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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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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안녕하세요 존입니다.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회사에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처음 해보는 일을 했는데요. 바로 기초 세팅입니다.
처음 세무사 사무실에 거래처가 들어오면 반드시 해줘야 하는 업무인데요. 거래처 시트정리부터 시작해서 수임동의, 계약서 작성 등등 할 일이 은근 많습니다.
또 신고대리냐 기장대리냐에 따라서 필요한 자료도 다르고요. 약간 4대보험 처음 할 때랑 느낌이 비슷합니다ㅋㅋ
먼저 어떤 자료들이 수취됐고 어떤 자료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숙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종소세 기간이 오면 신고대리가 늘어날 것인데 빠른 업무처리를 하려면 그만큼 내 머릿속이 얼마나 정리되어 있는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일 회사에 출근을 하면 뭐가 필요한지부터 파악해봐야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업무라고 생각하겠지만 처음부터 탄탄하게 기초를 쌓는다면 나중에 제가 덜 흔들리지 않을까요?
이상 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