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일지 시작은 24일부터지만, 다같이 직원들 생일 축하하는 문화가 정말 좋고, 신입 3명 모카론이라고 별명 붙여주신 게 귀여워서 기록해둠!
[육일약국 갑시다] p.173
시간도 전략적 사용이 필요하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은 시간의 주인이 되어 여유롭지만 벼락치기로 사용하는 사람은 시간의 노예가 되어 쫓겨 다니기 바쁘다. 기회라는 것도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나 보인다. 늘 허둥지둥거리며 시간에 쫓기다 보면 결정적 순간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 다급한 마음은 정확한 판단력을 흐트리고 생각보다 행동을 앞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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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을 먼저 하고, 가벼운 것은 중에’ 처리하는 것이다. 중요한 일들을 미리미리 처리해두면 급할 것이 없다.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생겨도 미뤄둔 일이 없어서 한결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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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시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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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당장 주어진 일을 수행함에 있어 미루거나 기한을 어기는 경우는 잘 없는 편이다. 하지만, 크게 보았을 때 미래를 대비해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잘 쌓아가고 있느냐 생각하면 그렇지는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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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다른 책에서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한 축으로, ’나에게‘와 ’타인에게‘를 한 축으로 하여 4분면에 두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다. 당시 다이어리에 그려가며 우선순위를 정리했었는데, 어느 새 그걸 또 그걸 잊고 지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중요한 인사이트는 주기적으로 되새겨줘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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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급해 당장 조급한 것들을 쳐내는 데 우선순위를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길게, 크게 보고 우선순위를 다잡도록 항상 의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