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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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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10 251104 3개월 후 다시 첫 성장일지 보기

오늘 무엇을 배웠나
10:30 꼼꼼 부가세, 원천세
14:00 듀크 원천세
15:00 마린 부가세/회계
오늘 도움 받은 것
업무폰 카톡 공유방식 (루나)
원천세 신고 업무 (듀크)
오늘 무엇을 나누었나
뭐가 있었…지…ㅜㅜ
아침 주니어 교육시간(겸손그룹):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다시 해보고 싶은 일
감사인사: 날씨가 좋아서, 예쁜 단풍을 보면서 출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태권도/주짓수 등 단련 할 수 있는 운동. 다리 수술 이후 주로 혼자 하는 수영과 웨이트만 했다. 남과 같이 하는 운동을 하다가 서로 다칠 수 있으니까. 최근 운동을 하면서 그래도 근력이 붙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독서모임에서 주짓수를 몇 년 하신 분이 몸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회사에 적응한 후 어느 정도 체력이 남으면 태권도나 주짓수를 알아봐야겠다.
점심식사 이후: 독서나눔/희노애락
부가세
꼼꼼부가세 강의 수강. 마린 수업에서 들었던 내용이 겹쳐서 좋다
수업 내용 정리 & 10월 원천세 신고 후 실무 투입 예정
원천세
세무인사이드 21회 시험범위 수강 및 정리
수업 내용 정리 & 실무 투입
갑자기 노력한다고 해서 어제와 오늘이 확연하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3개월 후, 그리고 1년 후에는 분명히 달라지는 것을 몸소 체험한 것이다. 이는 어느새 내게 습관이 되었다.
나는 어떤 사업이든 일단 시작하고 나면 3개월 정도 지난 후, 항상 처음의 상태와 비교해 보곤 한다. ‘얼마나 발전했나’, ‘어떻게 변화했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를 자문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한다. - 육일약국 갑시다. p.219
처음 상태와의 비교를 통해 사업 성장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간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마린이 교육 중에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교육을 받고 실무를 하다보면 막히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어 속상한 일이 있을텐데, 그 때 주변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더 발전된 것이 있는지를 생각하라고. 책에서 ‘처음의 나’와 ‘3개월 후의 나’를 비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매일 성장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어제의 나, 그리고 입사 첫 날의 나와 비교해서 차근차근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꾸준히 작성하고 기록을 체계화 해서, 학습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그리고 책에서처럼 3개월 후 다시 입사 첫 성장일지를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