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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10층 생활

안녕하세요 존입니다.
이사를 하고 처음으로 10층에서 하루를 보낸 날이네요ㅎ
뭔가 사무실에서 항상 함께했던 분들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긴 합니다.
매 시간마다 울려대던 전화소리도 이제는 없고요.
그렇다고 전화가 안 오는 건 아닙니다ㅋㅋ
처음에는 블루홀로만 소통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뭔가 막히는 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근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좋은 점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오는 시간을 활용하여 답변이 필요 없는 업무를 하면 예전보다 더 빠르게 처리를 할 수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이제는 이전보다는 그래도 지금 업무에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속도도 예전보다는 빨라졌어요.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달까??
이제는 디테일을 진짜 신경 써서 진짜로!!!!
암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