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에서 ‘대표 세무사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팀은 팀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팀입니다’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언뜻 보면 팀장이 필요 없는 팀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의 존재감은 본인의 활약보다 후임의 활약을 통해 드러나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리더의 소양이라고 느꼈습니다. ‘복제’라는 단어를 보며 저 자신이 복제될 만한 사람인가를 돌아보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역량과 인격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 3번 질문을 보며, 아직 리더가 아닌 입장에서 일을 어떤 거리감으로 대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일에 대해 한계점을 두기보다는 결말이 부족하더라도 부딪치고 판단해보는 훈련을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일리의 말처럼 팀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 혼자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잘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고 느꼈습니다. ‘기다릴 자신이 없고 피드백을 반복할 자신이 없다’는 문장에 공감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라는 표현에는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팀장은 실무에서 어느 정도 손을 떼야만 후임을 볼 수 있고 그 과정을 살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주니어 교육이 변화하는 것처럼, 변화의 흐름을 함께 겪는 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4번 질문을 통해,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쫓기만 하다가 벅차게 느껴졌던 경험을 돌아보며,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소통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오래 일할 사람을 선호하는 이유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을 때 바로 한 사람 분의 역할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합을 맞춰가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을 견디며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누군가와 오랫동안 함께하려면 진심이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캐시가 늘 그렇게 해주신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진심을 계속 전하려면 많은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4번 질문을 통해, 캐시처럼 진심을 전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택스팀이 생각났고, 특히 ‘복제’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태미를 중심으로 클로이와 모아나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리더십을 키운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리더가 후임을 리더로 키워낼 수 있을 때, 진정한 팀이 완성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팀장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말에도 공감했습니다. 청년 생각 4번 질문을 보며, 나보다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의 리더십을 복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키운 후임 하나’라는 말에 ‘지속 가능한’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잘 키운 후임이라도 그가 떠나면 조직에 큰 공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까를로스가 오랜 시간 동안 팀장을 키워낸 모습을 보며, 반복의 중요성과 그 어려움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한 명만이 아니라 팀 전체를 리더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 1번 질문을 통해, 제인이 단순히 일을 나누는 대상이 아니라, 진심으로 키우고자 하는 대상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일을 혼자 하는 것이 빠를지라도 성장의 기회를 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일을 나 혼자 감당하는 건 구조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문장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과거 집안일을 혼자 했을 때 느꼈던 어려움처럼, 회사에서도 모든 일을 혼자 할 수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을 복제할 줄 아는 사람이 리더라는 말처럼, 후임을 잘 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 질문을 보며, 저는 단순히 일을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키워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려운 일을 먼저 해보게 해주는 팀원들의 배려 속에서 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복제할 줄 아는 사람이 리더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그 전에 복제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의 강점을 단련하고 기록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과거 신입 시절 썼던 노트를 떠올리며, 지금의 경험들을 기록해 두면 후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안아산점 구성원들 모두가 이러한 문화를 함께 겪고 있으며, 스스로 철학과 기준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잘 키운 후임 하나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실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이 팀에 들어오면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태도가 좋은 사람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청년들이 채용에서 태도를 중요시하는 이유도 이해되었습니다. 청년 생각 3번 질문을 통해 제리를 떠올렸고, 제리가 현재 묵묵히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해리와 루피도 리더가 될 수 있으므로, 리더십의 무게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들었던 강의에서 경력직과 신입에 대한 질문이 기억났습니다. 실무가 급할 때는 경력직이 필요하지만,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기에는 신입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입은 관성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은 자신을 복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내용에 공감했고, 팀장은 교육자의 역할도 함께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 3번 질문을 보며, 막내지만 팀원들과 많은 정보를 공유받고 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후임을 키우는 팀장이 되기 위해 책임을 위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느낀 점은 아무리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조직의 문화와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조직 내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책에서 받았습니다. 이걸 보면서 저희 회사가 조직의 문화와 철학을 정말 중요시하는 회사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그렇지 않은 회사였다면 이런 내용을 굳이 언급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문화와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리더는 책임을 지는 사람인 만큼, 그 책임을 팀원들에게 위임하고 믿어줄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적인 방임보다는 책임을 전제로 한 팀원들의 결정을 어느 정도 수용해 줄 수 있는 넓은 시야와 마음을 가진 리더가 되어야만 팀원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지금 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키우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일을 나누고 있는가'를 선택했는데, 저는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진심으로 누군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일을 나누는 입장이라면 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어도 그냥 단순히 역할만 수행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성장을 위해서는 함께 진심을 담아 일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성장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기업 입장에서 내부 인력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직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리소스를 줄이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온보딩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내부 인재가 조직의 방향성에 대한 해석력을 키우며 동기화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인내력과 설계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특히 리더도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신뢰와 건강한 소통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스스로의 리더십을 복제하고 있는가 고립된 리더십을 반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선택했는데, 청년에서는 자연스럽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 프로세스와 비전 공유 등을 통해 개인의 목표와 방향성을 생각하게 되고, 이러한 문화가 바탕이 되어 있음을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리더가 된다면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이 결국 사람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스템이나 자원도 중요하지만 이를 운영하고 통제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외부 경력직 10명보다 내부에서 잘 성장한 후임 한 명이 더 영향력 있다는 내용은 조금 의외였고, 저는 오히려 경력직이 더 유능할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조직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버텨온 인재가 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반복적인 일을 맡았던 경험이 생각났고, 그 당시에는 단순한 노가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피드백을 통해 점점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면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결국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발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키우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일을 나누고 있는가'를 선택했는데, 후임을 뽑는 목적이 단지 일을 나누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일 분담이 아니라 제가 가진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런 방식으로 후임을 대한다면 더 긍정적인 영향을 퍼뜨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에 들어온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작년에 팀에 공백이 생기면서 많은 경력직들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단순히 경력이 많다고 해서 우리와 맞는 인재는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결국 우리 회사와 맞는 사람은 문화와 비전을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단지 액자처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전파하고 문화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기에, 그런 태도를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팀이라는 개념은 팀원들이 우리 팀과 회사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후임에게 보내는 일은 단순한 지시인가 책임과 판단이 담긴 위임인가'를 선택했는데, 팀장님께서는 저에게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전반적인 믿음과 기대를 담아 위임해주셨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일을 시킬 때는 아직도 불안함이 있어서 그런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한 명의 후임이 외부 경력직 한 명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경력직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조직의 맥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더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리더는 혼자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복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도 인상 깊었는데, 저도 팀장님을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분의 모습을 복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나도 이렇게 행동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계속 닮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 팀의 철학과 기준을 스스로 이해하고 있는 후임이 존재합니까'를 선택했는데, 저희 팀은 모두 그런 기준을 공유하고 있어서 어떤 결정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책을 읽는 문화도 모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이런 점에서 저희 팀은 조직의 철학과 기준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경력직이 조직의 언어를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실력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도 크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력직이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조직과 결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걸 경험을 통해 느꼈습니다. 저는 아직 중간 직급으로서 후임 양성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기다림과 반복적인 피드백이라는 것이 아직은 방임처럼 느껴질 때가 많고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제가 오히려 압박을 받는 느낌이 들었고, 고객 만족도도 고려해야 하다 보니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키우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일을 나누고 있는가'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단지 일을 나누고 있는 느낌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더는 혼자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복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에서 큰 전환점을 느꼈고, 그 생각을 통해 내가 먼저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 알려줄 수 있는 실력, 이런 것들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직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과에서는 경력이라는 개념이 이공계나 기술직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술직에서는 시간과 함께 기술력이 쌓이고 그게 바로 경력이 되지만, 문과에서는 단순히 연차가 쌓였다고 해서 경력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경력직이라는 것이 결국 본인만의 노하우나 지식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자동으로 경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핵심은 핵심 역량이고, 그걸 어떻게 구축해 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그 점을 생각하며 일하고 있고,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후임에게 보내는 일은 단순한 지시인가 책임과 판단이 담긴 위임인가'를 선택했습니다. 레오가 처음 왔을 때 단순 반복적인 일을 많이 맡긴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책임을 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레오는 많은 책임을 맡고 있고, 그만큼 성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임에게 책임이 담긴 일을 준다는 것은 신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그 신뢰 속에서 후임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