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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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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엘린 이번 파트 6을 읽고 ‘살아있는 일’이라는 표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 표현을 보자마자 예전에 마린께서 부가세 수업 중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수업에서는 단순히 프로그램에 숫자가 입력되어 있다고 해서 바로 보고 맞다고 판단하고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어떤 서류를 기반으로 온 것인지, 실제로 맞는 숫자인지를 검토하는 눈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오류를 잡아준다 하더라도 그 오류가 무조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없이도 수기로 신고서를 작성하고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다시 떠올리면서 제가 단순히 자료를 그대로 받아서 신고만 처리하고, 부과율이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그냥 고정 단가겠지, 문제 없겠지, 저건 왜 저러지?’ 하고 넘기기만 한다면 저는 부가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단지 입력된 숫자를 옮겨 적고 신고만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일한다면 저는 결국 AI에게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살아있는 일은 그런 단순한 처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치가 맞는지 검증하고, 그 수치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그 구조를 이해하며 일해야 한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만약 제가 부가세를 신고하게 된다면 입력된 숫자를 보고 이 숫자가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입력되었는지, 이 숫자를 위해 어떤 분석자료가 필요한지, 그리고 부과액이 달라진다면 매출과 매입 중 어떤 부분이 이전 자료와 비교해 큰 차이가 나는지, 혹시 누락된 자료는 없는지 등을 고민하고, 사장님께 어떤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싶습니다. 또 책에서 ‘질문하는 능력은 인간만이 가진 힘이다, AI는 스스로 질문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는 그 문장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찾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일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의 힘이 앞으로 제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잔나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어제 천안아산점에서 가스와 나누었던 담화가 떠올랐습니다. 그때 가스께서 “조직의 최고의 복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지셨고, 여러 답변들이 나왔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동료’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에 굉장히 깊이 공감했고, 실제로도 많은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 챕터를 읽으며 그 담화가 다시 떠오르면서 반갑기도 했고, 동시에 청년들이 정말 사랑에 진심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힘든 순간은 언젠가는 지나가고 해결되지만, 사람과의 문제는 감정이 얽히게 되면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분위기와 나의 감정이 굉장히 달라지는 것 같고, 옆에서 계속 힘들다고 불평이나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되면 어느 순간 저도 그런 생각을 닮아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결국 ‘누구와 함께 일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요즘 AI가 많은 일을 대체하고 있지만, AI를 설계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가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인간과의 관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직 내에서 일하는 것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효율이 강조되어도 사람과의 관계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챕터에서 나왔던 ‘한 사람이 조직을 믿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일 때, 그 일이 비로소 살아있는 일이 된다’는 문장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저 역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했을 때 주변 동료들에게 더 큰 신뢰를 받는다는 것을 경험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일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자동화보다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는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반복 업무를 줄이자는 이유는 단순히 시간을 절약해서 쉬자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활용해 더 깊은 사고를 하고,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원천세 신고를 직접 하며, 미납 안내서나 납부서 발송과 같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가 맡아줄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시간을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우 시스템에서 신고서 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하거나 템플릿을 변경해주는 기능이 있다면, 신고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그만큼 대표님과 더 세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시간을 활용해 급여를 좀 더 정교하게 작성하거나, 실수 없이 신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업무의 질이 올라가고 실수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도구들이 빠르게 도입되어, 업무 효율성과 사고의 깊이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니 이번 파트에서 ‘실무자의 마음이 담기지 않은 응대는 고객에게 닿지 않는다’는 문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평소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생겨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상담사가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더라도 진심 어린 공감이나 노력을 보여준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위로와 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기계적인 응대만 할 경우, 상담이 아무리 길어도 불쾌함이 남고 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습니다. 요즘 AI 상담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고 있지만, 정해진 답변만을 반복하는 그 구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고, 사용자들도 이에 대한 불만을 자주 표현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챕터를 통해 인간이 갖는 ‘진심’과 ‘공감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특히 이전에 카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의 시대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역량은 인간성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고, 저도 그 부분에 있어 제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닿는 응대는 결국 사람이 마음을 담아야 가능한 일이며, 그것이 진짜 ‘살아있는 일’이라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키르아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AI와 인간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루에도 여러 번 AI와 대화하고 있고, GPT를 통해 자료를 찾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AI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지금은 AI가 일을 도와주는 역할에 머물러 있더라도, 언젠가는 AI가 스스로 질문을 하고 사고하는 단계까지 진화할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나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나는 AI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완성도 높은 이모티콘보다 오히려 허술하고 엉성한 이미지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시대인 것 같다고 느끼는데, 사람들은 어쩌면 허점 있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허술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 인간적인 면모야말로 AI와 차별화되는 우리의 진짜 경쟁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인간성, 감성, 관계에 더 집중하고 그 부분을 저의 역량으로 삼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이 챕터를 통해 그 방향성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문득 이 글을 쓰신 저자도 혹시 AI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되었지만, 그 질문조차 제가 사람이라서 던질 수 있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샬롯 이번 여섯 번째 파트를 읽으면서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더욱 강하게 느끼는 것은 제가 어떤 태도로 일을 대하고 있는지가 단지 나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타인에게도 분명히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억지로 하거나, 단순히 의무감에 의한 태도로 일을 처리하면, 그 진심 없는 태도가 상대방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나왔던 ‘인재는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방향을 세우고 의미를 찾으며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저는 인재라는 말을 들으면 단순히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잘 처리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 문장을 통해 인재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그 일에 담긴 ‘의미’와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정의를 보고 ‘아, 나도 희망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잘하는 능력은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방향을 세우고 의미를 찾는 것은 환경과 경험, 훈련을 통해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빨리 처리하는 것이 곧 일을 잘하는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 일했던 사무실에서도 빠르게 일처리를 하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았고, 저도 그런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신고 마감일을 지키는 것이 전부’라는 식의 태도를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 챕터를 통해 신고 마감일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그것이 일을 잘한다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하는 일이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그 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잊지 않고 생각하면서,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표면적인 속도보다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된 챕터였습니다.
오스틴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최근에 자주 생각하게 되는 주제인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AI 관련 내용이 많았던 지난 챕터들과 연결되며, 결국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설계, 책임, 기획 등 본질적인 판단과 윤리적 책임은 사람의 몫이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은 배려, 윤리의식, 주인의식과 같은 공동체적인 감정’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지만, 그것이 단지 누군가의 일이거나 누군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시스템은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의식에 따라 살아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는지, 아니면 형식적인 껍데기로 머물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AI는 도와주는 도구일 뿐, 조직 안에서 의미 있는 구조와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며, 그 결과물에 대한 책임 역시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 일이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조직 안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넘어서 공동체를 위한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리 이번 챕터를 읽으며 결산팀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질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며, 그 질문은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는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문장은 ‘직원이 납득하지 못한 시스템은 금세 무너지고, 실무자의 마음이 담기지 않은 응대는 고객에게 닿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결산팀이 만들어질 때 저는 큰 그림만 그리고, 청출어람 분들이 실제로 팀에 들어왔을 때 그 안을 세부적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벅차다는 이유로 그분들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객 응대나 일 처리에 더 집중한 나머지, 팀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던 제 모습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고, 어제에서야 비로소 그분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들여다보고 사과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청출어람 분들께서는 태도가 너무 좋으셔서, 그런 상황들을 이해하고 맡겨진 업무를 묵묵히 해내고 계신 것을 보며 오히려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이분들이 저를, 그리고 청년들을 믿고 함께해주시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이 시스템을 더 세밀하게 완성해 나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제가 그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사람이 잘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의 시스템은 결국 사람이 살아갈 수 있게 설계되어야 하며, 그 시스템을 진짜로 살아 있는 구조로 만드는 건 사람이 담아내는 마음과 책임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된 챕터였습니다.
레오 릴리의 발표를 들으며 감동을 받았고, 저도 그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챕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자동화를 추진하면서도, 저 역시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시스템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효율을 올릴까’라는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었다는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을 만들었다고 해도, 사용자가 그것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시스템은 실패한 구조라는 것을 반복해서 경험했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지 않은 설계는 결국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기억은, 제가 입사 초기에 밀러 팀장님이 ‘손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게 당연히 칭찬인 줄 알았는데, 옆에서 ‘그건 칭찬이 아니다’라고 말해준 선배가 계셨습니다. 그 말이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에 책임을 지고,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진짜 일을 잘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살아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 문화는 언제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한 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이 중심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저 스스로도 더 고민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스 이번 챕터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책임지고 결과에 의미를 담는 것이다’였습니다. 최근 원천세 신고를 하면서 시간에 쫓기듯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업무를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수가 많았던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의 내용을 신고할 때 그 구조나 배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작성했던 부분이 있었고, 그로 인해 나중에 다시 수정해야 하거나 다시 확인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챕터를 통해 다시금 느낀 것은 ‘내가 이 일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가 결국 결과물의 질을 결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처리 건수가 많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각 업무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책임감을 갖고 처리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신고 때는 빠른 처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놓치지 않도록 충분히 고민하며 실수 없이 완성도 높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야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리더에게 요구한다. 바쁘게 움직이기 전에 방향을 먼저 세우라’였습니다. 또 ‘이 일의 주인은 누구인가? 이 방향이 맞는가? 나는 지금 어떤 질문을 하고 있는가?’라는 물음들 역시 인상 깊었는데요, 실제로 과거에 제가 이상한 사무실에서 근무했을 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상사에게 “왜 이 일을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분이 방향성이나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기보다는 그냥 지시만 하고 강요하는 방식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로 인해 저는 납득되지 않은 상태로 그 일을 반복하며, 마치 공장의 기계처럼 일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느꼈던 좌절감과 무기력함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챕터에서 ‘질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말을 읽고, 그때 제가 했던 질문들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고 필요한 태도였다는 것을 느끼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내가 너무 예민한가, 왜 나만 이런 생각을 할까 고민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 질문들은 당연한 것이었고, 내가 주인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나온 물음이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질문을 계속 던질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블루 이번 챕터를 읽으며 공교롭게도 저희 부산점에서 진행했던 블루 30일 챌린지 마지막 날이 떠올랐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아무리 청년들이 좋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그 취지나 사용 방법을 잘 모르고, 단지 형식적으로만 따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영상만 보고 흉내 내듯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듣고 챌린지를 꾸준히 하면서, 처음에는 단지 의무감으로 참여하던 것이 점점 그 의미를 깨닫고, 이 시스템이 왜 필요한지를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록’이라는 행위가 단순히 남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사용하는 사람이 진심을 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결국 사람의 몫이며, 그 도구를 통해 어떤 방향성을 만들어낼지는 사람의 철학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챕터는 제가 왜 기록해야 하는지, 왜 함께 나누는 문화가 중요한지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윈터 직스가 이번 원천세 신고를 하며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질문을 하는 것,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과정은 저도 자주 겪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래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단순히 많은 양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똑똑하고 분석력이 좋은 후배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나도 더 깊이 있게 일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저는 후배가 질문을 했을 때, 그 질문에 정답을 주기보다 "너는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했니?", "고객이 원하는 건 정확히 파악했니?"와 같은 질문을 다시 던지곤 합니다. 사실 이 질문이 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질문이라는 도구를 단순한 정보 확인이 아니라, 업무의 방향성과 책임감까지 아우르는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챕터를 통해 제가 하는 질문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리 이번 챕터를 읽으며 ‘시스템과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산업사회에서는 사람이 시스템에 맞춰 기계처럼 돌아가는 구조가 이상적인 모델이었습니다.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사람을 수단으로 보고, 최대한의 성과를 뽑아내는 것이 우선이었죠. 하지만 지금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정반대입니다. 사람 중심의 조직, 사람의 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시스템이 진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 회사’라는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나 시스템이 중심이 아니라, 질문하고 생각하고 의미를 찾는 사람의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동료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이 ‘청년주니어’ 시간 자체가 그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직에서 이런 ‘생각을 나누는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직은 이런 문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그 자체가 시스템보다 더 큰 힘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방향을 설정하고, 시스템은 그것을 서포트하는 구조여야 한다는 것을 이번 챕터를 통해 더욱 깊이 느꼈습니다.
제임스 이번 챕터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빠르게 처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책임지고 결과의 의미를 담는 것이다’였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바로 어제까지 진행했던 원천세 신고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신고 마감일을 앞두고 한 거래처 대표님께서 갑작스럽게 자료를 아주 많이 보내주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그 양이 매우 방대했고, 정신적으로도 꽤 부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만 집중해서 일을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졌고, 스스로도 내용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고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토 과정에서도 ‘이게 맞나?’, ‘진짜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결국 자신이 없고 어렵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챕터의 문장이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속도만 추구하면 결국 책임지기 어려운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반대로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한 일이라면 책임지는 것도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어제 듀크님께 다음 신고 때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드렸는데, 그 말은 단순히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음에는 정말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일하겠다는 제 마음의 다짐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단순히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담는 일’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고, 앞으로는 더 철저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진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이번 챕터를 읽으며 AI 시대에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질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문장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질문하는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라는 대로만 처리할 때가 많고, 그러다 보면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똑같은 일을 맡아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항상 신기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도, 생각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출발점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중심에 서서 계속 질문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그 생각의 힘은 결국 독서를 통해 길러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독서를 더 꾸준히 하면서, 질문을 통해 사고하는 힘을 키우고, AI 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결국 모든 것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침에 남편과 대화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남편이 개발자라 AI 관련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어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어떤 기능은 수정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요즘 ‘꼼꼼 원천세’ 강의를 리뉴얼 중인데, 예전에는 세무사랑과 위하고를 동시에 다루는 방식이었습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다 보니 양쪽을 모두 봐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마빈님의 강의는 세무사랑 하나만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결국 사람이 종이 서식을 다 작성할 수 있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쓰든 큰 차이가 없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결정은 기술보다 사람의 이해와 판단이 우선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국 어떤 시스템이나 도구를 쓰더라도, 그걸 진짜로 잘 활용하려면 사람이 그 구조를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판단하고 기준을 세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그런 능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AI에 대체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도구에 의존하기보다는, 그 도구가 작동하는 구조와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건 이번 챕터는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바쁘게 움직이기 전에 방향을 먼저 세우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향성을 바로잡는 것이 항상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무리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고, 그러다 보면 계속 생각만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으면서 그런 고민도 결국 반복적인 질문을 통해서만 정리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AI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계속 질문을 던져야만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I에게 어떤 지시를 내리기 위해서도 먼저 내가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있어야 하고, 그래야 그 판단을 AI가 도와줄 수 있다는 구조도 이번 글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나의 방향을 먼저 바로 세우고, 그 방향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태도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방향 설정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는 연습을 계속해나가고 싶습니다.
앤 이번 챕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직원이 납득하지 못한 시스템은 금세 무너지고, 실무자의 마음이 담기지 않은 응대는 고객에게 닿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저희가 바쁘게 실무를 하다 보면, 전체 시스템이나 방향성보다는 눈앞의 일에 집중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큰 그림을 보며 시스템을 개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이 이번 글을 읽으면서 더 뚜렷하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까를로스님과 조셉님이 그런 역할을 해주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바쁘게 실무에 치이는 저희를 대신해 시스템을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며, 저희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시도를 계속해오셨습니다. 까를로스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 중에 ‘시스템을 따르지 않을 거면 안 따른다고 말하라. 따른다고 해놓고 따르지 않는 것이 제일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말은 저에게 있어 ‘정직한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불편함을 솔직하게 말해야만 개선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결국 모두가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 챕터를 통해 시스템은 사람의 정직한 피드백과 참여를 통해서만 살아 있는 구조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나 자신도 그런 정직한 실무자의 자세를 갖춰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이 이번 챕터에서 ‘바쁘게 움직이기 전에 방향을 먼저 세우라’는 말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사실 어제 점심 먹고 결산팀과 약 한 시간 정도 회의를 했는데, 그 시간 동안 리더 역할을 하셨던 릴리님께서 저와 모건, 아론에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계속 바뀌는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그 피드백 시간을 통해 느낀 것은, 단순히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방향을 함께 잡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이었습니다. 저희가 피드백을 드렸고, 그 피드백이 다음 시스템 개선에 반영된다는 것을 경험하며, 내가 하는 질문 하나, 내가 던진 생각 하나가 실제 조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과 이번 챕터의 내용이 맞물리면서, 단순히 빠르게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방향을 잡고 고민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진짜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질문하고 피드백하며, 함께 방향을 정해가는 조직 문화를 더 잘 지켜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