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요즘 저는 출근하자마자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책, 『일의 격』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래 삶과 일에 대한 짤막한 글을 SNS에 올렸다가 엮은 책이에요.
짧아서 부담 없고, 하루 한 페이지씩 읽기에 딱 좋습니다.
오늘의 한 줄은 바로 
“시간보다는 횟수”
일주일에 한 번 길게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다섯 번 짧게 하는 게 더 낫다 는 이야기였어요.
어떻게 해야 여러 번 할 수 있을까?
그 답도 참 심플했습니다.
“만만해야 한다”
생각해보니,
제가 매일 아침 어느 앱에서 꾸준히 출석 체크를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꼬박꼬박 한 달을 꽉 채울 수 있었던 거죠. 
습관이란,
각오를 크게 하고 결심해야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담 없이, 작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자꾸 반복하면서 만들어진다는 것.
그런 습관들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