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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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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독서모임

자존감 수업

1.
왜 감정은 뜻대로 조절하기 어려울까
감정은 왜 조절하기 힘들까?
이건 사람의 성향 차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과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사람으로 나뉜다.
이때 숨기는 것은 때와 상황을 가려서 숨기는 것이다.
때와 상황을 잘 가려서 숨기는 사람이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상사의 꾸중을 들어도 잘 풀어가는 사람이라면 이쁨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큰 힘듦이 생길 것이다.
친구 중에서도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주변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힘들어서 친구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그냥 뒤돌아가면 그 친구는 어디다가 풀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감정을 잘 숨기는 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2.
감정을 다룬다
이 책에서는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을 다루기 힘들다고 말한다.
창피함은 남들이 날 보고있다는 착각, 자신을 지나치게 폄하하는 것, 남들이 이순간을 기억할 것
내가 생각할 때 창피함은 그 자리에서 툴툴 털어버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 방법 외에는 창피함은 계속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공허함, 이 책에서는 공허함을 아무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만약 공허함이 그런 것이라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는데 쉴 때라도 아무생각 안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하지만 이 아무 생각안하는 행위가 지속된다면 그게 문제된다고 생각한다.
양가감정은 사랑하면서 미워해라는 감정으로 두가지 감정이 드는 것
큰 예시로 미운정이 있다. 아무리 싫어해도 괜히 정이 가는 사람이 있듯이 감정도 두가지가 존재하는 것
아직 나는 이 감정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주변 연인들을 보면 싫어하는 행동으로 미워하다가도 어느 순간 좋아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감정을 숨기는 것을 잘하고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은 나의 생각을 표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가진 주감정이 뭔가 생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