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

2022.11.24 독서모임

자존감수업

1.
눈치보는 사람의 심리
옛날엔 남들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였다.
나는 친구들이 나를 맘에 안들어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친구 맘에 들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는 편이였다. 그래서 이 글을 보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친구들은 내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 했지만 이건 친절이 아니였던 것 같다.
그냥 눈치보는 것이였다.
이를 아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할 때 나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2.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너도 이만큼 해!
이 문장에 대해서 토론을 나눴을 때 모두 이런 생각을 하고 베풀지는 않는다고 했었다.
근데 나는 계속 베풀기는 하겠지만 얘는 나를 이래서 친구하나?라는 생각이 들면 서운하기 시작한다.
친절도 너무 하면 상대방이 이용하거나 부담스러워 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친절할 필요가 있다.
적당히 친절해야 인기가 많다.
그래서 보통 나쁜남자한테 끌린다는 것이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다.
너무 착하기만 한 사람보다 어느정도 까칠한 사람이 인기가 더 많은 편이다.
3.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
일적으로 엘라한테 의존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누군가한테 의존해본 적이 없어서 의존한다는 말이 잘 와닿지 않는다.
나와 세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혼자가 편하다고 하였지만 멀린은 같이 있는 게 편한다고 하셨다. (마이크는 중립)
어릴 때부터 좀 독립심이 강한 편이였다. 혼자 잘 돌아다녔고 굳이 누구랑 뭘 같이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의존하는 방법을 모른다.
주변에 의존성이 강한 사람들은 보면 뭔가 저 사람 부담스럽겠다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일할 때는 팀장님께 어느정도 의존해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