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캠퍼스의 세스와 아주 뜻 깊은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스와 단 둘이 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사실 세스와 이렇게 단 둘이서 따로 식사를 한적이 없어 조금의 어색함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세스께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세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풀어진 의지를 되찾으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최근 고민, 책 읽기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중에 저의 장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남네요.
사실 저는 평소 저의 장점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 3자가 봤을때 저의 장점이 무엇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세스가 말씀주신 저의 장점은
1.
밝은 성격
2.
진심(진실성)
3.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성격
이렇게 3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제가 이러한 칭찬을 받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조금 쑥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3번째는 어떻게보면 안좋게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인데 세스께서는 오히려 거리낌 없이 상대방과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었네요 :)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잘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제 3자의 시선이야말로 가장 투명하게 나를 봐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맛있는 식사와 많은 피드백을 제공해주신 세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이 많이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