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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업무비법2-경리업무의 분업

A공장은 혼자서 용접, 나사돌리기, 조립, 포장을 하고 있는 그림이고,
B공장은 분업을 통해서
제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느 공장의 생산성이 높을까요 ???
똑같은 예시로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애덤스미스도  < 국부론 > 1편에
분업이 생산성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주장했습니다.
애덤스미스는 핀을 만드는 공장에서 1명의 종업원이 18가지의 제작공정을 통하여 하루에 20개의 핀을 만드는데,,,
10명의 종업원이 분업을 통하여 제작하면 하루에 48,000개의 핀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생산성이 240배가 올라간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경영관리업무를 하는 경리인들의 일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을까요 ???
사실 우리나라의 경리업무의 방식은 대부분 A~Z 까지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단지 경리 라는 이름만으로............
구체적으로
경리업무(거래처관리/매입매출관리/ 자금관리/ 경비업무관리/ 미수금미지급금관리)와
회계업무 세무업무가 체계없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경리업무를  경리업무+회계업무+세무업무로  나누어서 처리하지 않고
한번에 섞어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위의 그림과 같이 경영관리업무를
1) 경리업무 : 거래처관리/매입매출관리/ 미수금미지급금관리/ 자금관리/ 경비업무관리 등
2) 회계관리업무 : 계정과목분류 / 분개 / 손익계산서작성 / 대차대조표등 작성
3) 세무신고업무등 : 부가세신고/ 원천세신고/ 법인세신고 / 4대보험업무등
이렇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관리한다는 마인드만으로도 엄청난 효율성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경리업무를  3가지의 카테고리로 구분을 하면
그다음에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경리업무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것으로 정의한다고 하면,
최우선순위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잘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대구를 거쳐서
부산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리업무의 분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너무 세세한 업무내용에 대해서 보지 마시고, 업무의 전체적인 그림에서
이해하시고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을 잘 못하는 경리는 경리업무를 A에서 Z까지 모든업무를 섞어서 처리하고,
일을 잘하는 경리는 3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분업하여 일을 처리합니다. "
꼭 기억하시고 업무에 적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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