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저는 청년들에 합류하게 될 미래의 동료를 위한 매뉴얼 만드는 일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은 안정감입니다.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세무사사무실에 첫 출근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막상 회계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눈 앞이 까마득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사막 한 가운데 아무런 장비없이 던져진 느낌이였습니다.
매뉴얼은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막 한 가운데 오아시스를 만나는 느낌이였습니다.
미래의 동료도 그렇게 느꼈음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반복해서 읽어보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묻고,
설명하고, 공유하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첫 출근을 할 미래의 동료가
안전한 곳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성장하길 기대하면서 제가 하는 일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