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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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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어느새, 청년들에 온 지도 한 달하고도 며칠이 더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나는 잘 적응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적응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익숙한 것에 관성처럼
다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늘 하던 대로.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하지 않았던 것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생각하려는 버릇을 들이려고 합니다.
깊이 생각해보고
문제를 발견하려 하고
익숙한 일을 낯설게 바라보려 합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혁신은 먼 곳의 세상의 없던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살짝 비틀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열린 사고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과감하게 실행해보는 것.
그건 바로
청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