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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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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저는, 청년들에 합류하기 전까지
독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독서란
‘딱 준비된 상태에서, 집중해서 1권을 한 번에 읽어야 하는 것’ 이었어요.
그래서 미뤘고,
미루다 보니 일 년에 한 권도 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청년들에 오고 나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권 전체를 한 번에 읽지 않아도,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두 달도 안 되는 시간에
벌써 3권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를 깊이 배웠습니다.
완벽한 상태에서 시작하려고 하면 절대 시작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시작해야, 비로소 끝도 볼 수 있다.
그렇게 시작하면,
부담도 덜하고
그래서 오히려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나 자신에게 과한 기대를 내려놓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