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강의에서 예시로 애니콜 화형식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많은 양의 스마트폰을 결함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불태운 게 눈앞에 보이는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했을 텐데, 그걸 불태운 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그것을 태우는 것이 더 낫다고 삼성 회장님이 판단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관점을 넓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실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여기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조셉이 저희 일의 가치에 대해 굉장히 많이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이 나요. 사실 그동안 제가 일을 할 때는 단순히 세무대리인 역할, 즉 세금 신고를 대신해주는 역할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셉께서는 병원처럼 아파서 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나쁜 상황에 처해서 변호사를 찾는 것도 아니며,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이 찾아오는 분들이 있다는 점에서 일의 가치가 굉장히 크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고요.
이런 일의 가치를 사실 외부에서 조셉이 말씀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 일의 가치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을 것 같아요. 그런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저 스스로도 하고 있는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 어떤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꾸준히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란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충격적이었어요. 외부에서 깨면 계란 후라이가 되고, 안에서 알을 깨고 나오면 결국 병아리가 된다는 그 말이 꽤 충격적으로 들렸는데, 외부에서 내가 계란을 깨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내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외부의 자극이 해롭지 않게끔, 내가 그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처음에 생텍쥐베리가 한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하는 환경을 잘 보며 자랐어요. 그래서 저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처럼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해서 아이들이 2살, 4살쯤부터 일을 시작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나 아이들이 아플 때 과연 내가 하는 일이 맞는 일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가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일을 하셨던 모습을 동경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그게 어떻게 보면 바다를 동경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가족 구성원 전체를 봤을 때 제가 일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일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랄 거라고 생각했고, 저도 부모님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내가 어떤 일을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자랐기 때문에 학창 시절에도 항상 꿈이 있었고, 어떤 일을 하고 싶다, 어떤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기 때문에, 제 아이들도 항상 꿈을 꾸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랐어요. 결국, 제가 생각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하면서 그 일이 생계 수단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꿈의 실현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일단 세무 특성상 고객들에게 "너 이거 필요해"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들이 필요해서 저희를 먼저 찾는 그런 특징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찾아주는 것 자체가 그 직업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가치를 나만의 사회적 가치로 바꾸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이걸 찾아서 전파하는 것 자체가 팀원에게 동경심을 가지게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고 뭔가 뿌듯해하는 모습들을 옆에서 보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 스트레스를 받아도 한숨을 쉬는 것보다는 웃으면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는 한숨을 좀 더 적당히 쉬고 웃으면서 일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애니콜 화형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상황에서 지배인이라면, 불량품들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만한 부품 몇 개만 빼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좀 더 보편적이고 단순화된 시선에서만 바라봤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혹독하신 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이게 기회로 비춰졌을 수 있겠구나, 클로이가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의 시야를 넓혀야겠다, 단순히 지금 당장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미래를 좀 더 보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깨달은 게, 어떤 시련이나 실패가 와도 그것을 기회로 보는 사람이 있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내적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의미와 시작과 끝을 맺어줘야 되고, 업의 가치를 일깨워줘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아직은 의미나 가치, 또는 이 업무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부터 정확히 잘 알고,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달걀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계란을 남이 깨주면 프라이가 되고, 내가 안에서 깨면 병아리가 된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뭔가 안에서 내가 깨서 병아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여러 계란들 중에서 내가 막 깨주지 말고, 자극은 시켜주되 모든 사람들이 본인 스스로 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고 계란 그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저는 밀러 팀장님 밑에서 일을 하면서 "지금 급한데, 팀장님의 도움이 필요한데 왜 나를 먼저 도와주지 않고 나를 먼저 두드려주지 않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약간 팀장님이 미웠던 순간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팀장님은 저의 성장을 위해서, "너가 먼저 해결을 하려고 하고, 그 이후에 내가 진짜 너한테 도움이 필요할 때, 그때 너한테 도움을 주겠다"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받아들여져서, "내가 조금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팀장님이 나의 알을 깨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해주셨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엘사를 케어해야 할 만큼 어느 정도 케어를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엘사를 대할 때 너무 다 해주려고 하지 않고, 뭔가 조금의 자극을 주되 깨면 안 되겠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가치를 전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전화를 받을 때 처음에 하는 말이 "가치를 전하는 세무법인 청년들입니다." 이때, 저는 그냥 외치기만 했지, 고객들에게 내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고객에게 전해야 하는 가치를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달걀을 깨고 나오면 후라이가 되고, 스스로 깨면 병아리가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사실 제가 일을 하다가 모르는 게 있을 때 네이버에 찾아보고 질문을 하긴 해요. 그렇지만 급할 때는 네이버에 검색을 바로 못 해보고, 물어볼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제 성장에도 방해가 되고, 알려주신 분에게도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바로바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 배웠던 것도 한 번 찾아보고, 네이버 검색도 좀 해보면서 업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사랑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현재 하는 일은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엘사가 했던 마지막 말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요. 저는 여러분들보다 오랜 세월을 일을 해왔기 때문에 그 말이 유독 마음에 남았고, 제 처음 시작을 떠올려봤습니다. 제 처음 시작은 회계 사무실이 아니었어요. 그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은 세무회계 사무실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일을 잘 할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일을 계속하면서 저는 항상 궁여지책으로, 호구지책으로 일을 해왔다고 이번에도 얘기하고, 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저희 선배 중 한 분이 계신데, 저보다 조금 더 오래 일을 하시고 아직 현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세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궁여지책으로 일을 시작했어도, 지금 네가 그 일로 밥을 벌어먹고 살고 있고, 그 일로 네 생활에 보탬이 되고, 그 일을 하는 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그건 너에게 의미 있는 일이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고, 그 바뀐 생각이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전달되는 걸 보니 굉장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한번 그 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을 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동경"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봤어요. 내가 동경하는 게 뭔가? 사실 잘 모르겠어요. 동경과 사랑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데, 정말 동경한다고 할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그것은 내 안에 내가 가지고 있는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좀 찾아봐야겠다, 내가 동경할 수 있고 내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란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아직은 스스로 나올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해야 될 일이면 하라"는 말에 꽂혔는데, 이 말을 듣고 바로 들었던 생각은 "나는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나?"였습니다. 저도 한 10년 넘게 업무를 했고, 그중 사무실에서 일한 기간은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일을 할 때 저는 그냥 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생계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그냥 단순히 돈벌이였어요.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기 위한 수단이었고, 중반쯤 되니까 조금 허무하고 길을 잃은 느낌이 슬슬 들기 시작해서 후반에는 자격증도 취득하면서 회사 사무실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서도 사실 아직 사랑은 잘 모르겠어요. 사랑은 잘 모르겠는데, 가치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점을 느꼈고, 나의 가치나 내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스스로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걸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래서 사랑을 하기 위해서 그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바다를 존경하면 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라는 말이 좀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무언가를 동경하려면 그거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그거에 대해 관심을 많이 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정도로 관심을 가졌으니까 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하기 위해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길을 잡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경리 업무를 하면서 이걸 잘하고 이 업무에 대한 방향을 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조금 한 것 같고요.
그리고 가치랑 동기라는 말에 조금 꽂혔어요. 입사 초반에 레오랑 밀린께서 저한테 "경리 업무를 하면서 제일 뿌듯했던 거, 이 업무의 가치는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어봐주셨던 적이 있는데, 저는 그때 경리 업무를 할 때 주간 보고서를 보내는 게 제일 뿌듯하고 좋은 것 같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때는 확실히 그게 제일 중요해 보여서 그런 식으로 대답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리 업무의 가치는 대표님들과 소통하면서 그 업체의 경리 업무를 맡고 제가 조금 안정되는 걸 보는 게 그것이 경리 업무의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일을 살아가려면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오늘 강의 제목부터 와닿았었는데, "지시만 하는 부모가 리더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오늘 강의 내용이더라고요. 근데 사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한테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 "이거 안 돼, 저거 안 돼, 위험해" 이런 얘기만 듣고 살다가, 조금만 다르게 행동을 하면 "넌 틀렸어, 너는 우리 집 돌연변이야, 너는 별종이야" 이런 얘기를 많이 듣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첫 회사를 갔는데, 첫 직장에서 "넌 생각이란 걸 하지 마,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라는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 창의성과 자율성을 좀 잃게 되고, "나는 생각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라는 걸 많이 느끼던 차에 청년들을 만나서 이제 막 시작하는 청년들하고 같이 하게 됐었는데, 그때는 제 의견을 다 들어주시고, 그걸 다 보완해 주시고 반영을 해주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제 의견이 반영된 걸 보게 되면 그만큼 내적 동기가 더 커지고, 이 일에 대해서 좀 사랑을 하게 된 거였어요. 그래서 이 일이 아니면 안 되겠다 싶을 정도로 그러다 보니까 아, 이게 창의성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좀 많이 깨닫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청년들과 일하면서 그리고 지금 제가 아기를 가지게 되었고, 추후에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게 된다면, 제 부모처럼 아이가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무너뜨리진 않고, 내적 동기를 조금 길러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가치를 알고, 자기가 깨우칠 줄 아는 나이로 성장할 수 있게끔 옳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얼마 전에 4차 산업혁명이 지나고 5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쓰는데, AI가 사람과의 차이점을 다룬 책을 본 적이 있어요. 그 책에서 유명한 말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어요. 사람이 AI에게 결국 지배를 당할 것이냐, 아니면 인간이 AI를 지배하는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내용이었죠. 거기서 나온 말 중 하나가, AI는 동기를 찾지 못한다는 거예요. 왜 이 일을 하는지, 왜 이 일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거죠.
그렇지만 AI는 분명 사람보다 잘해요. 왜냐하면 감정을 배제하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은 그 일 안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 우리가 그 일 안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면, 결국엔 AI에 의해 대체될 거예요. 내가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 일의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결국 AI가 지배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게 의미를 찾는다는 말이 그거 같아요. 어떤 사람에게는 경제적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그 일이 의미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남을 돕는 일이 의미가 될 수도 있죠.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잖아요. 중요한 건 그 의미의 가치가 나를 얼마나 움직이게 하느냐인 것 같아요. 의미가 깊으면 깊을수록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커질 것이고, 의미가 정말 돈 때문이라면 그만큼 빨리 사그라들겠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정체성이나 목표, 환경을 조성만 해주면 그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고 가치를 찾았을 때 훨씬 더 높은 성과물과 열망을 그 사람이 가지게 된다는 의미로 많이 받아들였어요. 진정으로 하고자 한다는 열망과 스스로의 목표가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많이 느꼈고, 각자에게 목표와 의미를 스스로 정할 수 있게 도와주기만 하면 옆에서 격려해주고 그걸 기다려 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훨씬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간섭이나 반드시 이걸 해라, 이걸 해라 하는 1차원적인 지시는 그 사람의 창의성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아침에 청년들 인스타를 보다가 조셉이 아이들에게 낚시를 가르쳐 주는 영상을 봤는데, 아이들이 워낙 어리니까 실질적으로 물고기를 잡기는 많이 힘들 텐데, 그래도 대신 잡아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낚싯대를 잡게 하고 그걸 던지게 하면서 그 아이가 잡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고 넘어지지 않게 뒤에서 지지해주는 모습이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떠올랐어요. 저도 아이가 넘어졌을 때 너무 호들갑 떨고 걱정하면서 대신 일으켜 주지도 않고, 그냥 그 아이 앞에서 가만히 쪼그려 앉아서 "넌 일어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하고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죠.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하면서도 그런 기다려 주는 마음, 그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지켜봐주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일단 이번 강의에서 자신에 대한, 자신이 하는 업무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찾아라, 이게 키워드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바다에 대한 동경을 찾으라는 말이 지금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역량을 찾는 거랑 비슷하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훨씬 전부터 핵심 역량에 대해서 올려주셨는데, 사실 그걸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저걸 제출해야 될 텐데라는 생각에 내 핵심 역량이 무엇일까 하고 좀 작고 찾기가 되게 어려웠어요.
오늘 주니어 단톡에 보면 핵심 역량을 올려달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조셉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내가 소유하고 싶은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그 핵심 역량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내가 현재 없더라도 내가 어떤 영향을 가졌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 보는 거라 핵심 역량을 찾기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았어요. 강의를 보면서 그 부분이 같이 겹쳐서 느껴졌고, 스스로 깨어나야 된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이번 저희 송년회도 왜 브릭더박스가 주제였잖아요? 그래서 그 박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내 안에 있는 뭔가 의도나 혹은 여러 가지가 단순히 노동이나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내 삶의 길을 찾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업무에 대한 가치나 목표를 스스로 찾을 수 있으려면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잖아요.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 가서 회사에서 어떻게 일하지?라고 생각하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걸 보충해주는 게 저는 청년주니어나 멘탈 솔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내가 일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회사에서 성장하는 게 아니라 그냥 버리는 시간이 될 텐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 회사에 있는 곳, 내 업에 있는 곳에서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거에 대해서 시간을 쓸 수 있게 뭔가 청년주니어나 멘탈을 통해서 그 회사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도 생각보다 되게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아까 핵심 역량 얘기를 해주셨는데, 아직 그 톡을 못 봤어요. 그래서 이번 청년주니어 시간을 끝내면 핵심 역량에 대해서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일단 사람마다 동기부여를 받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동기부여를 받는 포인트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도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동기부여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던 것 같아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동기부여가 뭔지 정확히 저부터 다시 한 번 정의를 내리고, 내가 사무실에서 어떤 동기부여를 받았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내가 동기부여가 뭔지 알아야 상대방에게 동기부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강의였습니다.
저는 일단 맨 처음에, 저희가 꿈을 정할 때나 가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할 때, "나는 그냥 세무인이 되고 싶어"라는 말보다는 "나는 예를 들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대리인이 될 거야"라는 식으로,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적으로 가치를 정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하면서 핵심역량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에 대해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런 것들이 독서나 많은 체험을 통해서 경험들이 쌓여 가면서 창의성과 자율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계속 조금씩이라도 진행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또 시작과 끝을 정해서 일을 한다는 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 가서도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집에 가서 힐링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겠다, 끝과 끝이 명확해야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그 바다에 대한 동경이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그러면서 정말 나를 벅차게 만드는, 내가 하는 일을 지속하게 만드는 그런 열망에 대해서 정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일단은 조셉이랑 카스가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을 거고, 많은 팀이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항상 에너지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미래를 바라고 나갈 수 있게 하는 그런 원동력이 그들이 가진 열망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 어떻게 그런 열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 열망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건가 하는 궁금함이 들면서, 정말 나도 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걸 가졌을 때, 내가 진짜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서, 어떻게 나의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의문이 들면서, 저도 진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살면 경제적인 것들이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을 떠나, 정말 그 일에 몰입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지금 독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해 주시는 것을 보고, 나도 읽고 공유하는 것을 통해 조금씩 내가 하고 있는 업에 대한 가치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지속적으로 해서 정말 목표에 다다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그 일에 대한 가치를 알고 확신이 있다면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회의감이 든 적이 많았어요. 주변에서 이렇게 알려주는 내용도 많고, 교육도 많이 하는데, 제가 그걸 다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생각을 해서 그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어요. 그때 제가 너무 불안해하는 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 불안을 그냥 가지고만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그걸 제 스스로 느끼고, 제가 일단 조금이라도 변화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 변화가 크지 않아도 괜찮고, 크게 잡으면 제가 잘 못할 것 같아서, 작은 변화라도 매일매일 루틴을 정해 가지고 교육을 듣는 것도 다 같이 듣는 교육이 있지만, 스스로 조금씩 다른 걸 들어가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불안을 없애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게 하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선 이렇게 처음 참관하게 되었는데요, 같은 얘기를 듣고도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셀프 모티베이팅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거기서 조금 결이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얘기를 듣고, 톰 소녀의 모험 이라는 작품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거기서 톰은 페인트를 자기가 하지만, 옆에 친구를 데려와서 재밌는 놀이인 것처럼 스스로 페인트칠을 하게 만드는 모티베이션을 주는 장면이 있죠. 그처럼 스스로 곁에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일을 하기 싫어하거나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만 일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런 친구들에게도 이런 에너지를 전달해 줄 수 있고, 모티베이션을 전달해 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뭘 말씀드려야 될까 하다가, 아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내 일을 사랑하는 게 더 중요하구나." 사실 저도 여기 계시는 텍스트 분들과 조금 다른 경험을 하고 있잖아요. 저는 대학교에서 제가 사랑할 것 같은 일을 선택해서 전공을 하러 갔었거든요. 처음에는 영화 쪽을 전공하려고 갔었는데, 그쪽을 실습해보니 생각보다 저와 맞지 않았고,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렇게 업을 바꾸고 지금 이런 쪽으로 와서 시민분들과 함께하게 되었는데, 지금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내 일을 먼저 사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을 하다 보면 재밌는 일만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영상 편집 강의도 진행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 순간순간에도 재미있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리스와 잡스의 조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강의를 듣고 생각이 들었던 게, 누군가 나한테 지시를 해서 그걸 단순히 이행하고 따라하는 게 중요한 것보다, 내가 스스로 일의 가치를 생각하고 찾아보면서 그걸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일을 하는 자세가 되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듯, 어차피 해야 하는 일, 즉 사업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어차피 해야 될 일이면 어떻게 하면 더 가치를 느끼며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셀레나와 모아나와 같은 포인트에서 꽂혔는데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다"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지금 당장 이 일이 힘들다고만 느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어차피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그 마음으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힘든 마음과 더불어 내 일을 사랑한다면, 그 업무가 더 성장하고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업무를 하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더 끼칠 수 있는 부분들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 지시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업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고 격려를 해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듣고, 각자의 업무에 대한 의미는 개인마다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도 지금 영화를 좋아하지만, 왜 좋아하는지 그 의미를 정확히 찾을 수 없거든요. 만약 내가 리더라면, 다른 사람에게 그 의미를 강요하거나 지시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에서처럼, 지시가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업무에 대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조성에서, 저희가 비전을 외쳤던 것처럼, 다 같이 외치거나 노트를 시키거나 계속 보여줌으로써, 동경 선생님이 그 분위기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어제 저희 마린이 부서에서 올렸던 말이 떠오르네요. "한 명이 외치면 그건 몽상에 불과하지만, 여러분이 다 같이 외쳤을 때 그것이 꿈이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생각나면서, 다 같이 하나의 분위기를 만들어서 각자가 스스로 업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좋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사실은 기존에는 그냥 정말 먹고 살기 위해, 적당히 먹고 살기 위해, 그리고 하던 일을 계속 잘할 수 있으니까 하던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분명히 제가 일을 하는 이유에는 제가 뭔가 가치를 느꼈기 때문에 계속 이 세무업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그 명확한 가치를 느끼고 애니콜 화형식이나 총보리관처럼 일관성을 유지해서 보여주는 것이 있으면, 누군가가 그걸 보고 가치를 느끼거나 아니면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일관성을 가지고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제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는데, 거기서 결국 변하지 않기를 스스로 결심하는 것이며, 변하는 것은 결국 자기가 간단하게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네, 정말 간단하게 변화가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듣고 제가 공부를 하는 이유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취업이나 생계 단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공부를 하는 것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타인이 시키는 것이 아닌 자발적인 공부를 통해 지식을 빌리는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 리더는 단순히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 수행을 넘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원들에게 바다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맨 마지막에 봤을 때, 그걸 이제 전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말로 전하는데, 그게 앞서서 나왔던 동경하는 마음과도 좀 연결이 되는 것 같거든요. 영상에서는 계란 프라이가 될 뿐이니까. 스스로 깨야 된다라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이게 혼자 스스로 깬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다른 무언가, 이제 처음에 그런 자극이 필요하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무언가를 내가 바다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려면 처음부터 어린 애가 알아서 바다를 보러 갈 수는 없잖아요. 책을 통해 보게 한다든지, 유튜브를 통해 보게 한다든지, 아니면 실제로 바다에 데려간다든지 하는 부모의 어떤 작업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가지고 이걸 좀 저희 회사 생활에 두고 시켜보면, 제가 생각했을 때 어제도 책을 읽으면서 나눴던 건데, 새로 들어오실 분들에 대한 동경심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이 지금 인물들이 이제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세무업에 대한 동경, 세무업계 1위 이런 것들에 대한 동경도 중요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역할들을 잘 수행해내고, 그 사람들은 일단은 우리를 보고 일을 할 거기 때문에, 우리를 존경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다.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리더가 됐을 때의 기준으로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 일의 가치를 느끼게 해줘야 된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그 마지막에 내가 먼저 동경심을 심고, 그리고 이제 자녀한테 전달을 해야 된다. 과연 이 일에 동경심을 지금 가지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 아직은 뾰족하지 않다, 그래서 좀 더 쌓아야 되겠다. 그래서 이 일의 재미를 찾고, 그 재미를 좀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고, 계란을 깨고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계속 이제 조셉도 박스를 깨고 나와야 된다고 하시는데, 이 계란이 뭔지, 박스가 뭔지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핵심 역량이 떠오르더라고요. 조셉이 요새 매일 아침마다 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인지시켜 주시기 위해서 계속 강의 내용 중에서 일이 가지는 가치, 일의 시작과 끝, 자신의 일을 분명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이 모든 게 다 핵심 역량과 연계되는 것 같았어요. 어떤 사람은 나의 핵심 역량은 이거야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지만, 저는 대다수가 자신의 핵심 역량이 뭘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저희는 계속 생각을 하고 그걸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아까 바다에 대한 동경심도 조셉이 핵심 역량의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갖고 싶은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런 것들이 결국에는 동경심을 심어주는 행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스스로부터 핵심 역량, 어떤 핵심 역량을 갖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한 다음에 그것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막 "이거 해라, 저거 해라"라고 지시만 하면 애초에 그 일을 하려던 사람들도 하기 싫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시를 하기 전에 업무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먼저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지난주에 배웠던 내적 동기를 팀원들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팀원들이 본인의 성장을 더욱 자발적으로 추구할 수 있고, 그런 팀원들이 많이 늘어나야 조직이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듣고 "바다에 동경심을 가지게 해야 된다"는 포인트에서 청년들 안에서 욕망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아까 오스민이 말했던 핵심 역량과, 저희 청년들 안에서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부분과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 부분을 가장 크게 느낀 건 연봉 계획서를 작성할 때였습니다. 내가 청년들 안에서 어떤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고, 이를 어떻게 퍼포먼스로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내 미래와 청년들 안에서의 꿈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겸손해지기도 했고, 또 욕심이 나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또 아까 강의에서 "스스로 깨고 나오는 힘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제 경리팀 막내인 루피랑 점심을 같이 먹었을 때, 루피가 "자기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스스로 깨고 나오는 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듀크가 "스스로 깨기에는 힘들어서 주위에서 도와줘야 된다"고 말한 부분과 연결되는데, 루피의 과정을 겪어본 사람이 있다면 그 경험을 말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 지금 잘하고 있고,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한다고만 말하면 사람이 불안해지기 마련인데, 저는 사랑은 완벽할 수 없고, 계속 칭찬만 들으면 부족한 부분에 대해 걱정이 생기기 때문에, 옆에서 잘하는 부분을 말해주되 부족한 부분도 체크해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진희라는 친구도 있는데, 지니랑 가끔 개인적으로 밥을 먹으면 항상 저한테 "릴리는 꿈이 있냐? 앞으로 목표가 있냐?" 이렇게 매번 물어보세요. 그래서 지니가 이 부분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자기가 어떤 꿈을 세워야 할지 모르는 상태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저도 아직 확실한 꿈은 없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지만, 이 부분이 어려운 거라 함께 고민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손을 내밀 수 있는 옆에 동료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언을 구하는 것도 서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내가 주변 동료들이 힘들 때 조언을 구하고, 그들이 그 조언으로 어려움을 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동경하고 의지하면서 함께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