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오늘은 청년 그림 60p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년 그림은 전 지점의 청년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한 달을 돌아보고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말합니다.
공간적 제약은
구글 미트를 통해 가뿐히 뛰어넘었고,
서로의 좋은 소식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청년그림을 계기로,
다른 지점의 청년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화면 너머에 있지만,
함께 성장하고 있는 동료들이라는 느낌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60P는
60번째 모임이라고 하더군요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한 페이지씩 쌓아가는 기록.
그 자체가 참 낭만적입니다.
문득,
저의 일기도 그렇게 쌓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의 작은 기록
들이
언젠가 멋진 이야기가 되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