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11월 26일

듀크 예전에 유튜브나 책에서 그리스 사람들이 정신 건강에 좋은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신의 뜻이라고 여기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쟁에서 지면 전쟁의 신이 우리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식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신 탓을 하면서 책임을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로 돌리는 사고가 자연스럽고 오히려 건강한 방식으로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그런 사고가 익숙해서 가능한 한 내 탓을 하지 말자고 생각했고, 누군가가 직접적으로 제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 이상 사과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 삶의 태도가 저를 보호해 준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청년들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런 저의 사고방식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어떤 일이 발생하면 그 일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최근에도 한 거래처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예전 같았으면 그 일을 처리한 사람의 잘못으로 돌렸을 텐데 지금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원인을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제가 직접 처리한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만든 사람에 대한 비난보다 이 일이 어떻게 이렇게 흘러가게 되었는지를 고민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런 사고의 변화가 저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 조직이었다면, 또는 개인이 성장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문화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과거의 제 실수를 돌아봤을 때 그 안에서 잘못된 점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것을 교훈 삼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은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시간이 지나면 보일 수 있기를 바라고, 그것을 통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 안에서 이러한 문화가 더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키르아 저는 평소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남 탓을 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제를 보면서 예전에 제인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탓을 계속 하다 보면 그 시작이 결국 태어나는 순간까지 가게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즉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에는 본질을 잃게 되고, 현재를 바라보는 시야를 놓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고, 그때부터 저 역시도 누군가를 탓하거나 그 사람의 과거를 끄집어내는 방식보다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인 원인이나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일 수 있지만, 때로는 사람의 실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책임을 몰아가는 것보다는, 그 사람이 왜 그런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시스템과 환경을 조정하는 것이야말로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느꼈고, 그 변화를 빠르게 흡수하고 반응하는 구성원이 바로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육팀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시스템을 조정하고 새로운 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조직 안에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레니 이번 주제를 보고 제가 가장 먼저 떠올렸던 건 남을 탓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선택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구조적인 원인을 찾으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지만, 누군가를 탓하는 것은 단 한 마디로 끝낼 수 있습니다. 너 때문이야, 라고 말하면 모든 책임을 그 사람에게 전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을 수 없게 되고, 결국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과거에 문제가 생기면 습관처럼 제 탓을 하면서 자책만 하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넘어갔던 적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똑같은 실수를 다시 하게 되고, 반복되는 문제 속에서 더 깊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원인을 찾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인을 찾게 되면 다음에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고,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청년 철학 주제처럼 탓을 하기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찾고,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방향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피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건 어제 카스와의 면담에서 나왔던 말이었습니다. ‘좋은 일이 나쁜 일이고, 나쁜 일이 좋은 일이다’라는 말이었는데, 이 말이 저에게는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어떤 일이 생겨도 그것을 단순히 나쁜 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상황을 통해 제가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단순히 나쁜 일이라고 받아들이면 감정적으로 힘들어지고, 계속해서 그 일을 곱씹게 되면서 자책하고, 그 자책이 반복되다 보면 나 자신을 점점 더 힘들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시야가 열리게 되고, 내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을 탓하게 되면 ‘나는 괜찮고, 저 사람이 잘못했으니 저 사람이 해결해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가장 건강한 문제 해결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 말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야를 가지고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제인 저는 평소에도 문제가 생기면 내가 잘못한 건 내 탓, 남이 잘못한 건 남 탓이라고 구분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보고 나서 생각한 것은, 탓을 한다는 것이 꼭 비난하거나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반드시 찾아야 하고,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은 비난이 아니라 분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원인을 찾고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구조적인 문제도 존재하고, 시스템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를 바꾸는 것도 완벽하게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구조가 바뀌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 내가 무엇을 바꾸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히 사람을 탓하거나 상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샌디 오늘 주제를 접하면서 저는 처음에 남을 탓하는 사람과 자기 자신을 탓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누군가가 실수를 했을 때에도 ‘내가 처음에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저 사람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는 경향이 강한 편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런 방식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런 사고방식이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가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내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그 원인을 함께 찾아가면서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진짜 중요한 일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청년들 안에서는 실수를 공유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시스템적인 고민을 함께 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조직 안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를 마주했을 때 단순히 자책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하고,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클로이 이번 주제를 보면서 다행히도 제가 청년들에 소속되고 난 이후부터는 사람보다 구조나 시스템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실수가 잦은 사람이라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도 관대하다기보다는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많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구조나 시스템의 문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직 내 구성원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체계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으면 새로운 구성원들에게 저희 방식이나 문화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고, 서로 오해하거나 다르게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아질수록 더 정교한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보통 익숙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뭔가를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대해 구조나 시스템 차원에서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늘 생각하고는 있지만, 사실 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게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 스스로도 관점을 확장하고 더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점에서 다시 한 번 제가 어떤 시야를 가지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문제를 개인의 실수로만 보지 않고 구조적인 원인과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페리 저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항상 제가 다 떠안으려는 성격이라,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고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항상 ‘내가 더 잘했어야지’, ‘내가 부족해서 이런 문제가 생겼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였고, 그러다 보니 일이 많아지고 점점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렇게 무리하면서 지내다 보면 ‘이런 구조를 바꿀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저는 큰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많지 않고 대부분 비슷한 구조 안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뭔가 바꾸고 싶어도 내가 대표도 아니고 결정권자도 아니니까 변화시키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변화시키기 위해 리더나 팀장, 대표님께 여러 번 의견을 제안해 봤지만, 설득이 잘되지 않았던 경험도 많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실망감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제가 전달했던 방식이 조금 더 유연하고 세련됐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책도 읽고 청년들 안에서 생각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방식들을 배우고 있어서, 앞으로는 더 설득력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청년들이라는 열린 조직 안에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전히 성장 중이라는 사실이 참 좋았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도 문제를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함께 고민하고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야 ‘왜 우리는 탓을 하는가’라는 주제를 보자마자 저도 예전에 누군가를 탓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구조적 원인이나 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막상 상황에 부딪히면 ‘내가 그 사람이었으면 그렇게 안 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불쑥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단순히 시스템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 간의 배려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일일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구조를 고치기보다는, 그 전에 서로 간의 소통을 얼마나 유연하게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사실 그렇게 유연한 소통을 잘하지 못합니다. 무뚝뚝한 성격이고 표현하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강의를 들으면서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보다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고, 누군가를 탓하기보다는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점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켈리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저는 사람 탓을 꽤 많이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맡고 있는 업무 중에 예상세무 작업이 있는데, 거래처에서 자료가 제때 오지 않아서 업무가 지연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자연스럽게 거래처 사장님을 탓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저에게 크게 와 닿았습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나 과정에서 무엇을 바꿔야 했는지 돌아봤다면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시야를 더 넓히고, 항상 내 통제 영역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감정적으로 사람을 탓하기보다, 구조와 과정을 먼저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가 저에게는 그런 방향으로 시선을 전환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였습니다.
블루 저는 영상을 보면서, 누군가를 탓하는 행위가 결국에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인간 본능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청년들에 들어오기 전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두 명의 사무장님을 떠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무장님은 어떤 상황에서 제가 의문을 제기하면,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라며 그 직원의 실수 자체를 단정 짓지 않고, 이유를 함께 찾아보자고 하셨습니다. 반면 두 번째 사무장님은 상황을 들은 직후 ‘그 직원이 잘못했네’라고 단정 짓고 비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저는 이 두 사람의 태도 차이에서 신뢰감이 생기는 기준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 역시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인데, 그 실수를 판단하는 태도가 어떤지를 보면서 상대에게 신뢰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에 와서는 새로운 업무들을 보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장부들도 많다 보니 ‘왜 이렇게 처리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먼저 구조적인 이유나 시스템의 흐름을 생각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이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을 하게 해줬습니다. 단순히 이유를 찾아보자는 데서 멈추는 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시야를 갖게 해주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구조를 바라보는 눈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저는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제가 저를 많이 탓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그래, 내 잘못이지’라는 말을 자동적으로 하는 습관이 있었고, 예를 들어 카페 직원이 실수로 음료를 쏟는 상황이 나오면, 저였다면 ‘나는 원래 덜렁거려서 그렇지’라고 하면서 바로 제 탓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통해서 그런 자기비난이 오히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도 거래처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처음에는 ‘왜 이렇게 응답이 느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곧바로 ‘내가 관계를 잘 못 맺었기 때문이지’라는 식으로 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사고는 문제의 진짜 원인을 가리는 결과로 이어지고, 결국 해결로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말했던 것처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매우 인상 깊었고, 이제는 제 감정을 통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를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원인을 파악한 후 해결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고의 흐름을 바꾸고 싶습니다.
리아 이 강의를 듣고 ‘탓’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무슨 일이 생기면 ‘누가 잘못했는가’를 따지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분위기에서 일하다 보니 잘잘못을 따지는 데에 집착하게 되었고,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되고, 정작 중요한 해결책은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거래처 입장에서 보면, 회사 전체에 기장을 맡긴 것이지 특정 개인을 보고 맡긴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사람을 탓하기보다, 그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찾아서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의 조직에서는 블로홀 같은 내부 시스템을 통해 기록이 남고, 여러 사람이 크로스 체크할 수 있는 구조가 잘 마련되어 있어 이런 부분들이 많이 보완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 이런 시스템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저는 앞으로도 사람보다는 시스템을 먼저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직스 저도 어떤 일이 생기면 대부분 제 탓을 먼저 하는 편입니다. 내가 뭘 몰라서 이런 일이 생겼겠지, 내가 제대로 못해서 일이 꼬였겠지 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그렇게 내 탓이나 남 탓을 하는 것이 아무런 해결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문제의 구조적인 원인을 찾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이 단순한 개인의 부족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시스템적인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책하거나 남을 비난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와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임스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저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근본 원인을 먼저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자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더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를 탓하거나 책임을 돌리기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내 행동이나 습관을 다시 점검해서 고쳐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주말에 잠을 충분히 자고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더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저 자신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치기 힘든 영역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나는 원래 이래’라고 포기하기보다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남을 탓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그 습관이 나 자신을 바라보는 눈도 흐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 문제를 좀 더 똑바로 보고, 스스로의 태도나 습관을 손질해보려는 시도를 계속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이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저는 생각보다 이 주제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영상에서 나온 카페의 사례도 결국 탓을 하다 보면 ‘그 쟁반을 산 사람이 누구냐’는 식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그 구조를 설계한 사람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탓이 아니라, 건전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 개선점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환경이나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할 수는 있지만, 그 역시도 끝없이 책임의 고리를 확장시킨다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왜 나는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지’, ‘왜 우리 조직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지’와 같은 질문은 계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경과 시스템을 돌아보되, 그 안에서 내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를 중심에 두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사람을 탓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고 해도 단순한 비난보다는 건전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스스로도 그런 방향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루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먼저 떠올린 질문은, 우리가 왜 탓을 하게 될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혼날까 봐’라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고 싶은 본능적인 심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그 두려움을 만드는 ‘환경’이 처음부터 잘못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면, 굉장히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누가 잘못했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시선을 ‘이 상황에서 무엇이 문제였는가’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또 인상 깊었던 건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지 않으면 문제는 아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문제가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문제로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소한 일도 문제라고 단정짓지 않고, 상황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 자체보다도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를 먼저 고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디아 이번 강의를 보고 나서 저는 마지막에 던져졌던 질문, ‘지금 떠오르는 문제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떤 명확한 사건이 있거나, 거래처와 큰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당연히 문제를 인식하게 되지만, 일상이 평온하게 흘러가고 있을 때는 오히려 문제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게 저의 시야가 좁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직 구조를 바라보는 시야도 부족하고, 문제를 인식하려는 여유도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은 그저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급급해서, 스케줄도 정리가 잘 되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원인을 찾기보다는 상황에 밀려 흘러가듯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원인을 분석하는 것 이전에, ‘지금 이 상황이 문제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훈련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일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일의 구조, 환경, 처리 과정까지 한 번 더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면에서 저에게 문제 인식의 시야를 넓히라는 메시지를 준 것 같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셀레나 이번 강의를 보면서 저는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보며 ‘내가 문제라고 느꼈던 건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를 천천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친구와 크게 다툰다거나 누군가에게 심하게 혼나는 일이 잘 없었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무엇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이 사람의 실수나 성격 탓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환경이나 구조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주말에 남자친구와 다툰 일이 있었는데, 그건 저의 잘못도 아니고 남자친구의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서로 감정적으로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서로의 성격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시선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바라볼 때 그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을 먼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구조나 시스템이 그 상황을 만들었는지를 먼저 보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역시도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리 저는 강의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만약 그 매니저가 직원들이 음료를 여러 번 쏟는 걸 계속 봐왔던 상황이었다면, 미리 쟁반을 바꾸거나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저도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를 탓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결국 저에게도 그 상황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방어기제가 작동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른 팀과의 협업에서, 팀 간의 업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해가 생기고, 그로 인해 비난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실수나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핵심은 그 에너지를 어디에 쏟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저는 최근 시스템을 만들면서 느낀 것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지속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요즘 저에게는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고, 이 강의를 통해 지속성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를 마주했을 때 사람보다 구조를 먼저 보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사고의 전환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제나 이번 강의를 보면서 저는 문제를 해결할 때 ‘누가 그랬는지’를 먼저 찾는 것이 비난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원인을 파악하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걸 통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시스템의 문제도 많지만, 사람이 문제인 경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전에 제가 농촌진흥청에서 인턴을 했을 때, 실험을 빠르게 끝내고 싶다는 조급함 때문에 시약을 넣지 않고 기계를 돌린 적이 있었습니다. 실험은 망했고, 5~6시간이 허비되었습니다. 그때 저를 지도해주셨던 선생님이 차근차근 하나씩 실수 없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셨고, 그 말이 이후 제 일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실수가 반복되는 사람에게는 그 실수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느꼈고, 결국 문제 해결은 사람과 구조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건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저는 회사에서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문원을 작성하게 되는 이유가 떠올랐습니다. 상문원은 단순히 누가 잘못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과 원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기록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단순히 사람의 실수인지, 아니면 시스템의 부족함 때문인지, 그것을 정확히 판단하고 해결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비난보다는 구조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 점에서 저는 청년들 안에서 상문원이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문제를 되짚어보고 다음에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문제를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사람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고의 방향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관점을 더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앤 이번 영상을 보며 저는 '누가 그랬는지를 보지 말고 왜 그랬는지를 생각하자'라는 말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이 태도는 제가 청년들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배운 가치 중 하나입니다. 저는 실수를 꽤 자주 하는 편인데, 특히 처음에는 급여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꼼꼼하지 못해서 누락이 생겼고, 그때마다 저를 지적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다음에 실수를 안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자연스럽게 실수한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이 실수가 왜 생겼을까’, ‘어떻게 하면 반복되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청년들 안에서는 실수가 자책이나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위안이자 배움이 되었습니다. 제인이나 엘사와 대화할 때도, 실수는 피드백의 기회라는 메시지를 자주 들었고, 그 덕분에 실수를 통해 배운다는 개념이 제 안에 깊이 자리 잡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실수와 문제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고,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 이번 강의를 보면서 저도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문제가 생기면 ‘이거 누가 했지?’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식은 결국 책임을 떠넘기려는 심리이고, 높은 자리를 사람들이 꺼리는 이유도 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수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를 지적하거나 마녀사냥하듯이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이 왜 발생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더 건강한 조직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청년 소식을 매주 목요일마다 발송하고 있는데, 조회 수가 들쑥날쑥하다 보니 혼자 속상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를 사람들이 잘 안 보면 ‘내가 잘 못한 건가’,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때로는 대표님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건가 하고 남 탓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스와 함께 회의하면서 ‘70명이 본 거면, 그 70명이 진짜 우리의 팬이니 그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고민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제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조회 수에 얽매이기보다 지금 우리가 진짜로 전달해야 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야를 바꾸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번 강의 역시 그런 시야의 전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