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팀장의 일상이 곧 팀의 문화가 된다.

클로이

이번 회차는 특별한 생각이 나진 않았고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팀장에 그 사소한 농담과 침묵까지 그 분위기는 닮아진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고, 마지막에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는 구절도 인상 깊었습니다. 고객 전화할 때의 말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태미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태미를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은 기억나지 않지만, 전 사무실에서의 고객센터처럼 친절하게 응대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그런 말투를 쓰시는 분을 본 적이 없어서 신선한 충격이었고, 태미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친절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불친절한 분위기 속에서는 본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태미가 여전히 변하지 않고 계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는 태미를 닮아보려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태미를 보면서 나도 고객에게 친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억지로라도 친절해지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질문 중에서는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는가'를 골랐습니다. 청년주년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칼린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아침에 밝게 인사하시는 칼린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고, 그런 동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표정을 밝게 하기가 쉽지 않지만 목소리를 크게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나가 밝은 톤으로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셀레나

책을 읽으며 늘 드는 생각이지만 통장의 자리는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팀장이 있더라도 팀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재 채용부터 신중해야 하고, 이를 위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성공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 중요한 건 이벤트가 아니라 루틴이다'라는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워크숍을 좋아해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책에서는 특별함보다는 평범함의 반복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어서 리더이신 앨리스가 떠올랐습니다. 회의를 잘 이끌어주시고 부족한 점은 채워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엑셀처럼 정확하고 꼼꼼한 모습을 담고 싶지만 목소리가 낮고 밝게 말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자주 웃으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말이 빠르다는 점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질문으로는 '이번 달의 평범한 행동 하나하나가 팀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를 골랐고 앨리스를 떠올렸습니다. 실수하더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진심으로 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리더는 늘 팀원들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엘리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

온화란 결국 사람의 반복된 행동에서 형성되며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의 심장이라는 문장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나는 어떤 분위기를 주고 있는 사람인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자기 객관화가 어려운 만큼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피드백도 자유로울 수 있고, 고칠 점이 있다면 더 쉽게 고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다들 분위기를 잘 이끄는 분들이라 크게 고칠 점은 없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읽다가 삼겹살 냄새가 나면서 갑자기 나는 이 냄새처럼 사람들의 허기와 식욕을 자극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 냄새처럼 사람을 끌어들이고 질문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질문은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최대한 밝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인격체를 분리해서 생각해보기도 하며, 밝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조이

업무뿐 아니라 분위기를 함께 책임지는 사람이 리더이며, 리더는 본인의 기운을 의식해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것이 쉬운 사람도 있고 어려운 사람도 있지만, 그 어려움을 넘어서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는 모습은 팀원들에게 전해지고 조직의 분위기와 문화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팀원과 팀원, 팀장과 팀원 사이의 관계도 그런 노력 속에서 변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리더는 안 되는 것도 일상 속에서 의식하며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존재라고 느꼈습니다. '나의 평범한 행동이 팀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가끔 업무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주변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반응이 경직되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말을 걸면 눈을 마주치고 밝은 톤으로 다시 한번 말씀해달라고 하는 등 반응에 더 신경 쓰려고 합니다.

한나

'문화란 결국 사람의 반복된 행동이 쌓여 형성되는 것이며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 바로 팀장이다'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문화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팀장이 의식하고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일을 평범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특별한 선택의 결과로 이어지고 쌓여야 문화가 형성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질문으로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이 질문을 고른 이유는 매일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출근길이 매일 다르듯 일상도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고 특별하게 받아들여야 발전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의식하고 인식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아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매일의 의식과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이란 자리는 업무뿐 아니라 행동, 분위기, 말투까지 의식해야 하는 정말 어려운 자리라고 다시 느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지키는 것은 어렵지만, 중요한 가치 하나둘씩은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와 출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질문은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그 이유는 반성보다는 잘하고 있는 부분도 인정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출근 후 한 분 한 분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업무 중간에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는 습관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그런 점은 더 의식하고 고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듀크

회사에서 디스크 검사를 두 번 해보았는데 검사 결과가 달라졌다는 점에서, 팀장은 자신의 일관성과 성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의 모습이 자주 바뀌면 문화를 일관되게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다운 모습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억지로 바꾸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청년들 안의 리추얼이 구성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인사나 말투 같은 반복된 행동들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이 무섭기도 하고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잘 웃지도 않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라 이 기회에 반성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스틴

이번 챕터를 통해 문화도 리추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에서 아침마다 인사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힌 것도 반복을 통해 형성된 문화라고 느꼈습니다. 인사에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고 팀의 분위기와 유대감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모범적으로 인사를 하고 태도와 말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저도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거나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는데, 이런 태도가 팀원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평범한 행동이 팀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사소한 습관들이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더 의식하고 고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

팀장의 표정과 말투, 행동이 항상 팀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말에 공감했고, 웃으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눈치를 보며 일하고 있어서 클로이나 듀크가 화난 것처럼 보일 때 눈치를 많이 보곤 합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눈치 보지 않도록 팀장은 표정과 말투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세무팩토리에서 고객들에게 반복된 설명을 하며 감정을 표현하지 않도록 더 밝게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점도 이번 챕터와 연결되어 생각났습니다. 질문은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 힘들지만, 청년광장에서 한 분 한 분 오시는 팀원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멜리아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을 읽고 최근 팀장님과 1대1 면담을 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사소한 이야기를 해도 될지 망설였지만 팀장님이 너무 편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다 털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께서 잘 들어주시고 답변도 진심으로 해주셔서 이후로는 무슨 일이 생기면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구나, 우리 팀은 정말 그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평범한 일상이 만들어지는 것도 팀장님의 능력이라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요즘은 너무 행복해서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근 후 짧은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그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 시간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버티는 것 같아 스스로도 요즘 많이 행복한 상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해리

챕터를 읽으면서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을 보고 수요일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거래처 대표님께 손익 보고서를 보여드렸는데, 대표님께서 기분이 안 좋으셨는지 저에게 거의 폭언에 가까운 말을 하셨고, 경리나라의 숫자 표시에 대해 반복적으로 지적하셨습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 세팅 문제라고 설명드렸지만 잘 받아들이시지 않아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딘이 다시 전화를 걸어 해결을 도와주셨는데, 그런 모습에서 팀장님이 바로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딘이 다양한 거래처에 전화를 걸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본받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의 평범한 행동 하나하나가 팀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골랐는데, 아직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다른 팀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할 때가 많아 좀 더 노력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루피

‘문화는 회의에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들어진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꼭 팀장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주변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문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빈집에서 고기 파티를 했을 때, 팀장님들께서 이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주말에 다 같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이 문화는 정말 특별하다고 느꼈고,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팀장이 자주 질문하면 질문이 문화가 되고, 실수를 인정하면 인정이 문화가 된다’는 말에서 청년들의 문화는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상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게 시작하지만 회사로 오면서 점점 기운이 떨어지고 점심 이후에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패턴을 느끼고 있어서 회사에서도 좀 더 웃는 표정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인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을 보며 평범한 날이 사실은 많은 노력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가 별것 아닌 일들을 자연스럽게 해내기 때문에 지금의 평안한 날들이 지속된다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지금 조성하고 있는 공기는 질문과 피드백이 가능한 분위기인가’를 선택했습니다. 막내 입장에서 처음엔 눈치를 많이 봤지만, 팀원분들이 오히려 더 배려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질문을 받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을 받는 사람의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저도 후임이 들어오면 그렇게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후임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문화를 유지해가기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표정이나 인사처럼 특별하지 않은 일들이 오히려 더 어렵고, 나의 태도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늘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이미

‘팀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을 읽으며 평범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팀장의 일상적인 선택과 의식이 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실행력만큼 분위기와 태도도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전에 경험했던 팀장님은 다소 냉소적이고 각자 알아서 일하는 분위기였던 반면, 지금 팀장은 실수를 인정하고 논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더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괜찮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표정이 무표정이 되거나 찌푸려지는 경우가 있어 긍정보다 부정이 더 빠르게 전염된다는 점에서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심코 던진 말이나 표정, 반응이 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에너지 총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놓쳐버리면 팀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

‘문화는 눈치로 퍼지고 느낌으로 작동된다’는 문장을 보며 팀장이 아닌 다른 한 사람의 영향력도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적으로도 느꼈던 부분이라 서로가 조심하고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무례하게 행동했을 때는 한 번쯤은 단호하게 이야기할 필요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팀장은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말에 공감했고, 그런 팀장이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범하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느꼈습니다. 해리가 대표님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도 주변을 챙기지 못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시작은 다소 무표정하고 기운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텐션이 올라오고 웃음도 많아지는 패턴이 있어서 처음부터 더 밝게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니

팀장의 역할이 강조되는 챕터였지만, 저는 팀 전체가 문화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팀장이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우리 팀장님이 그렇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저 자신은 아직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쉽지 않아 자존심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도 배워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업체와의 전화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팀장님이 바로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님의 한 통의 전화로 간단하게 해결된 것을 보며 나도 더 빨리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저는 업다운이 큰 편이라 아침에는 기분이 많이 안 좋습니다. 제인이 저를 아침에 욱진이라고 부를 정도인데,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아침을 먹는 등의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사

요즘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안정적으로 흐르면서 월요일이 기대되고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게 평범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팀장님 덕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늘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사실은 팀장님의 배려와 책임감 덕분이라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 일상이 팀의 문화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는가’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기록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청년들 내부의 공유 문화에 맞게 저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청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감사, 겸손, 검소의 가치를 일상에서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네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이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팀의 분위기를 만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장님은 거래처도 많고 일이 많은 편이라 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질문이 있을 때면 항상 시선을 돌려 눈을 마주치며 질문을 받아주십니다. 그런 행동 덕분에 좀 더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고, 제가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웃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시며, 우리는 각자의 거래처가 아니라 우리 팀의 거래처라고 말씀하시며 함께 협업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로 인해 팀원 한 명이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 다른 팀원들이 충분히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팀장님의 비전과 가치관이 팀에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것이 느껴졌고, 앞으로 저도 더 좋은 자세로 노력하며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출근하면 다 같이 인사하고 장난도 나누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분위기가 감사하게 느껴졌고, 팀장님의 밝은 인사와 눈맞춤, 안부 인사 같은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앤

책을 읽으며 ‘일상의 리듬’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지만, 팀장이 가진 일상의 리듬만으로도 팀 전체의 분위기가 무거워질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며, 팀장이란 위치에서는 원래 과묵하고 말이 적은 사람이더라도 억지로라도 말을 걸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팀장이 되려면 본인을 바꾸는 의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조성하고 있는 분위기는 질문과 피드백이 가능한가’를 골랐고,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일정상 바로 답을 드리기 어렵다면 상황을 설명하고,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씀드리며, 답변이 명확하지 않으면 질문자가 다시 고민하게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하고 솔직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조성된 분위기가 질문과 피드백이 잘 오가는 환경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케니

팀장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며, 팀의 색깔은 팀장의 색깔에 따라 달라진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팀이 더 잘하고 정답이라는 기준은 없지만, 확실히 팀마다 다릅니다. 경기팀에는 원래 팀장이 없었지만 윌리가 오고 나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윌리의 가장 큰 장점은 짜증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회사에서 짜증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짜증을 내지 않게 되었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팀장은 특별한 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날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정말 와닿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앤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은 실무자와는 다른 역할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끌어가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장은 일관된 태도로 대화하고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공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인 소통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밝게, 웃으며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아나

이번 챕터를 읽으며 문화는 억지로 시켜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만들면 금세 무너질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녹아든 문화는 오래 지속된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장이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기준이 회사의 방향성과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의 기준이 흔들리면 팀원들도 혼란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 일상이 팀의 문화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저는 팀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분위기를 푸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지칠 때 가볍게 말을 건네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하나의 문화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상이 팀의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게 되었고, 팀의 일원으로서 말과 행동에 더욱 주의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써니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반복과 일상이었습니다. 팀장의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행동이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역할을 수행하는 척이 아니라 진심으로 팀장이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나의 생각이 언행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팀에 전파된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일상이 팀의 문화라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제 일상이 팀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마주치는 동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행동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반복되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잔나

팀장의 자리는 역시 무겁고 아무나 쉽게 맡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이 있기 때문에 매일 웃으며 일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팀장이 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매일의 의식과 선택의 결과다’라는 말처럼 팀원들을 배려하려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소득세 신고 기간이라 힘들기도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오늘은 어떤 감사 인사를 할까라는 생각으로 기분 좋게 출근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감정이 팀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웃으며 팀원들에게 평범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아

이번 챕터를 통해 팀장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팀장의 태도와 꾸준함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도 분위기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팀원들은 팀장의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팀장이 그 점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이 팀원에서 팀장으로 역할이 바뀌면 본인의 스타일도 바뀌어야 하며, 책임을 갖고 리더로서 행동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입사 초기 카스님께서 저에게 “사람들과 함께 하려면 한마디를 해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웃음’이었습니다. 긴장한 탓에 표정이 어두웠던 저에게 웃음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셨고, 이후 의식적으로 노력하려고 했습니다. 출근 시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서 저도 눈치를 살피게 되듯이, 저의 표정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온루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리더의 자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니어 교육을 통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태도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많이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가’를 골랐습니다. 이전에 팀원으로 있었을 때 어떤 분의 출근 표정과 말투만으로도 사무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부정적인 표정으로 오시면 하루 내내 분위기가 무겁고 억눌렸던 반면, 밝은 인사와 좋은 표정으로 출근하시면 질문도 편하게 드릴 수 있었고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팀장이 된다면, 인사만큼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하자고 다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침에 들어오면 최대한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헤일리

이번 챕터를 읽으며 F 팀장에 대한 내용에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는 기준이 분명하고 실수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직 안에서는 그런 장점이 오히려 고립감을 만들고 팀의 분위기를 경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장이라는 자리는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로서의 완성된 기준과 팀장으로서의 기준은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그런 팀장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지금 조성하고 있는 공기는 질문과 피드백이 가능한 분위기인가’를 골랐습니다. 저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질문을 하러 올 때, 제가 항상 완벽하게 답변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질문 자체는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제 핵심 역량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점점 작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것은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 내면의 문제이고, 마음을 잘 다스리면 누구도 나를 쉽게 흔들 수 없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다는 뚜렷한 의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