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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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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레오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꼭 의미를 찾아야 하느냐는 질문에서 공자는 오히려 즐기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대학교 시절에 세무 교수님께 왜 세무 교수를 하게 되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교수님께서는 단지 세무를 처음 접했을 때 재미있었다고 답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런 단순한 이유가 말이 되나 싶었지만, 오늘 영상을 통해 정말 사람이 무언가에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게 되면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 일을 지속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어떤 일에 몰두하고 싶다면 먼저 그 일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죽자고 덤벼드는 마음보다 어떤 일을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이 결국에는 더 오래 살아남고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풋살을 하면서 골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상황을 즐길 수 있었고, 그런 마음으로 계속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리 오늘 강의를 통해 지지자, 호지자, 낙지자라는 세 가지 유형을 보면서 저 자신이 호지자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어떤 일을 선택할 때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고,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일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그 일이 정말 잘 맞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나라는 회의가 들기도 했습니다. 낙지자처럼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지만, 솔직히 아직은 무기력함을 잘 극복하지 못하고 실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뭐라도 하는 게 낫다’는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고, 저도 지금 당장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작은 실천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요즘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통해 조금씩 즐거움을 찾고 있고, 일상에서 작은 재미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제 삶의 자미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틴 영상에서 소개된 자미라는 개념이 개인적으로 크게 와닿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재미있는지, 아니면 지루한 일인지 미리 판단하는 것은 어렵고, 결국에는 직접 경험해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미를 진정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주저하지 말고 일단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점점 깊어지고 음미하게 되는 삶의 감칠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복과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평가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 평가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계기로 삼는 공자의 자세가 인상 깊었습니다. 나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자 하는 사람의 태도를 본받아 저도 앞으로는 외부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론 저 역시 오스틴이 언급한 자미라는 단어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자미는 경험을 통해 점점 깊어지고 풍부해지는 맛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요즘 제 상황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것을 질문받을 때마다 초조함을 느꼈고, 잘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르던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것이 제가 느낀 자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 있는 일만 계속하면서 재미를 느꼈다면,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는 배움의 즐거움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자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고 싶습니다.
소피 저는 평소에도 낙지자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예를 들어 사고를 당해도 ‘이건 기회야’라고 생각하거나, 사기를 당해도 ‘곧 더 큰 좋은 일이 생기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태도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는 ‘이렇게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분명히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기 위한 준비일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기대감으로 불안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반대로 너무 좋은 일이 계속 생길 때는 ‘이제 나쁜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불안도 있지만, 그조차도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즐기려는 태도를 가지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나쁜 일도 좋은 일도 모두 지나가게 되어 있고, 그런 감정들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이 진정한 자미를 느끼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나 강의에서 쌀을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는 비유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자미라는 것이 단순히 즐거운 일에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견디고 또 견디는 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최근 원천팀에서 급여 관련 업무를 하면서 실수를 했고, 그로 인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실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통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이 단단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수한 순간에는 누구보다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 시간을 이겨내면서 삶의 감칠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삶의 자미란 견뎌야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고 싶습니다.
샬롯 저는 감정과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지지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기준을 세우고 절차를 정해서 꼭 그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집착이 있는 편이고, 그래서 종종 그 기대에 스스로를 얽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런 집착에서 벗어나 조금 더 유연한 사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과정 속에서 새로운 배움과 자미를 느끼는 것이 훨씬 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기대와 집착을 조금씩 내려놓고, 낙지자처럼 상황을 받아들이고 온전히 음미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 저는 비교적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하루의 시작은 몸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편이라 호지자의 성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회계 업무는 매년 반복되는 루틴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 청년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업무가 재미있어졌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서 자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안정적인 업무에 만족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커졌고, 실패하더라도 그 안에서 배움을 얻으려는 낙지자의 마인드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출근길에 들리는 소리, 고양이와 함께한 아침 시간, 동료들과의 인사와 스몰토크 같은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에서 자미를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그마한 감정들이 모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점점 체감하고 있습니다.
올라프 저는 지지자에 가장 가까운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말 한마디에도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이 제게 하는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도 나름의 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일인지 손해가 되는 일인지 따져보는 경향이 강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도 ‘이게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가 오히려 저를 더 지치게 하고, 삶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낙지자처럼 기대를 내려놓고, 지금 당장 잘하지 못해도 일단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런 마인드를 갖는 것이 저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은 누구나 잘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실패 속에서도 자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클로이 저는 자미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언제 가장 밝은 사람일까를 자주 고민했는데, 여행을 가는 것처럼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야만 삶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자미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결국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일상이라는 것이 늘 반복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작은 변화를 만들고 나만의 이벤트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에도 더 많은 자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삶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마리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 제 삶과 연결 지어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하반기에는 세무대리인으로서 조금 여유롭게 지내는 편인데, 요즘은 마치 뭔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쁜 일은 없는데도 마음이 복잡하고 정신이 없는 상황 속에서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라는 고민이 들었고, 그로 인해 무기력함도 커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호지자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사람이라서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일이나 사람 관계에서도 재미와 무기력이 동시에 존재하는 걸 느끼곤 합니다. 강의에서 의미를 꼭 찾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특히 마음에 남았고, 바쁘다고 느끼는 이유도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만을 쫓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흘러가는 삶이 아니라 그 흐름을 제대로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공감하게 되었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그 순간이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무심코 사진을 찍게 될 정도로 가을의 흐름이 인상 깊었고, 그런 자연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내 삶도 더 풍요롭게 느껴지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아 강의를 들으며 세 가지 유형 중 저는 분명히 호지자에 해당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마음이 끌리는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낙지자들의 삶은 참 부럽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삶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지 궁금했고, 저는 아직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했지만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더라도 사실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에 시도하지 않는다는 건 스스로 기회를 차단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는 운동, 공부, 일기 쓰기를 동시에 시작하면서 큰 결심을 하곤 했지만, 한 가지라도 놓치면 모든 걸 놓아버리는 악순환을 반복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그렇게 무리한 결심보다는 작게라도 계속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요즘에는 출퇴근길에 책을 들고 다니며 조금씩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리아가 문을 열어주며 장난스럽게 인사를 해준 일도 소소한 웃음을 주는 기억으로 남았고, 이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자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켈리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막막할 땐 뭐라도 해라. 망설임보단 낫다’였습니다. 이 말이 특히 제 마음에 깊이 남았던 이유는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 직장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해오면서도 내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자주 고민해왔습니다. 그때는 망설임만 반복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청년들에 와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보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작은 움직임이 지금의 기회로 이어졌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망설이지 않고 먼저 움직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호지자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낙지자의 삶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조이 강의를 보면서 낙지자의 삶은 정말 부럽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지자와 호지자의 중간쯤 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때로는 피곤하고 때로는 즐겁기도 합니다. 그래서 삶을 온전히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멋져 보였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낙지자처럼 살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단순히 ‘해야 할 과제’로 여기지 않고, 일상 속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영등포에서 듣고 있는 강의나 책을 읽고 나누는 활동들도 처음에는 과제로 느껴졌지만, 시선을 바꾸면 그 안에서도 자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단 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직장에서 마감일을 정확히 지키며 업무를 완료했을 때 느끼는 뿌듯함과 저녁에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웃는 시간들이 저에게는 자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작은 자미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직스 요즘 들어 저 자신이 자미를 발견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선임분들께서 원천세 신고 건들을 여러 개 맡겨주셨는데, 그 중에서 난이도 높은 건들을 제가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 느꼈던 성취감에서 자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지지자 성향이 강한 편이라 어떤 일을 하든 항상 손익을 먼저 따지고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이 나에게 이득인지 손해인지 계산한 후에 행동으로 옮기곤 하는데, 이제는 그런 태도에서 벗어나 낙지자처럼 긍정적이고 즐기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산적인 삶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삶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다야 당신의 삶에서 자미를 발견했냐는 질문에 저는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처럼 처음에는 설레고, 올라갈 때는 무섭고, 내려갈 때는 두려운 감정이 교차하는데, 결국에는 모든 구간이 끝나면 오히려 그 경험이 재미있었다고 말하게 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미 인생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평탄하게 살다가 일찍 죽는 삶, 아프지만 오래 사는 삶, 우여곡절이 있는 삶 중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지금의 삶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겪는 고통이나 어려움도 결국 내가 선택한 삶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거울을 보며 이마에 눌린 자국조차도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힘든 순간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견뎌내려고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것이 낙지자다운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윈터 저는 원래 지지자 성향이 강한 사람이었고, 계획대로 움직여야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세상은 내 계획대로만 돌아가지 않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사고에서 점차 벗어나게 되었고, 지금은 계획대로 일이 안 되더라도 ‘괜찮아, 별일 아니야’라고 스스로 다독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출근할 때 좋아하는 옷을 입고,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즐겁게 먹으며 일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실 연차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회사에 나와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밥을 먹는 것이 더 즐겁게 느껴져 연차조차도 아끼게 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최근에는 전산세무 1급 시험도 친구와 함께 보기로 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서 부담 없이 일단 신청부터 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낙지자의 마음으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리아 강의에서 나온 ‘당신의 삶에서 어떤 자미를 발견하셨나요?’라는 질문을 들으면서 저는 단지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청년들에서 일하면서 제가 경험한 것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에서 근무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요즘 더 좋아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었고, 왜 그런 말을 들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전보다 더 밝아지고 활력이 생긴 이유는 아마도 제가 원하던 일을 하고 있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피부 피보험자 자격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직접 전화하고, 관할 지사에 다시 연락해가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았던 경험은 저에게 있어 자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완벽한 답변을 듣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을 스스로 해결해나가며 문제를 정리하고 블루홀에 공유한 것 자체가 제게는 자미의 한 형태로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걸 통해 주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는 일에서 저는 분명히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모여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고, 저는 지금처럼 계속 배움을 이어가며 자미를 채워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페리 오늘 강의 주제였던 ‘삶의 감칠맛’이라는 단어 자체가 저에게는 매우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이 단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 삶에서 곱씹어볼 수 있을 것 같은 개념이었습니다. 특히 공자의 제자 중 하나였던 안회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그는 매우 성실하고, 고난 속에서도 삶을 즐기며 살았던 인물로 공자의 가장 아끼는 제자였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안회가 너무 높은 경지에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너무 높은 기준이나 이상을 향해 달려가기보다는 지금 제 삶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데서 얻는 소소한 자미들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일상 속의 작은 행복들, 예를 들면 팀원들과 나누는 대화나 웃음, 업무 중에서 느끼는 뿌듯함 같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감정을 잘 간직하고 더 자주 느끼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사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스스로 지지자에 가까운 삶을 살아왔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이게 과연 누군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늘 의미를 찾고, 나 자신을 평가하며, 동시에 타인의 평가를 기대하는 삶이었기에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살았던 것 같고, 그로 인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런 삶에서 벗어나 낙지자처럼 살기 위해서는 의미를 내려놓고 직접 맛보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저도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저만의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자미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대화하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깊은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 순간들이 저에게는 진정한 자미이고, 앞으로도 그런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리 경험을 쌓아야 비로소 비울 수 있는 것도 생긴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제 자신이 굉장히 호지자에 가깝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는 변덕이 심한 편인데,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어떤 날은 ‘탐정놀이’처럼 흥미를 느끼며 원인을 분석하고 맞춰가는 데 재미를 느끼는 반면, 어떤 날은 같은 상황에 짜증이 나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삶은 감정의 기복에 따라 일의 만족도도 크게 달라지곤 했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세 가지 유형이 성향처럼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지지자였다가 호지자, 낙지자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저도 경험을 통해 점차 낙지자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모든 외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가 되었고, 그 목표를 향해 작은 경험부터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아 저는 제 삶의 흐름 속에서 지지자에서 호지자, 그리고 낙지자로 조금씩 변화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느꼈습니다. 삶의 단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엘사처럼 학생에서 사회 초입에 진입한 단계, 제리처럼 업무에 몰두하는 시기, 그리고 저처럼 결혼과 육아를 경험한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저 자신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했지만, 최근 들어 ‘희생’이라는 개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또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저는 제가 하는 희생이 단순히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누군가를 채우기 위한 자발적인 사랑의 행동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동료를 이해하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 역시 사랑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더 많은 자미를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즐거움이라는 것이 꼭 재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정을 깊이 느끼는 데서 오는 것이라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제임스 강의를 들으면서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그 답을 찾지 못한 상태이지만, 낙지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말한 것처럼 도전의 흐름과 에너지를 타며, 실패 속에서도 교훈을 얻는 삶이 제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실패라고 부를 만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실패를 겪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미를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은 하루의 루틴을 잘 지켜낼 때입니다. 회사나 학교가 끝난 후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자격증 공부를 할 때, 그리고 그 루틴이 계획대로 이루어졌을 때 저는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낍니다. 제 자미는 그런 작지만 꾸준한 실천 속에서 발견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최근 제가 자미를 느낀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노션을 다시 만지기 시작했을 때인데요, 이전에 노션 챌린지를 운영하면서 관련 책도 여섯 권 넘게 읽고 공부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카페 운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가 챌린지까지 맡게 되면서 부담도 많았지만, ‘되면 좋고 안 되면 더 좋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결과적으로는 제게 큰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당시에는 막막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그 도전이 지금의 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말했던 것처럼 실패는 또 다른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수 있고, 그때의 선택이 지금 저를 더 성장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시도들이 모여 큰 자미로 이어진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과연 100퍼센트 낙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지자, 호지자, 낙지자라는 세 가지 유형은 각각의 삶의 태도를 상징하지만, 저는 이 세 가지 마음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 유형만을 선택하기보다는 낙지자의 비중을 조금 더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즐기는 삶이 아닐까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어떤 일을 즐기지 못한다면 즐기는 사람 곁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고, 실제로도 뭔가를 시작할 때 그 분야에 익숙한 사람을 통해 배우고 익숙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 내가 어떤 일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단지 그 즐기는 방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시선으로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삶에서 가장 큰 자미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그 사람들에게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대표님이 저에게 감사 인사를 해주실 때, 동료나 가족, 연인에게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고, 그것이 제 삶을 지탱하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루 이번 강의를 통해 지지자, 호지자, 낙지자 각각의 삶의 방식이 옳고 그름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삶에는 모두 의미가 있고, 지지자와 호지자의 삶도 나름대로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삶의 방식을 얼마나 나의 삶에 적절하게 반영하느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지자의 삶을 살고자 할 때조차 ‘이렇게 살아야 해’라는 강박이 생긴다면, 그것조차 지지자의 계산적인 삶과 다를 바 없다는 아이러니도 느꼈습니다. 결국 낙지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계산을 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기대 없이 그 상황 자체를 경험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기나 어려움 앞에서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상황을 넘기 위해 필요한 힘을 기르는 과정이 낙지자의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 역시 그런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 강의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제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특히 지지자적인 성향이 강한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들은 어떤 일이든 항상 손익 계산을 먼저 하고, 자신의 이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참여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자주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속상하기도 하고, 오래 함께하기 어려운 관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 자신도 호지자적인 성향이 강해서 어떤 날은 기분이 좋아서 많은 일을 의욕적으로 처리하다가도, 다른 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감정의 기복을 줄이고 낙지자의 태도처럼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삶을 일관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회사를 가기 싫을 때 회사를 돈 주는 PC방이라 생각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말처럼 관점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에서도 질문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저 역시 그런 생각의 전환을 통해 일과 삶을 좀 더 즐겁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이 강의를 들으며 며칠 전 조셉이 공유해준 페이커의 인터뷰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프로게이머인 페이커가 실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이야기한 영상이었는데,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그의 말이 이번 강의 내용과도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페이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 속에서 배움을 얻으며 성장해왔다고 말했는데, 저 역시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큰 좌절감에 빠져서 배움보다는 감정에만 몰입했던 것 같고, 지금에 와서야 그때의 경험을 돌아보며 좀 더 성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누군가가 제기했던 질문처럼 이 세 가지 삶의 유형이 선천적인 것인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저는 후천적으로 변화 가능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낙지자의 삶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강의를 통해 저도 그런 방향으로 삶의 태도를 조금씩 바꾸어가야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셀레나 강의를 들으면서 한 가지 삶의 유형만을 선택해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지지자의 태도를 보일 수 있고, 또 다른 상황에서는 낙지자처럼 행동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세 가지 유형 모두 우리 안에 공존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균형 있게 삶에 적용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쾌가 있기 때문에 쾌가 있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억지로 즐기려 하기보다는 그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나에게 좋은 일이 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보려 애쓰기보다는, 그런 일들이 오히려 이후의 행복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믿는 마음가짐이 저에게는 더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그런 태도의 중요성을 떠올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생각을 잊지 않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디아 강의를 들으며 저는 자미라는 개념 자체가 솔직히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제 성격 자체가 여유롭거나 음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자미라는 감정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특히 저는 호지자에 가깝고 감정의 기복도 심한 편이라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음이 식거나 관심이 떨어지면 금세 하기 싫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수영을 배우면서 물속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편함을 조금씩 극복해가고 있는 경험을 통해 작은 자미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물속에 얼굴을 담그는 것조차 무서웠는데, 점차 그 감각을 느끼며 조금씩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떠올리며 일에서도 자미를 찾기 위해 노력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새 업무들 속에서도 대표님을 도와드리거나, 작은 성취를 경험했을 때 느끼는 보람 같은 것이 저만의 자미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의미를 찾고 싶을 때는 그런 작고 소중한 순간들에 더 집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