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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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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즐기는 자세

우리는 과연 서비스를 표현하고 있는가?

많은 세무대리인들에게 저희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하면 다들

서비스업

이라고 대답한다.
세무가 주업무를 이루고 있지만 결국, 세무는 수단일뿐
우리는 대표님께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무실마다 특성이 다양하기때문에, 서비스도 다양한데 이상한 점은
서비스를 해주고도 욕먹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 대표님은 해줘도 감사인사를 안해요.
대표님 입장에서 감사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그 업무에 있어 어떻게 진행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진행했는지 대표님은 모른다.
그래서
우리가 대표님을 위해 세법을 검토하고,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알아보고 회계처리한걸
우리는 그냥 한줄짜리 분개로 끝내버린 다음 대표님께는

최종 세금은 500만원이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라고만 이야기한다.
식당에서 국밥을 시켰는데 주방은 하나도 보이지않고,
뭔가 하는거 같긴한데
다른 식당과 비슷한 음식이 나오면
그냥 다른곳과 비슷한 맛있는 음식이구나 생각하지
알고보니 식당사장님께서 직접 사골을 우리고 , 좋은 식재료를 위해 새벽마다 시장을 갔다 온 사실
알지 못 한다.
그럼 그 음식이 15,000원일때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
사장님의 노고와 마음을 알았으면 만족하고 다음에도 그 가게를 방문했을 것이다.
세금 설명은 어쩌면 당연하다 , 이 국밥에 어떤 고기를 썼습니다.
원산지 표시와 비슷하다.
가장 좋아하는 칭찬이면서
당연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
우리 서비스도 마찬가지이다.
알려주면 알지 못하고, 설명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다!
대표님께 우리 업무를 머리속으로 그려드리고,
세금을 볼 수 있게 해야한다.
그래서 우리팀은 표현하고 알려주는 방법을 배우려 노력하고 ,
대표님께서 어떻게 하면 와닿을지 따로 시도해보고 있다!

지금 열심히만든 그 장부!

대표님께서는 가치를 알고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