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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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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출근

2024.
04. 12.
어제와 같이 공제, 불공제를 발라내는 작업을 할 줄 알았지만 오전에는 자격증공부와 와캠퍼스 강의를 들었다.
점심은 존, 듀크, 오스틴, 재하랑 먹었다.
오후에는 위하고T에서 공제 불공제 발라내는 작업을 해봤다. 자격증 시험을 볼 때 세무사랑 같은 프로그램으로 해서 웹으로 작업하는 건 많이 어색했다. 하지만 일괄적용, 분개가 있는건 좋아보였다. 불과 몇 십년 전 만해도 종이로 하나하나 적었을텐데 이제는 일괄로 등록해버리니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고 또 이러다 세무사, 회계사 직업이 사라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지만 듀크가 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해도 컨설팅 쪽으로 하면서 세무사라는 직업이 아예 사라지는 건 아닐 거라고 말해주셨다. 요즘들어 아무생각 없는 것 처럼 멍 해지는 것 같다. 빨리 정신 차리고 돌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