.
오늘 교육 시간에 나눈 이야기의 주제는
팀장으로써 중심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팀장은 고객, 팀원, 리더 등 여러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 속에서 중심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생각을 나누었는데요.
되돌아 보니 저도 청년들에서 오늘 자로 만 2년을 채웠습니다.
그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년들 내에서 알게 된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오늘 교육 시간을 통해 특별히 원천팀으로 활동하면서 연결고리가 생긴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영등포점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습니다.
원천팀이 만들어진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같은 사무실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라 매번 감사한 마음이네요.
천안아산점도 원천팀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중입니다.
덕분에 영등포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지점 간의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도 많이 얻게 됐고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점점 고도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팀입니다.
개발팀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와 크게 연결고리가 생기지 않을 팀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기를 쓰고 연결되고 싶은 팀이 되었습니다.
원천팀이 하는 업무의 특성을 그때 그때 공유하며
원천세 파트의 업무에 대한 최적화된 IT솔루션이 나올 수 있도록
같이 힘을 합쳐 무언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블루홀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든든한 아군이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교육팀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제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주시는 팀이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교육팀의 비전을 듣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교육팀이 나중에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을 때
청년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엄청난 인재들이 청년들과 연결될 것이고
청년들이 비전에 다다르기까지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교육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팀의 동료 분들과 더욱 연결되고 싶습니다.
연결될 때마다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문제들과 해결방안을 찾게 되고
이를 통해 성장의 기회가 하나씩 열리는 것 같아요.
원천팀이 중심을 지키며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원천팀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유하고 협력하는
그런 앞날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