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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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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클로이
여러 번 비슷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지만, 항상 '개인주의'라는 개념이 떠오릅니다. 그중에서 '건강한 개인주의'라는 단어는 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구분이 모호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주의에서 자율성을 주기 위해서는 충분한 소통과 팀원과 리더 간의 신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성을 주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최근 부가세 신고를 마친 상황처럼, 팀원이 자신의 업무 진행 상황을 리더에게 충분히 알려야 합니다. 만약 팀원이 이런 소통을 하지 않으면, 리더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마감 기한 등을 제시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율성을 원한다면, 리더에게 내가 진행 중인 상황을 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팀원과 리더 간의 신뢰가 쌓여 있어야만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영등포점에서 다 같이 읽고 있는 책, '역사의 쓸모'라는 책에서 '연대'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연대는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개인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연대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자리에서 묵묵히 내 일을 잘 한다면, 회사의 목표와 일치하게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니
사실 요즘 MZ세대에서 개인주의가 많다고들 하는데, 특히 세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개인주의가 많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 세무사 사무실에서는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동영상을 계기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고, 또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려면 적절한 개인주의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이미
저는 오늘 강의를 듣고 건강한 개인주의 문화를 만들려면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는 부분에서, "아, 그래서 청년들에서 이렇게 공유에 집중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보뿐만 아니라, 제가 처음 들었을 때 제니와 레오가 업무를 알려주실 때 본인의 업무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한 번 여쭤보셨던 게 기억납니다. 저는 업무의 끝이 어디인지, 내가 어느 정도까지 진행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매번 진행 상황을 %로 말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니가 항상 봐주시면서 "이 정도 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를 주변에서 알아봐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좋다고 생각되면 블루홀이나 잔디에 올려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었구나’라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한 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인
저는 이전 일을 다 겪고 지금은 건강한 개인주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기주의는 이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느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 터득하고 배우고, 노하우 공유도 없고 평가도 중지된 상황에서 협력도 없으니 일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죠. 그런데 청년들로 왔을 때는 그런 문화가 좀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자꾸 물어봐요. "어디까지 했는지, 너의 생각은 뭐냐?" 계속 물음표를 던지게 되죠. 처음에는 너무 생소했지만, 1년 좀 넘게 다니면서 이 문화에 익숙해졌습니다.
이 문화가 익숙해지고 나니까, 이기주의적 회사는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혼자서 하니까 정보가 제한되고, 그로 인해 성장이 더디고, 뭔가 배우는 데 시간이 더 늘어나죠. 전 직장도 3팀이었고, 지금 기장팀도 3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직장에서보다 지분이 공유되는 문화 덕분에 배우는 게 훨씬 많고, 습득할 수 있는 정보도 많아서 시간이 단축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 정보 공유하는 것도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사실 처음에는 제가 뭔가를 공유하는 게 완벽하지 않으면 두려웠어요. "남들이 내 성과를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조금씩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걸 자랑거리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기주의를 건강한 개인주의로 바꾸려면, 사람들을 방치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향도 쉽게 받지만, 안 좋은 영향은 정말 쉽게 스며들거든요. 그런 이기주의를 방치하지 않는 환경이 필요하고, 저는 개인주의가 공유와 협력을 포함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내 개인주의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그것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도 건강한 개인주의를 만들기 위해 아는 것을 공유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르
이기주의를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급하게 행동하다 보니, 때때로 좋은 사람인 척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에게서 얻어내고 싶은 것을 취해야 하니까요. 반면,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주체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좀 까칠하고 이기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보다 덜 좋은 사람처럼 비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기주의적 성향은 본인의 성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개인주의를 가진 사람에 비해 일을 잘하고 가시적인 효과는 크지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나 우리 팀이 나가야 할 방향에는 많이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같은 업무를 수행할 때, "이 업무에 대해서 그냥 내 것만 다 하는 게 나의 최종 목표인지, 아니면 우리 팀이나 회사가 전반적으로 다 같이 갔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가면서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한 한 타인에게 기대하거나 바라지 말고, 우선 자기 자신의 책임을 가지고 수행하는 태도를 가지며, 나에게 지나친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변 사람들을 챙기면서 함께 가는 것이, 아까 트로이께서 처음에 말씀하셨던 연대의 기본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엘사
카카오는 자율성을 중요시하고, 그곳에서는 20%의 개인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청년들은 공유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다른 세무법인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면, 이기주의가 너무 심해서 본인이 아는 정보도 쉽게 알려주지 않고, "난 이렇게 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없다. 그냥 해봐라" 이렇게만 한다고 해요. 그래서 친구들이 저희 왓킨버스를 정말 잘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왓톤프로스를 만든 치즈도 아마 공유를 하기 위해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회사에서 많은 정보들을 공유받은 만큼, 제가 아는 정보들도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제니
이 영상을 보면서 어제 독서방에 계신 분들이 모두 독서방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조셉이 "지금 독서방에 있는 분들이 다 같이 침묵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라고 여쭤보셨던 게 생각났습니다. 다 같이 침묵하게 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여쭤보셨고, 그에 대한 직원분들이 다 대답을 하셨는데, 결과는 발전이 없고 서로 공유하지 않으며 혼자만 알고 그 지식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유한다고 해서 그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배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이 이 영상을 보면서 떠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옆에 부정적인 이기주의가 있으면 그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고, 지금 여기 청년들은 긍정적인 개인주의를 공유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런 사람들 옆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기주의만 가득했다면, 저도 똑같이 이기주의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레오
저도 비슷하게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해 개념을 잡아가는 과정이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여기서 말씀하신 "건강한 개인주의는 협력성과 창의성을 우대한다"는 부분이 향상된다고 얘기해 주셨는데, 대기업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몰아주고 개인의 시간을 주는 것, 즉 워라밸을 보장해 주는 것이 이런 부분의 향상에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런 보상을 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능력과 창의성을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실 블루홀을 처음 썼을 때, 어떻게 보면 공유 툴이 툴이잖아요. 블루홀을 쓸 때 업무 일지를 주로 썼는데, 거의 다 저만 알아볼 수 있는 언어와 용어로 덕지덕지 써놨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깨달은 게, 그렇게 쓰면 사실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종이에 쓰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는 모든 블루홀 케이스를 쓸 때, 카를로스와 조셉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자세하고 간편하게 씁니다. 그런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공유의 중요함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개인주의는 청년들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저도 이제 이기주의에 대해 다른 세무법인에 다니는 친구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면, 그들은 알고 있는 노하우나 업무 방식 같은 걸 잘 알려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맨날 "나는 혼자 배우고 혼자 일한다. 너무 힘들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청년들은 그런 것 같지 않아서 너무 공감되고 좋은 것 같아요. 개인주의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리
일단 제 생각에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인을 배려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이기주의에서 자신의 일을 미루거나 자신의 성과만을 중시하는 사람이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자신의 일을 미루거나"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가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이게 미루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협력일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팬레 리더가 잘 기준을 잡아 보여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야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고, 신뢰가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청년들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세 달 동안 취업을 했었는데, 일단 공유가 굉장히 활발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는 그래서 제가 세청에 있을 때도, 모르는 문제가 주어졌을 때는 일단 알아보고, 뭔지 알아보고 바로 송 감독이나 사수에게 가서 "이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를 여쭤봤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공유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팀 내에서는 팀원을 인정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말이나 행동으로든 팀원을 인정해주고, 사람의 인정보다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정을 해주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서로 돈독하게 연대라는 기준으로 봤을 때 잘 나갈 수 있는 방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는 이번 강의를 듣고 들었던 생각이 일단 첫 번째로, 성과만 쫓는 습관은 매우 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의 뿌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현관문을 쫓는 행위는 보통 나무가 자라면 뿌리가 튼튼해야 오랫동안 잘 유지되고 쓰러지지 않죠. 그런데 폭풍이나 환경적인 김밥을 쫓는 행위는 나무의 뿌리가 얇게 자라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언제든지 쉽게 뽑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구나, 개인주의가 창의성이나 자율성을 존중하는 거라고 했는데, 결국 인정을 해주는 거잖아요. 그 인정을 안 해주면 창의성을 발휘하기 어렵죠.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협력'이라는 단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세무사 사무실은 한 거래처를 한 사람이 맡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진행하는 방식인데, 청년들은 그걸 분업화하고, 팀제로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진 회사인 것 같아요. 이걸 들으면서 영등포점에 있는 3팀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 자리 뒤에 바로 3팀이 있는데, 부가세 신고 기간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런 부분에서 팀원들이 잘 따라가고 이끌려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 3팀이 성과 부분에서 잘 갖춰져 있는 팀이구나 싶었습니다.
또 성과 공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청년들이 떠오르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전 지점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런 일을 공유하면서 청년들 안에 '내가 청년들이다'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하고,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지니까 더욱 똘똘 뭉칠 수 있고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달 청년 그림도 진행하고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되는 시간이거든요. 앞으로도 이 기대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저는 처음에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어요. 어떤 사람은 개인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이기주의라고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동영상에서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반으로 나누어서 구분하자고 하지만, 실제 업무와 사회생활에서는 이것들이 잘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했을 때,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그것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개인과 조직 간에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었어요. 예전에는 멘탈 카스가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카스가 여러분의 목표와 꿈을 회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루어줄 테니, 여러분도 회사 차원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면 따라와 달라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그걸 좀 더 생각해보니,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조직과 개인 간에서 발현될 때, 내 꿈만 이루려는 것은 이기주의일 수 있고, 조직의 꿈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도 이루려 노력하면서 자기 꿈도 이룰 수 있는 자세가 개인주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개인과 개인 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블루홀을 쓰고 판매하는 것이 떠올랐어요. 블로홀이 구입된 지 이제 2년 차가 되고, 햇수로는 3년 차가 되는데,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글로벌들이 들어오고 협업 문화를 만들어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직도 기록을 제대로 남기지 않는다거나, 업무를 넘기려는 경우도 있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협업하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도구로 블루홀이 사용될 수 있겠다고 느꼈고, 그런 점에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잘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로우를 잘 사용할 수 있다면, 그런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앞으로 청년들의 대중문화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잘 구분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한남대)
저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어떻게 보면 기준이 모호할 수도 있고, 비슷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의를 보고 둘의 차이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원 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해서 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렉스
강의를 들으면서 개인주의는 리더에게 더 중요하겠지만, 팀원들에게는 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들이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통해 업무를 진행한다면, 타당한 경쟁과 의욕을 가지고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리더는 그 의견들을 종합해서 보다 목표에 가까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마리아
저는 그 업무가 항상 개인주의라고 개인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그게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였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거래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개인주의라는 말을 썼지만, 사실상 아나운서만 모든 일을 가둬놓고 진행했었는데,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이게 굉장히 안 좋은 일이라는 걸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3팀은 팀플레이로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서 팀 미팅을 정말 많이 하면서, 저희 팀장님과 PD님께서 팀원들의 의견을 엄청 많이 들어주세요. 그 의견을 물어보시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모두 가감 없이, 특히 하나는 정말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의견이 정말 적극적으로 반영돼요. 그게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 혹은 그 자율성을 끌어올리는 너무 긍정적인 개인주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생각으로는,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여줘야 한다는 것인데, 저희가 이걸 꿈으로 삼고 있잖아요. 저희 청년들의 핵심 역량을 작성할 때, 개개인의 꿈을 잡는 게 하나의 성장 과정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개인주의를 경험하는 것 같아요. 또 하나는 팀원들과의 분위기 속에서 그것을 만들어가는 것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이
저도 강의를 듣고 듀크와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구분을 잘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개인주의를 잘 받아들여주는 회사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생각이 든 게 저희 청년들이 "지식보다 상상력"이라는 문구를 앞세웠잖아요. 그 상상력이 창의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창의성이 팀들이 모여서 우리가 "그림 같이 써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것처럼, 저희가 업무를 하면서 그림 같이 쓰고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그것들을 팀 내에서 공유하고, 그 공유한 것들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그런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된다면 저희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를 더욱 더 활용할 수 있는 회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저도 협업에 관련된 생각이 들었는데, 기존에는 저희 업계에서 보통 개인적으로 하는 일에 집중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클로이가 초반에 말씀하신 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본인이 할 수 없는 일을 다른 사람이 도와준다는 부분이요. 그래서 서로 "니 거, 내 거" 없이 손끝까지 다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공유하고 도와주는 환경이 처음에는 신기하다고 느껴졌던 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사실 건강한 개인주의라는 개념은 개인주의와 또 다른 말이잖아요. 개인주의는 본인의 의견을 가감 없이 말하고 창의력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환경인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추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협업을 하면서도, 사실 그 자리에서 그냥 그대로만 있을 수도 있지만, 그곳에서도 본인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환경을 리더가 만든다면, 그 중간에서 타협점을 잘 잡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강의를 듣고 나서 나도 모르게 이기주의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사실 아직은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잘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 부분은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주의에서 가장 건강한 부분을 강조한 점이 되게 꽂혔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구분이 모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건강한 포인트로만 사용하면 개인주의가 정말 좋은 장점들을 잘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리더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주의라고 해도 자칫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개인의 사기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점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리더가 되면 참 어렵겠다는 생각을 한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저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동안 두 개념을 비슷하게 부정적으로만 인식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강의를 통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조셉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저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셉은 보통의 대표님들과 다르게 "그런 생각을 하기보다, 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하라"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개인주의가 단순히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공유와 협력을 중시하는 조직에서도 이기주의보다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직원들이 더 꾸준히,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부터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개인의 창의성과 자기 개발을 중시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함께 갖추어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
이번 강의를 듣고, 협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포인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나 팀장이 내 일에 지나치게 감사하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지적하면 오히려 일의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 팀원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과를 이루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강조된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자율성을 보장한 후, 팀원들을 인정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중요하다고 느껴진 이유는, 힘든 과정을 거쳐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그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여기에서 이런 성과를 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등의 인식을 서로에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유 문화 덕분에, "저 팀에서는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구나"라는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셉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라"고 하셨던 것도 결국 팀원들을 인정하는 문화의 일환이라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사원이라 하더라도 청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성과를 당당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다는 점에서 "인정하는 문화"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 강의를 들을 때,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내 업무와 관련된 부분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듣는 것 혹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제 강의에서 한 달 동안 독서를 공유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상상하게 해주셨는데, 솔직히 그 상황이 끔찍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책을 읽지 않게 될 것 같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업무에 대한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한, 내가 읽은 책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특정 행동을 100명, 혹은 1000명이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상상해 보면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기적인 행동이 개인에게 이익이 될 수 있고, 때로는 회사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외 상황이 반복된다면, 결국 "나는 편한 게 곧 회사에 이익이 되는 거야"라는 식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퍼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정 행동이 다수가 했을 때 조직이나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하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깨달음을 얻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모네
세무업에서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흔히 나타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는 이기주의를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고, 개인주의는 극도로 긍정적인 부분만 부각하여 설명한 것 같았습니다. 마치 두 개념이 완전히 다른 것처럼 느껴졌지만, 저는 사실 한 끗 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주의적인 사람도 배려심이 없는 순간, 바로 이기주의로 변할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적인 사람이 회사 목표에 잘 동기화되어 있어야 하며, 자율성에 대한 책임감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개인주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팀원 모두가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조직의 목표에 맞게 조화롭게 이끌어 가려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가 말단 직원에게도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며, 팀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제가 하려던 말을 모네가 이미 했는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저희 경리 업무를 잘하는 청년들의 경우 개인주의를 보장하고 개인의 편의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재택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이기주의가 발생했고, 결국 그 제도를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존중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개인에게 많은 권한을 주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앤디도, 딘도 이런 기회를 가졌지만, 결국에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한 끗 차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를 회사에서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입니다. 또한, 조직원들에게 어디까지가 이기주의이고, 어디까지가 개인주의인지 그 경계를 어떻게 명확히 보여줄 것인가, 혹은 그 선을 개개인이 직접 그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루나
강의에서 이기주의는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며, 개인주의의 긍정적인 측면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강의에서 언급된 이기주의의 부정적인 점들, 예를 들면 정보를 독점하거나,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거나, 성과를 위해 공정한 업무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등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소속된 수원시청점이나 외부 환경을 보더라도, 우리 팀은 이기주의의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고, 개인주의의 건강한 측면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후기를 작성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정보를 독점하기 어렵고, 필요한 경우 블로그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거나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개인이 지식을 독점하거나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는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구나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한, 건강한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자율성과 창의성도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팀 내에서도 각자의 성향, 성격, 역량이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에게 맞춰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팀의 청년들에게 더욱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앰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모네가 말한 것처럼 두 개념이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주의는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도 따라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주의적인 사람이 리더로부터 자신의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때, 이기주의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이기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리더가 어떻게 구성원의 능력을 인정하고, 작은 성과라도 피드백해 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무실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가세 마감 등의 업무 과정에서 각자 맡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팀원을 도와주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소통 덕분에 이기주의적인 성향을 경험한 적이 없었고, 우리 사무실에는 이기주의가 거의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헤일리
강의를 보면서 저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라는 두 개념을 혼용해서 사용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두 개념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조직의 방향성에 엄청난 차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해 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주의라는 개념이 공유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건강한 개인주의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원래도 공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힘써야겠구나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알고 있는 정보나 노하우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바람직한 개인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나의 권한을 더 내세우고 싶어지는 등, 이기주의적인 발상이 자리 잡기 쉬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기적인 사고방식이 스며들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며, 건강한 개인주의를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개인주의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이기주의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지만, 개인주의는 창의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개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견 또한 창의성과 자율성의 일부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근 AI가 발전하면서 더 고차원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저는 공유와 협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최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개인주의도 서로의 창의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것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평가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평가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모두를 완벽하게 납득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적어도 어떤 기준에 따라 결과가 도출되었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명확히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가조차도 단순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협업의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저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변하지 않는 성격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기적인 사람이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바뀌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개인주의적일 수는 없고, 오히려 이기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을 탓하기보다는, 개인주의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개개인의 창의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이 독서방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나, 회의에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자연스럽게 이기주의적인 성향도 개인주의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카밀라
이 영상을 보면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같은 것일까? 모네나 켄니처럼 한 끗 차이인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 한 끗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찾기 위해 가만히 생각을 해봤다. 사실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게 공유를 하지 않았던 부분들이다. 공유를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누구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도 강요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부분을 내 생각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기주의나 개인주의로 판단하는 게 모호했던 부분들이 사실 많았다.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나 가정일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그때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생각의 끝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생각의 끝이 다르다는 것은, 개인주의는 혼자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같이 창의적으로 끌어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부분이 아닌가 싶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하고, 무엇이 개인주의고 무엇이 이기주의인지를 분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리더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