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아
그런데 저 뭐가 많이 없어서 지금 약간 핸드폰 사진 앨범을 보면서 저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나 찾아보고 있었는데, 일단 작은 희인데 독서방에 요즘에 제가 독서하고 공유하는 거를 많이 안 하고 있었거든요. 저번 주에 우리가 이제 새해 다짐 작성하는 시간 가지고 나서 팀 구성원들이랑도 얘기를 했는데 그날에 다른 분들이 안 되어서 셀레나랑 단둘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제가 먼저 제안을 했어요. 이제 일주일에 독서하고 공유하는 거를 최소 1회는 하자. 그래서 이걸 나랑 내기를 하자. 해서 셀레나가 좋다라고 했어요. 셀레나랑 저랑 둘 다 독서방에 잘 안 올리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거를 사실 좀 잊고 있었는데, 어제 확인을 해보니까 주말 중에 셀레나가 독서방에 독서한 내용을 공유를 했더라고요. 저는 저번 주에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보면서 좀 독서를 해서 저도 공유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이제 오늘 사무실로 올라가면은 셀레나를 보게 될 텐데 셀레나한테 제가 그 내기에서 졌다는 거를 얘기를 하고 인정을 하고 이번 주부터 또다시 내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먼저 해주는 셀레나가 있어서 좋은 마음이 들었고 저도 그거를 보고서 좀 올리고 공유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작은 힘이었던 것 같아요. 네. 우선은 이 정도입니다.
샌디
저는 저번주에 졸업식 예쁜 꽃 그래서 이제 졸업식을 끝나고 나서 이제 부모님이랑 식사도 할 수 있었고, 그리고 그날 친구들이랑 저녁에 밥도 먹고 이렇게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서 금, 토, 일을 그렇게 다 보냈던 것 같아서 되게 그게 막 그런 식으로 연속적으로 놀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그 주에는 그렇게 놀 수 있어서 뛰었던 것 같고, 저는 경리팀은 사실 조금 감기가 도는 것 같았는데 저는 나는 건강하네 나는 안 걸리네 이런 생각으로 계속 그제까지 있었는데, 갑자기 지금 어제부터 목이 아파서 아 나도 그냥 걸리게 됐구나라고 뭐 건강하지 못했나 요즘 그런 생각을 하게 돼서 뭔가 슬픈 그런 하루 오늘 하루인 것 같습니다.
클로이
저는 저번 주 주말에 주말이 마지막 주말이었거든요. 여기서 얘기하는 마지막 주말은 야근하기 전 마지막 주말을 뜻하는 건데 어느 때보다 알차고 재밌게 보내리라 라고 다짐을 했는데 일요일날 오전에 청소를 일단 싹 다 했어요. 이제 방이랑 화장실이랑 진짜 빡빡 언제 깨끗하게 주방까지 해가지고 청소를 하니까 너무 그냥 뿌듯한 거예요.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놀기만 하면 된다라는 마음에 되게 마음이 편했었고 그리고 나서 제가 원래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그게 엘리오라는 영화였거든요. 그래서 그게 다행히 디즈니 플래스에 있어가지고 팝콘 하나 들고 이제 엘리오라는 영화를 봤어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되게 그냥 주제는 약간 그런 거였던 것 같아요. 너는 혼자가 아니야. 약간 그런 주제의 애니메이션이기는 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약간 한국이 아 뭐더라 지구인들의 마지막 인사라는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안녕 사랑해 이런 말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되게 너무 따뜻한 거예요. 그래서 아 되게 나의 영화 초이스 나쁘지 않고 너무 좋았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제 또 이제 알차게 그렇게 또 신나게 놀고 뭔가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고 저녁에는 제가 먹고 싶었던 장어 전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거를 동생을 한번 꼬셔봤어요. 원래 저희가 야근 시작 전에 제가 꼭 저녁을 한번 사거든요. 외식을 하거나 이제 배달로 이제 한번 어쨌든 제가 없는 동안 그 친구는 저녁을 알아서 해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약간 불쌍한 마음으로 약간 그 마지막 식사를 조금 호화롭게 하는 편인데 그때 이제 다행히 응해줘가지고 까치산역에 있는 장어전골 먹으러 갔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먹은 장어도 너무 맛있었는데, 동생이 자기 얘기를 그때 조금 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그렇게 밥 먹으러 가면. 그런데 그런 게 참 저는 감사했던 것 같아요. 그럴 때 한 번씩 얘기 듣는 그 아이의 근황이. 왜냐하면, 저는 쉽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것들은. 그런데 그런 것들을 먼저 얘기해 주는 게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릴리
우선은 저의 작은 힘은 부가세 자료가 비교적 평소보다 빨리 열리는 것 같아서 뭔가 합법적으로 일을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계획했던 것들을 빠르게 시작해서 조금 일정에 맞춰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도 이제 다들 이번 주 월요일날 출근을 해서 블루홀 감사 인사를 봤는데 다들 야근 시작 전에 주말이라서 그런지 주말이 굉장히 행복했다던 내용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주말을 엄청 잘 보냈는데 그중에서 생각이 나는 게 구교환이랑 공자영 님이 나오는 영화를 봤어요. 만약에 우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사실 처음에 나왔다고 개봉했다고 했을 때는 별로 안 보고 싶었는데, 같이 보러 가자고. 한 남자친구가 있어서 같이 보러 갔는데 굉장히 내용이 아리고 많이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뭔가 당연한 관계도 없고 누군가를 옆에서 계속 옆에 지켜주는 거는 굉장히 어렵구나. 그리고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 것도 굉장히 어렵구나라고 이런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좀 깨닫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서 그 영화를 보면서 유익한 시간이 됐던 것 같아서 좀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청소를 말끔히 했는데요. 주말에 앞으로 2주 정도 뭔가 집안일이 쌓일 것 같아서 좀 리셋을 시키자는 마음으로 청소도 하고 그동안 미워왔던 개인적인 일들을 했는데 카드도 발급받고 그다음에 통신사도 알뜰 요금제로 막 바꾸고 이제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왔던 것들이 이제 야근 시작 전에 싹 처리하고 나니까 마음이 좀 홀가분해지고, 정말 이번 부가세 신고에만 온전히 집중을 해서 좀 계획대로 잘하고 싶다라고 그런 의지를 채웠던 주말이었던 것 같아서 이번 주 열심히 할 수 있을 마음에 좀 기쁜 것 같습니다.
제임스
저는 개인 저는 희하고 애랑 같이 있고 락이랑 애랑 섞여있는 게 히하고 애는 제가 얼마 전에 졸업을 해서 기쁜데 뭔가 다른 선생님하고 다른 학생들이랑도 헤어지니까 뭔가 약간 섭섭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경험을 해서 기쁘지만 뭔가 섭섭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락과 관련해서 저도 친구랑 영화를 봤는데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재밌는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영화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마음에 계속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금융적인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릴리가 이야기하신 내용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애와 락이 섞인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모건
저 일단 희는 원천세가 끝났다는 게 희구요 그리고 노는 제가 지금 통화를 준비하고 있어서 은행에 많이 전화를 해보고 이제 조치를 취하거나 은행 전화 연결이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화를 부드러내면서 하나 올라가면서 간신히 관심 통화를 하고 있고 그리고 애는 부가세가 시작했다는 거 이제 그래서 희랑 애가 애접하게 너무 복사됐고요 그리고 락은 지난 주말에 저도 좀 말차게 시간을 보내고 와서 아는 언니들이랑 피봉동 나들이를 갔어요 그래서 예전에 다른 지인이랑 갔을 때는 토토샵 이런 걸 거의 구경을 안 하고 동네 구경 위주로 언덕 올라가는 집 있잖아요 거기만 산책을 했었는데 이번에 봤던 크루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도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서로 액세서리도 사주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노아
출근하던 화요일 아침에 급행 지하철을 타려고 하다가 방향을 틀며 발을 디뎠는데 발 아래 틈을 보지 못하고 다리가 일자로 빠졌습니다 한쪽 다리는 들려 있고 한쪽 다리는 바닥에 선 채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민망하고 아팠지만 억지로 일어나 지하철을 탔습니다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에 멍이 심하게 들고 색도 누렇게 변해서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조셉과 함께 거래처 미팅에 처음 참석했는데 평소처럼 세무 얘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표님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친구의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제 친구도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 여러 감정이 들었고 기쁘면서도 마음 한편이 아렸습니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두쫀쿠를 만들기 위해 공유주방을 예약해두었고 1월 말에 만들 계획이라 일요일에 재료별 무게와 단가를 계산해서 엑셀로 정리했습니다 피스타치오를 주재료로 쓰려 했는데 1kg에 원래 15000원이던 가격이 최근에는 5~6만원으로 올라 있었고 50g짜리 두쫀쿠 하나당 원가가 5000원 정도 되는 상황이라 제작을 망설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직 재료를 확정하지 못하고 아몬드나 마카다미아 등 다른 대안도 고민 중인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이
지난주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기뻤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에는 임신한 친한 언니 오빠 부부가 성심당 딸기 시루를 먹으러 오라고 초대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말차크림이 들어간 딸기 시루였는데 딸기나 시트보다도 말차크림이 정말 너무 맛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말차 시루 단독 메뉴도 나왔다고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평일에는 사당역 근처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들을 가족이나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줄 서는 걸 싫어해서 맛집을 잘 안 가는 편인데 이번엔 스시집과 짬뽕집 짜장면집 등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특히 탕수육이 인생 탕수육일 정도로 맛있었는데 바삭한 부먹 스타일로 마지막 한 점까지 바삭해서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그 식당에서 감기에 걸렸습니다 자리가 문 바로 앞이라 찬바람을 계속 맞으며 식사를 했고 담배 피러 나가거나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람들로 인해 문이 계속 열렸다 닫혔기 때문에 찬바람이 직접적으로 기관지로 들어와서 결국 금요일 약속을 취소하고 병원에 가야 했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먹은 기쁨과 감기에 걸린 슬픔이 공존했던 한 주였습니다
샬롯
평소에 음식에 큰 기쁨이나 분노를 느끼지 않는 편인데 남편이 배탈이 나서 함께 죽을 시켜 먹었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말 맛없는 음식을 경험했습니다 고춧가루 맛만 나는 매운 죽이었고 집에 있는 반찬과 함께 억지로 먹긴 했지만 음식 자체에 분노를 느낄 만큼 맛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찬이 가장 맛있게 느껴졌고 이 반찬 가게가 정말 맛있는 곳이구나 다시금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 주말에는 쌍카포차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드라마를 한 번에 오래 보지 못하는 성격인데도 이번에는 하루 동안 6편을 연속으로 보며 몰입해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예전에 웹툰으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기도 해서 영상으로도 잘 구현되었다고 느꼈고 오랜만에 드라마를 몰아보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벤
영등포점의 벤입니다 저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출근하고 2월 1일까지 이집트 배낭여행을 떠나게 되어 약 2주간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이 일정은 입사 전에 계획되었던 것으로 제가 12월 18일 입사 당시 조셉께 미리 말씀드렸고 고민 끝에 허락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인데 지난 한 달 동안 오스틴과 듀크를 비롯한 여러 분들께 많이 배우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회사에 있고 싶은 마음도 커졌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된 것이 단순히 기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희와 애가 섞인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스틴
오스틴입니다 저번 주에 제 생일이 있었고 주말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매년 제 생일마다 직접 미역국을 끓여주는데 그 따뜻한 마음과 꾸준함이 항상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고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지만 연말이 되면 결국 힘든 한 해였다고 회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생각이 드는 건 그만큼 우리가 한 해를 진심으로 살아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여러분들과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디아
천안아산점 디아입니다 희로애락 중 희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주말에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했고 제가 좋아하는 카페도 가고 좋아하는 음식도 먹었습니다 저는 경상도 출신이라 아직도 눈을 보면 설레는데 일요일 저녁에 눈이 펑펑 내려서 춥긴 했지만 눈을 맞으며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이렇게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그런 일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하이
천안아산점 하이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애를 고르게 되었는데 다른 감정을 얘기해 보려고 한참을 생각해 봤지만 요즘에는 도저히 다른 감정이 떠오르지 않아서 결국 또 애를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만약에 우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저도 장기 연애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영화 속 상황들이 많이 공감되고 슬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길게 말하지 않고 슬펐습니다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라
세라입니다 저는 키를 선택했는데 주말에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났고 꽃다발도 선물해주는 등 저에게 잘해줘서 기뻤습니다
페리
부산점 페리입니다 저는 락을 골랐습니다 어제 밤 10시 반쯤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우리 집 앞에 와 있으니 소금을 좀 뿌려달라고 해서 나갔습니다 친구는 장례식장을 다녀오는 길이었고 후배의 부친상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배가 불과 일주일 전에 출산해서 현재 산후조리원에 있었고 아기에게 해가 될까 봐 본인은 물론 남편도 참석하지 못해 인사만 하고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불과 2~3주 전쯤 또 다른 후배의 부친상으로 창원까지 장례식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부모님의 건강은 언제까지나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있을 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늦어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지 못했지만 오늘은 꼭 퇴근 후에 전화라도 드리자고 다짐했습니다
다야
부산점 다야입니다 바쁜 일을 마치고 TV를 보다 모범택시 시즌3의 한 편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넷플릭스로 시즌1부터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본 편이 시즌3의 마지막 회였고 마지막에 뽀가 다시 등장할 것 같은 암시를 주며 끝나서 조금 슬펐지만 동시에 다음 시즌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일상에 돌아왔습니다
블루
부산점 블루입니다 희로애락을 주제로 일상의 감정을 돌아보며 제가 요즘 너무 무미건조하고 감정의 동요 없이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삶에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고 마침 지난주에 부산점에서는 리아의 생일이 있어서 팀 전체가 일주일 내내 그것을 하나의 이벤트처럼 준비하며 보냈습니다 근무 중 몰래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케이크도 준비하면서 모두가 눈치 보며 다이나믹하고 스펙터클하게 움직였고 각자의 액션 하나하나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보통 직장 생활에서는 케이크 하나 사서 형식적으로 축하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동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심으로 한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그런 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윈터
부산점 윈터입니다 하이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왜 계속 애밖에 얘기하지 못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지금까지 애가 ‘사랑 애’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희로애락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했었고 지난주에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발표하려고 합니다 저번 주는 희와 노가 함께한 주였는데 원천세 마감을 주말 전에 끝내고 싶어서 금요일까지 최대한 마무리하려고 했고 일이 계속 생기고 연말이라 계획대로 잘 안 돼서 조급함과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결국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또 리아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다야님과 저 모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아침에 서로 짜증을 내기도 했고 넷플릭스 ‘불량 연애’처럼 1분 안에 싸우고 5분도 안 돼서 화해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야와 화해하고 다시 롤링페이퍼를 쓰고 눈치 보며 준비하는 과정이 계속되었고 티가 너무 많이 나서 들켰을까 걱정도 했지만 결국 서프라이즈는 성공했고 리아는 예상과 달리 감정 기복이 큰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원천세 마감과 미아 생일 이벤트로 금요일 저녁에는 뒤풀이까지 하며 락을 제대로 즐겼고 매우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셀레나
셀레나입니다 저는 기쁨과 분노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정 중에서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면 쉽게 분노로 이어지는 편인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늘 평소보다 20~30분 일찍 일어나 서울 버스 파업 소식을 듣고 경기도 버스 대신 지하철을 타려 했는데 오히려 서울 시내 버스를 타면 차가 덜 막힐 거란 판단으로 버스를 탔더니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40분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한숨 소리와 ‘죄송합니다 늦습니다’라는 전화 통화들이 계속 들렸고 저도 마음속에서 눈물을 삼키며 분노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반면 주말에는 대학 친구들을 1년 만에 만나서 각자의 근황을 나누었는데 한 친구는 제약회사에서 품질관리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친구는 화학을 전공해서 지금도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친구들과 만나서 과거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고 다들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해내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기특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사회생활을 벌써 몇 년이나 했고 그만큼 변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의미 있는 주말이었습니다
듀크
원천 팀 듀크입니다 이번 원천세 신고 기간을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기뻤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가 급여 작성이나 신고 같은 실무를 거의 하지 않았고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해보려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교육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실무보다 이론 위주로 교육을 했기 때문에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지만 모두가 잘 따라와 주셔서 언어가 통일되고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최근 필독서로 선정된 하드씽을 읽으며 이 팀을 내 사업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경영자들이 해야 할 고민들과 사례들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소기업은 보통 별도의 인사팀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급여와 신고뿐만 아니라 인사와 노무 관련한 예측과 제안도 해드릴 수 있는 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런 관점의 변화가 저에게는 감사하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제리
저는 지난주부터 희노애락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머릿속에는 온통 부가세 신고밖에 없습니다 부가세 신고 기간이 다가오면서 이걸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함께 어느 정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제 자신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내일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겨서 지금은 살짝 화도 나 있는 상태입니다 24일에 친구들과 놀기로 했는데 그 전에 신고를 끝내지 못하면 저는 가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24일 전에 꼭 끝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복잡한 감정이 들고 있습니다
모아나
저는 저번 주 주말에 집에만 있었는데 반납할 책이 있어 도서관에 가려고 하다가 심심해서 당근마켓을 구경했어요 그런데 사고 싶었던 뜨개바늘 세트가 아주 좋은 가격에 올라와 있어서 바로 구매했고요 저희 집 바로 옆 건물 지하에 뜨개 공방이 있었는데 사람이 오가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운영하는 줄도 몰랐어요 그런데 거기서도 정리를 하면서 필요한 물건 있으면 사가라는 글이 올라와서 진짜 저희 집 현관에서 10초 거리밖에 안 되는 곳이라 바로 가봤습니다 거기서 원래 갖고 싶었던 일본 책이 있었는데 정가가 2만 원이 넘는 책을 두 권 포함해서 2만 3천 원에 살 수 있어서 아주 합리적이고 기분 좋은 소비를 했습니다 또 저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출퇴근길이 늘 스트레스인데 평소 타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 쾌적하게 타곤 했어요 그런데 버스 파업 때문에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서 탔고 내릴 때 비켜주지 않는 사람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아침부터 이런 일을 겪으니 퇴근길엔 집에 간다는 생각에 참을 수 있어도 출근길은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노의 감정이 있었습니다 반면 기쁜 일은 제가 중국어를 공부한 지 6개월이 넘었는데 선생님께서 최근 과제를 듣고 발음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어려운 단어 몇 개를 빼면 전체적으로 좋아졌다는 피드백을 받고 내가 중국에 가서도 이 정도면 말이 통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올해 친구들과 중국 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데 프리토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부 중인 교재 하나만 끝내면 여행에서 필요한 표현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하셔서 혼자 몰래 자격증도 따서 자랑할 예정입니다
카이
저는 애와 락의 감정이 함께 있었는데 오늘부터 청출어람은 야근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슬프기도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줄어들 것 같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아버님과 함께 운동을 빡세게 했고 또 락은 예전부터 야근이라는 걸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비방용 이야기로 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닌텐도 Just Dance 게임을 했는데 오랜만에 춤을 추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춤출 때는 제가 나름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찍어보니 나이도 들고 살도 쪄서 그런지 몸의 흐름이 어색하게 느껴져서 민망했습니다
존
저는 희와 노가 있었습니다 먼저 희는 제가 5년 가까이 알고 지낸 핀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도제 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내면서 밥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끝내 못 사주고 있었어요 그 친구가 졸업 후 다른 회사에 갔는데 드디어 어제 제가 밥을 사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노는 제가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데 작년까지는 무궁화호를 이용해서 정기권을 3만~4만 원 정도에 끊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 새마을호로 바뀌면서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올라 8만 원이 되었고 한 달 교통비가 20~30만 원 가까이 들어서 서울로 출근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또 어제 저의 베스트 프렌드 레오가 몸살이 걸렸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던 연차를 쓰게 되었고 레오가 없는 하루라 많이 슬펐습니다 락은 건강검진 후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보니 2kg가 쪄 있어서 충격을 받았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1.4kg 정도 감량했고 비록 화장실 간 뒤 빠진 체중일 수도 있지만 계속 줄고 있는 것이 저에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 저는 게임을 거의 안 하는 사람인데 어제 핀이랑 PC방에 가서 인생 처음으로 롤을 제대로 해봤고 아무것도 모르고 캐릭터를 고르고 11번이나 죽었지만 두 판 모두 이기고 옆에서 열심히 때리는 느낌이 재미있어서 기뻤습니다
루피
저는 키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본 게 작년 2월이었어요 그동안 계속 만나자는 말만 하다가 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에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맛있는 밥도 먹고 예쁜 카페도 가고 친구들과 함께 행곡동에 갔는데 마침 먹고 싶었던 디저트를 파는 가게가 있어 2차 판매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두쫀쿠를 사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살짝 애매했지만 그럼에도 친구들과 함께한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보낸 주말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인
좋은 생일 먼저 축하드리고요 저는 이번 주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희노애락을 모두 느낀 것 같습니다 특별히 신고 시작 전 제대로 놀고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주말에 열심히 놀았는데 그 영향으로 목이 돌아가지 않고 자꾸 목소리가 나가서 전화 응대할 때 대표님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시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살짝 동정심 유발도 되고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애의 감정은 타잔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생긴 아쉬움이었습니다 퇴근 후 버스에서 내리면 항상 타잔이 마중 나와서 잠깐이라도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한나
이번 주 주말은 굉장히 바쁘게 보냈습니다 저는 경상도 진주 사람이어서 본가에 내려가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엄마와도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친구가 6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진주에 내려간 이유는 결혼식 참석 때문이었는데 제가 본 결혼식 중에 가장 호화롭고 인상 깊은 결혼식이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3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예쁜 꽃장식을 하객들에게 나눠줘서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앤
저는 희와 애가 있었습니다 희는 제가 보통 물건을 오래 고민하고 사는 편인데 미니화로를 6개월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좋은 기회로 얻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평소 당근마켓을 자주 보는데 미니화로가 자주 올라오긴 해도 나눔 외에는 살 마음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디지털 오누리 카드 혜택으로 미니화로를 얻게 되었고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으며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반면 애는 제가 브리즈라는 라이즈 팬인데 원래 콘서트에 돈을 쓰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 라이즈가 대박이 나면서 콘서트 예매가 너무 어려워졌고 팬들이 몰려서 예매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콘서트를 못 가게 되어 너무 슬펐고 그게 저의 애였습니다
아론
저는 희노애락이 모두 섞여 있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요즘 동료분들께 자극을 많이 받아서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한편으로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 두렵기도 했습니다 특히 부가세 신고를 분담해서 하는 게 처음이라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카이와 함께 하다 보니 조금은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실수도 많고 틀리는 것도 많겠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을 것 같아 기쁘면서도 두렵고 무섭지만 동시에 즐거운 감정을 함께 느꼈습니다 그렇게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있는 한 주였습니다
초이
금요일에 남동생의 졸업식이 있어서 가족 네 명이 함께 식사를 했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주말에는 저희 집이 지역을 아예 옮기는 이사를 하게 되어 부모님이 함께 본 계약과 인테리어 상담을 부탁하셔서 제 소중한 주말 시간을 들여 동행하게 되었고 좋은 인테리어 담당자를 만나서 만족스러운 상담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하지만 주말 내내 새벽 6시에 일어나 움직이느라 낮잠도 자지 못해서 몸이 피곤했던 건 조금 힘든 점이었습니다
켈리
저는 희와 애가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하나님이 사진을 많이 찍으라고 하셔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주말에 사람들이 두총쿠 두총쿠 해서 궁금한 마음에 저도 사서 먹어봤습니다 단 건 좋아하지 않는데도 궁금함에 샀고 루피와 마찬가지로 맛은 있었지만 과연 이 가격에 다시 사 먹을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론님이 부가세 신고에 대해 무섭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세무 일을 오래 했지만 신고 기간이 되면 항상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결국 25일은 돌아오니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엘린
최근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 갈 때 큰 틀만 정하고 세부 계획은 세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같이 간 분이 매우 계획적인 분이라 처음으로 저도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0분 단위로 일정을 짜고 음식점의 결제수단까지 미리 확인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저도 최대한 계획을 세워봤는데 일정이 계획대로 척척 맞아떨어지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여행을 갈 때는 꼭 어디 갈지와 무엇을 먹을지는 정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시간 활용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이고 그동안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쓴 것에 대한 슬픔도 함께 느꼈습니다
제나
작년에는 눈 오는 날마다 야근 중이거나 남편이 야근이라 함께 눈을 맞은 적이 없었고 주말에도 눈을 맞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퇴근길에 첫눈을 맞으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길을 함께 걸으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습니다
루나
희로애락이 모두 섞인 한 주였습니다 부가세 신고가 시작되면서 올해도 세무인의 1월이 시작되었다는 다짐을 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슬펐습니다 한편으로는 주말에 혼자 사무실에 나와서 일했는데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일을 하다가 문득 내가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직 젊고 부양할 가족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아가지만 언젠가 천천히 살아야 할 때가 오면 지금 열심히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지니
혼자 살면서 TV를 연결하지 않아 늘 핸드폰으로 영상 시청을 했는데 최근에 짭탠바이미을 구매하고 나서 삶의 질이 눈에 띄게 올라갔습니다 같은 얼굴도 화면이 커지니 다르게 보이고 너무 좋아서 왜 이제 샀을까 싶었습니다 또 예전에 루나가 안 쓴다고 준 1인용 전기장판이 있었는데 작년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너무 추워서 틀어봤더니 너무 좋아서 이제서야 루나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부가세 신고를 앞두고 있고 바쁜 상반기를 앞두고 있지만 우리 팀이 함께 있어서 힘이 되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함께 나눌 수 있는 팀이라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잔나
최근에 원천세 신고가 끝났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곧이어 부가세 신고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주말에는 천안에 폭설이 내려 미용실에 가려던 중 눈이 쏟아졌고 도착하니 눈이 멈춰 머리는 다 젖고 매우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할 때마다 팀원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즐거움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기쁘고 동료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함께 으쌰으쌰 하며 야근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타노스
작년에 학교와 일을 병행하면서 너무 바빠 여행을 못 다녔는데 새해가 되어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오고 비행기 결항이 많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여행했고 1월 1일 새벽 일출도 함께 보며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첫 출근도 잘 해낼 수 있어 기쁘고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올라프
지난주 금요일 졸업식을 통해 12년간 해온 것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즐거웠습니다 어제 눈이 많이 와서 집에 갈 때 도로가 미끄러울까 걱정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길이 미끄럽지 않았고 계속 내리는 눈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습니다
엘사
친구가 미용을 배우고 있어서 머리를 잘라줬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짧아서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변에서 괜찮다고 말해줘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희와 노가 섞인 감정이 들었고 또 남자친구와 600일이었는데 제가 까먹고 있었는데 밤에 장문의 편지를 보내줘서 미안하면서도 기뻤습니다 부가세 신고 개수가 작년보다 많아져 불안했지만 루나가 결제를 맡아주시고 아침 저녁마다 플래너를 함께 보는 루틴을 만들면서 감사하고 기분 좋게 일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부가세 신고 전 마지막 여유를 즐기기 위해 주말 동안 수원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 생일파티 겸 세미나를 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드게임을 4시간 넘게 하면서 놀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선물 교환식도 했고 아주 리프레시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허벅지에 심한 화상을 입어 바지를 입을 수 없어 치마만 입고 출근해야 해서 너무 춥고 불편해서 슬펐습니다 또 어제 퇴근 후 갑자기 감성에 젖어 인스타그램에 1년간 올린 스토리를 다시 보면서 작년에 즐겁고 재미있던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올해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어 기뻤습니다
온루
최근에 노와 애를 동시에 경험했습니다 원래 14일에 약속을 잡아놓고 있었는데 부가세 신고를 대비해 15일부터 야근을 하기로 결정했었고 실제로는 홈택스 자료가 13일에 열리면서 갑자기 야근 시작일이 13일로 당겨졌습니다 약속이 취소되어 당황스럽고 아쉬웠지만 파이팅하자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토요일에는 큰오빠를 만나기 위해 청주에 갔는데 반년 만에 만나는 자리였고 약속 장소에서 서로를 못 알아보고 지나치다가 전화통화로 서로를 알아보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레니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머리 위에서 퍽 소리가 났고 새똥이 패딩에 떨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놀라고 당황스러웠는데 급히 사무실로 가서 닦으면서 웃음이 나왔고 상황이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머리에는 튀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보다 여유로운 점심시간이 갑자기 급해진 경험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웃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루나
요즘 제가 찾은 사소한 즐거움은 글씨 쓰기입니다 예쁘게 글씨를 쓰고 형광펜으로 꾸미고 사진도 붙이면서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는데 이 시간이 생각보다 즐겁고 나 자신이 좀 더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작은 즐거움이 저에게 자존감을 올려주는 활동이라 요즘 소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니
평소 정리를 잘 안 하고 집에 가면 옷을 아무 데나 벗어두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런 생활이 어느 순간 불안한 기분을 만드는 것 같아 새해를 맞아 집을 싹 정리하고 구조도 바꾸고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새해 목표로 집에 들어가면 옷을 반드시 걸어놓고 다음 날 입을 옷도 미리 준비해두자고 다짐했고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나
아이들이 7살 5살이 되어 예전에는 주말마다 억지로 놀아줬던 시간을 이제는 아이들이 둘이서 잘 놀아줘서 남편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고 그 덕분에 제 삶에도 새로운 계획을 세울 여유가 생겼습니다 조셉이 결심을 적으라고 했을 때 한 달에 한 번씩 안 해본 도전 해보기라는 목표를 세웠고 실제로 최근에 핸드폰으로 내가 안 해본 것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 자체가 너무 즐겁고 두근거렸습니다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시도하려는 마음이 생겼고 이제 아이를 키우며 놓쳐왔던 나만의 도전을 다시 해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엘린
최근에는 레고와 나노블록 만들기에 빠졌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권하우점 동료들과 함께 루돌프와 트리를 만들었고 이 일을 계기로 나노블록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어 통가제리, 원피스 배 두 종류 등 다양한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전시하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고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이런 활동들을 기록용으로라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언젠가 수익까지 연결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바람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