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저는 희와 애와 락이 모두 있었던 일주일이었는데요. 연말이 껴 있었잖아요. 저번 주에. 그래서 친구가 오랜만에 올라와 가지고 저희가 이번에는 조금 새롭게 보내보자 해서 보신각 타종하는 소리를 듣는 연말을 맞이해 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종로로 갔었거든요. 그런데 그날 한파주의보가 있었어요. 너무 춥더라고요. 그래서 원래는 한 일찍 가서 7시, 8시쯤에 앉아있어가지고 기다려보자 했는데 도저히 그럴 수 있는 날씨가 아니어가지고 11시 반까지 케이크도 어른답게 저희 딸기 케이크도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돌아다녔는데 조각 케이크가 없더라고요. 연말이라서 그런지. 그래서 저희는 게을렀기 때문에 예약하지 못한 슬픔으로 인해 홀케익을 현장에서 한 판을 사서 둘이 다 먹고 그리고 나서 11시에 떠돌다가 문 여는 술집을 가서 조금 앉아 있다가 11시 반쯤에 보신각 타종하는 소리를 들으러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약간 인파에 휩쓸려서 여기저기 떠돌아서 어딘가에 정착을 해서 서 있었는데, 다행히 타정하는 소리도 들리는 자리였고 얼마 안 돼서 뒤에 보니까 롯데타워 쪽에서 불꽃놀이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터지는 것도 볼 수 있었던 되게 좋았던 시간이었고 다만 저희끼리 계속했던 얘기가 마스크라도 끼고 올 걸 얼굴이 너무 차가워 가지고 서로 너무 춥다 춥다 이러면서 다녔던 날이었기도 했고요. 그리고 제가 그 주는 제 생일이 있었던 주이기도 해서 제주도에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아예 친구들이나 누군가한테 연락을 다 못 돌렸는데 다행히 생일날에 연락 온 친구들이 있어서 얼굴 보고 싶었던 친구들도 잠깐 얼굴 보고 부모님들이랑 좀 오래도록 데이트를 많이 한 시간이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저는 영등포점의 노아입니다. 저도 약간 희랑 애인데 첫번째는 제가 남친이랑 오래된 장거리 커플이거든요. 남친이 거제를 살아요. 그런데 31일에 조금 다퉈가지고 새해로 넘어갔을 때 싸운 채로 서로 연락을 안 하면서 보내고 31일 날 통화를 하면서 다투다가 그랬는데 그래도 어쨌든 집에서 카운트다운 보면서 새해 그래도 새해복을 받았으면 좋겠어서 그냥 카톡으로 새해복은 일단 받아 보냈는데 일단 먼저 통화가 왔어요. 너도 새해복은 일단 받아 그래가지고 그러면서 그냥 그래도 잘 풀려가지고 애였지만 그래도 위기를 잘 모면했었고 두 번째는 제가 요즘 한창 두쫀쿠에 미쳐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배민을 항상 봐요. 두쫀쿠. 그런데 어제 회사 사람들 얘기 중에서 핸드폰 화면 중에 어떤 걸 제일 많이 봤는지 핸드폰을 사용할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이거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래서 저가 보는데 배민을 토요일 일요일에 1시간씩 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가끔 회사에 있을 때도 검색을 하거든요. 집에 미리 시켜 놓을라고 예 그래서 토요일날 무려 제 지인집에 성공을 해서 4개나 시켜서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기뻤던 희였던 한 주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모건
저는 지난주에 일요일날 동생이랑 에버랜드역 탐험을 했어요. 원치 않게 탐험을 하게 된 건데 원래는 에버랜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있는 거리에 카페를 가보자. 거기가 그렇게 예쁘고 고양이가 귀엽다더라 해서 찾아갔는데 하필 저희가 봤을 때 만석이어서 앉을데가 없어서 시작한 거죠. 카페를 나와서 떠돌기 시작했는데 에버랜드역 근처는 저희가 갈 수 있는 카페는 없었고 다시 저희 동네로 돌아왔어야 했다. 그래서 되게 조금 아쉬웠다. 그게 애고요. 그래도 대신에 그때 점심시간에 다니면서 동생이랑 되게 맛있는 유명한 부분. 뭐죠? 불고깃집을 발견을 해서 여기 다음에 또 부모님이랑 오자 라고 얘기를 해놔서 그건 또 기쁜 일이었습니다. 다른 거는 아 오늘 아침에 제가 7시 50분에는 지하철을 타야지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그런데 7시 40분에 눈이 떠진 거예요. 10분 전에. 그래서 정말 부랴부랴 정리 없이 세수만 하고 출근을 했는데 너무나 다행히도 지각하지 않고 올 수 있음에 정말 기뻤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레오
저는 락과 애가 있고요. 락부터 애부터 하겠습니다. 애는 제가 저번주에 풋살을 같이 하다가 굉장히 애지중지하던 안경을 팍 쳐가지고, 안경이 이제 부러졌는데 그게 이제 그 안경이 한 네 번째 부러진 거였거든요. 테이프도 감고 붙이고 갈고 했는데도 이제 네 번째로, 부러져서 이제는 진짜 안 되겠다. 해서 티는 안 나죠. 그래서 그게 있고 락은 저희 주말에 대학교를 가는데 거기에서 자격증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연히 공부를 하진 않았고 당연히 벼락치기로 한 1~2일 전에 열심히 했는데 저는 일단 붙었고 존이 떨어졌거든요. 드디어 제가 복수를 해가지고 너무너무 기쁩니다.
키르아
여러분 너무 반갑고요. 저는 저번 주 하면 이제 신년이 시작하는 주였는데 그 주가 저는 약간 한 해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게 좀 꽤 큰 애였어요. 애. 뭔가 제가 할 거를 다 막 제대로 하지 못한 느낌도 되게 많이 크게 들었고 그리고 제가 이제 입사를 하고 나서부터 시간관리를 크게 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게 애였는데 그래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되게 하루 종일 그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회복 탄력성이 높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금세 또 다음날에 출근하고 주말 되고 하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왠지 앞으로 새해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또 시간 관리도 이전보다 잘해서 좀 더 회사에서 매출을 도모할 수 있는 구조에 이바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왠지 희가 드는 마음이 들었고 그리고 저는 저번주에 이제 신년이 시작하는 때에 그때도 노트북을 붙잡고 있긴 했는데 그때 저를 보러 왔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대학교 동기 친구인데 여러분 테일즈런너 아세요? 제가 테일즈런너를 되게 좋아하는데 우선 꾸준하게 해온 건 아니고 어릴 때 하다가 중학생 때 고등학생 때 잠깐 하다가 다시 최근에 작년부터 조금씩 하기 시작을 했거든요. 그래서 일을 좀 마무리를 하고 저를 기다려준 친구와 함께 PC방에 가서 테일즈런너를 했어요. 그런데 그게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저번 교육 시간에 저번 주니어 교육 때 듀크가 진행을 하셨었는데 그때 주제가 뭐였지? 좋았던 때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듀크가 예전에 게임하는 걸 되게 좋아했고 친구들이랑 게임했던 걸 생각하면 그때가 되게 좋았던 것 같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그게 게임 자체가 즐거웠다기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는 시간이 즐거웠던 것 같다라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저도 이번에 친구랑 테일즈런너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게임 자체보다도 이렇게 친구랑 다 생각 안 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이 좋은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되게 키였고 그리고 또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이랑 주니어 교육하게 되어서 희해해요.
오스틴
네 안녕하세요 오스틴입니다. 저는 희로애락 중에서 한 가지를 꼽자면은 먼저 즐거운 락을 선택을 했고요. 그 이유가 제가 곧 있으면 생일입니다. 생일인데 저번 주에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좀 받았어요. 그게 뭐냐면 여자친구의 어머니께서 대전의 성심당 다들 알고 계시죠? 성심당의 그 딸기 시루가 요새 엄청 핫한데 그거를 살려면은 줄을 진짜 몇 시간 동안 서야 돼요. 심지어 요새는 임산부 프리패스권이 있다고 해가지고 당근에 임산부를 3만 원 이런 식으로 드릴 테니 제발 시루를 사달라 이런 식으로 공고가 올라 오기도 한대요. 그 정도로 경쟁이 되게 매우 빡세고 힘든 그런 과정인데 그것을 선물을 받았어요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그래서 예상치 못한 그러한 선물을 받아가지고 너무 기뻐가지고 또 그걸 가져와서 이천에서 제가 고향이 인천인데 가족들이랑 또 나눠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벤
네 안녕하세요 원천 팀의 벤입니다. 저도 저는 락보다 희 기쁠 희를 선택했는데요. 저는 오래된 지인을 만날 때 좀 재밌고 기쁜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주에 저희 친한 모임 남자 넷이서 자주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그중에 3명이 오랜만에 만나서 또 얘기를 하는데 또 재밌더라고요. 같이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노래방 갔었는데 참 재밌게 지내고 놀았던 기억이 정말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레나
네 교육팀의 셀레나입니다. 저는 희랑 애를 골랐는데요. 희는 지난 12월 달에 송년회에서 얼굴을 마주했던 페이나 윈터나 다야나 하이랑 이렇게 또 같이 교육을 들을 수 있고 한 분기 동안 같이 교육을 들을 수 있고 생각을 공유받을 수 있음에 기쁘다고 생각해서 희를 공유드리고 싶었고 애는 제가 며칠 전에 딱 30살이 되어서 이 서른을 맞이하여 몸이 갑자기 너무 안 좋아요. 갑자기 감기 기운도 있고 얼굴에 뭐도 나고 그래서 건강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건강 관리는 추후의 일이고 지금 당장은 사실 약을 먹어도 낫고 있지가 않아서 그것이 조금 슬퍼가지고 애를 공유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예. 원천 팀 듀크입니다. 저도 애를 골랐는데 제가 교정을 이제 좀 늦게 했어요. 치아 교정을 그래서 교정을 한 지 한 2년 3년 차 정도 된 것 같아요. 좀 더 됐다 한 3~4년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근데 이제 크리스마스 날에 즐겁게 닭강정을 먹다가 이제 교정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정이 끝나고 나면 치아 뒤편에다가 철사를 붙여놔요. 근데 그 철사가 처음에는 닭강정인 줄 알고 이 닭강정이 좀 차가웠거든요. 식어 가지고 그래서 좀 딱딱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별거 아니고 질기구나 하고 먹었는데 이게 뭔가 계속 덜렁덜렁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뭐지 하고 화장실 가서 거울을 보니까 한쪽이 아예 떨어져 버리더라고요 접착제가. 그래서 이 상태로는 일상생활을 못할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떼어냈고요. 힘을 많이 안 줘도 이미 떨어져 나가서 그런 건지 반대쪽도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닭강정 조심하십시오 여러분. 특히 치아 교정하신 분들은 닭강정을 조심하십시오. 급하게 치과 예약을 해서 갔는데 치과에서 이거는 아예 새로 다시 짜야 된다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접착제 접착력으로는 이게 좀 한계가 있다 해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25만 원을 내고 새로 다시 짜기로 했습니다. 오늘 그걸 붙이러 가요. 그런데 이게 신고 기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저는 원천세 신고 기간 며칠 안 남으면 초조해지거든요. 야근을 반드시 해야 하는 그런 마음의 병 같은 게 있는데 오늘은 이 치과 예약 때문에 퇴근하고 바로 가야 되는 상황이라서 슬프고 또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중요한 시기에 참 치아 관리를 잘 못해서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존
저의 희는 어제 마린이랑 연봉 협의를 했는데 연봉 협의를 하면서 1년도 돌아보고 앞으로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어서 이번 연봉 협의는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었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그게 저의 희였고 노는 어제 집에 가는데 버스 두 사람이 앉는 좌석에 어떤 아저씨가 너무 심한 쩍벌을 하셔서 제 좌석의 반을 자기 다리에 올려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손잡이에 끼고 앉아 갔는데 그 아저씨한테 조금 화가 났었습니다. 애는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회사 들어오기 전보다 거의 12킬로가 쪘다는 결과를 받아서 슬펐고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락은 어제 친구들과 퇴근 후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서 맛있게 식사했고 그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카이
저는 어젯밤에 혼자 식사를 하러 갔는데 같은 팀 멤버들이 잘 못하고 재밌더라고요. 중간에 매니저한테 발목이 아프다고 하고 먼저 귀가를 했는데 오늘은 아론이랑 같이 운동할 생각에 기뻤습니다. 이게 저의 희였고 어제의 일이 저의 노였습니다. 애는 원래 1월 1일이나 제 생일, 크리스마스 같은 날들을 되게 좋아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12시가 넘었는데도 아무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는 한 살 먹었다는 사실에 설렘도 있었는데 그런 게 사라진 게 저의 애입니다. 락은 여자친구가 지금 기록에 굉장히 집착하고 있어서 저에게도 기록을 하라고 계속 조언 아닌 잔소리를 해서 결국 제가 비공개로 쓰던 노션 성장일지를 공개하게 되었고, 여자친구가 그걸 보고 마라톤을 같이 하자고 하길래 저도 마라톤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함께 지켜주겠다고 해서 그게 제 락이 되었습니다.
루피
제 희는 회사 끝나고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엘사랑 약속 잡고 저녁 먹는 겁니다. 최근에는 자주 못 만났는데 저번 주 금요일에 엘사가 다시 저녁 먹자고 약속을 잡아서 함께 맛있는 대창을 먹으러 갔고,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뻤습니다.
모아나
저는 애는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 중인데 저번 달까지는 시간이 많아서 한 달에 두세 번은 만났지만 이번 달은 각자의 일이 바빠져서 저번 주에 보고 이번 달엔 마지막 주쯤에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희는 원래 새해에 떡국을 매년 한 번도 빠짐없이 먹었는데 이번에는 늦잠을 너무 자서 못 먹을 뻔했지만 다행히 1월 1일 안에 떡국을 맛있게 먹어서 기뻤습니다. 락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차를 써서 목금토일을 쉴 수 있었고, 그 시간 동안 맛있는 것도 먹고 미뤘던 아바타도 보고 하이디라우도 다녀오고 기묘한 이야기도 정주행하면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인
저도 수원시청의 사랑꾼으로서 상반기 되면 탈산시와 시간을 많이 못 보내게 되어 아쉬움이 있고, 오늘 제 옆 옆자리 박예진이 생일이어서 겸사겸사 놀 생각이 있어서 살짝 들뜬 마음도 있습니다. 정말 태어나줘서 고맙고 또 만나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제 결심을 쓰면서 동료분들에게 자극을 많이 받았고, 꾸준히 뭔가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항상 시작은 요란하게 잘하는데 끝을 본 기억은 많지 않아서, 이번 연초에는 자극과 동기부여를 많이 받아서 하고 싶은 욕망이 생겼고, 경쟁심도 생겨서 재미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나
저는 일주일간 뭘 했는지 생각해보려고 캘린더와 사진을 봤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월 1일에는 지인들과 해산물 파티를 했고 대게, 가리비, 석화찜, 숭어 등을 먹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3일에는 치과에 가서 유지장치 점검을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관리를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이제는 철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제거하고 잘 때만 유지장치를 끼기로 했습니다. 교정한 지 거의 10년이 다 되었는데 뒤틀림 없이 잘 관리하고 있다는 말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켈리
저는 저번 주 주말에 25년도 항공 마일리지를 쓰기 위해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좋은 호텔에 간 것도 의미 있었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 자체가 좋았고, 1년에 한 번씩은 꼭 이렇게 좋은 곳에서 식사하자는 약속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릴리
저는 희와 락이 있었습니다. 희는 주말에 두쫑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유행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시도하지 않다가 남자친구가 사줘서 한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유행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디저트의 맛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또 루피와 엘사가 처음엔 성향이 너무 달라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어 너무 보기 좋아서 기뻤습니다. 락은 오연옥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마라톤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처음엔 남자친구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의지가 꺾였지만, 아롱과 회식 멤버들이 함께 하자고 해줘서 다시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고, 마라톤을 통해 어떤 걸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되어 기쁩니다. 일요일엔 스포츠 마사지를 받았는데 몸이 너무 뭉쳐 있어서 마사지사께서 대한민국의 일을 다 하냐고 하실 정도였고, 최근 알 수 없는 두통으로 진통제를 자주 먹었던 것도 몸을 살피지 못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신고 기간에는 몸을 잘 챙기며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제리
저의 희는 릴리와 동일하게 엘사와 루피가 많이 친해져서 딸친이 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노는 사랑니가 6개째 나고 있어서 너무 아파서 밥도 한쪽으로만 먹어야 하고 입도 잘 안 벌어져서 불편했고, 미팅을 가는 거래처가 처음부터 무력감을 주는 곳이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 애였습니다. 또 지니 생일 선물로 뭘 사야 할지 고민되는 것도 애였고, 그래도 지니 생일이라 락이기도 했습니다.
아론
저의 락은 최근에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흥미가 떨어져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임스라는 친구가 정말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다시 의미를 느끼며 운동에 즐거움을 찾게 되어 기뻤습니다.
초이
저는 평소에 물건을 버리거나 주변을 정리하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어제도 물건을 버리고 옷을 정리하면서 희를 느꼈습니다. 대청소를 하며 새로운 한 해를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게 되어 기뻤습니다.
지니
1월 초 생일인데 저는 수원에 살지만 가족들은 인천에 살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되지 했었는데 주말에 가족들이 수원까지 와가지고 같이 밥 먹고 카페 가고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던 것 같고 또 새해다 보니까 막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저는 생일도 새해랑 가까워서 이런 설레임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기쁜 것 같습니다.
수잔나
사촌 언니가 딱 한 명 있어가지고 언니랑 친하기도 하고 집 근처에 살고 있어가지고 항상 번개 모임을 자주 하는데 좀 여행 같은 것도 사실 가면은 친구랑 가서 많이 싸우잖아요. 가족이기 때문에 싸워도 다시 만나야 되고 금방 풀 수 있고 그리고 또 편하게 갔다 올 수 있다 보니까 그런 가족이 있음에 일단 감사하고 제일 즐거웠었던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리아
저는 한 가지만 고르기가 좀 어려워서 희와 애를 같이 골랐는데요. 제가 같이 골랐던 이유가 2026년 10년을 맞게 되어서 이제 그 새로운 자체가 너무 기쁜 일이지만 반대로 저희 업무 특성상 이제 상반기에 시작이다 보니까 좀 슬프더라고요. 앞날이 이제 좀 더 열심히 달려가야 되기 때문에 그 반면에 또 새해로서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서 카운트다운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새해 맞이 지금 액땜을 하는 건지 여기저기 계속 다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약간 2026년이 기대가 되면서도 조금 슬프게 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희와 애를 같이 골라봤습니다.
루나
일단 저는 기뻤던 일이 있는데요. 제가 어제 남자친구랑 500일이었는데 둘 다 퇴근 시간이 안 맞고 저도 바쁘고 남자친구도 바쁘고 해서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제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와 함께 꽃을 사서 왔거든요. 근데 그냥 편하게 집에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감사했고 귀여웠고 기뻤습니다.
엘사
저는 오늘 태어나 주신 지니께 진희가 태어나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그리고 제가 사실 어제 일을 하다가 야근을 조금 더 해야 됐었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집중이 안 돼가지고 그냥 내일에 내가 하자 하고 집에 갔어요. 그리고 오늘 제가 야근을 좀 해야 되는데 같이 야근하겠다고 한 동료가 있어가지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동료랑 가까이 앉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의 락은 제가 태어나서 과메기를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어제 아빠가 닭발이랑 과메기를 사 오셔가지고 과메기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었어요. 그래서 되게 좋았습니다.
엘린
저는 두 가지 기쁨 그리고 애 한 가지 얘기할 생각인데요. 먼저 기쁨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첫 번째는 12월 31일에 처음으로 새해가 되면서 종을 친다거나 아니면 해돋이를 본다거나 그런 걸 해본 적이 없었는데 천안시청에서 제야 행사가 열려서 종 치는 걸 보고 왔어요. 그래서 그거를 본 것도 기쁘고 다른 사람들과 다 같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고 딱 종을 치고 1월 1일 새해가 되고 나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딱 새해가 되고 나서 저희가 12월 31일이 3주년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종 치고 나서 우리 3주년이었네 하고 끝났지만 정말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1월 3일 4일 이렇게 조카를 보고 왔어요. 조카는 언제 봐도 항상 기쁘니까 기뻤고요. 조카가 비록 가족인데 저를 보자마자 제가 최근에 살이 많이 쪄서 이모 왜 이렇게 얼굴이 넓어졌냐고 했지만 그래도 조카들을 보고 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슬픔에 대한 이야기는 작년에 정말 건강하다가 몸에 안 좋은 변화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건강해지려고 런닝도 하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무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다쳐서 운동까지 못하게 돼버리니까 많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처럼 이걸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나
저는 기쁜 일이 저희가 신년에 딱 꼼꼼 원천세를 마린이랑 같이 촬영한 꼼꼼 원천세를 오픈하기로 해서 오픈을 한 것이 정말 너무 기뻤고 오랫동안 한 8월, 9월 이때쯤부터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오래된 프로젝트 같은 거였는데 그것이 오픈을 해서 너무너무 기뻤고 그로 인해서 11월 12월을 꽁꼼 원천세에 집중을 하느라고 밀려온 업무들이 많아서 그것을 처리해야 됨에 슬픕니다.
온루
2025년도 새해 목표가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가자라고 했었는데 작년에 뒤돌아봤을 때 한 14번 정도 여행을 갔다 왔더라고요. 그래서 그 목표를 채울 수 있었음에 기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니
저는 지난주에 사실 1월 1일에 해돋이를 보려고 종소리를 안 듣고 잤거든요. 근데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길을 안다고 해서 믿고 갔더니 갑자기 길을 잃은 거예요. 그래서 여기 어디냐고 친구한테 계속 오고 괜찮으니까 일단 가보자고 하는 와중에 해가 떠서 결국 해를 못 봤거든요. 그래서 살짝 슬펐는데 그 친구랑 같이 카페 가서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올해는 같이 여행도 가고 이런 얘기를 하니까 행복해져서 그냥 락으로 변했던 기억이 듭니다.
올라프
저는 노와 락을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저번 주에 윗집에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해가지고 위에 올라가서 말씀을 드리고 왔는데 정확히 일주일 동안만 조용하다가 오늘 새벽부터 다시 시끄러워지셨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잠을 설쳐서 조금 화가 나고요. 락은 이번 주 금요일이 저희 고등학교 졸업식이라서 뭔가 하나를 끝낼 수 있다는 게 기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락 하나를 더 말씀드리면 1월 1일에 성인이 된 기념으로 친구들하고 만나서 술을 마셨어요. 저는 수원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사는 데랑 멀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천까지 올라갔는데 친구들이 점심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전에는 술을 마셔본 적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한 병만 마시고 어른의 맛이 이런 거구나 나는 도망가야겠다 하고 도망가는 친구도 있었고, 두세 병 마시고 멀쩡해 보이는데 멀쩡하지 않은 친구도 있었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즐거웠고 저는 두 병만 마시고 어른의 맛을 깨닫고 도망쳤습니다.
루나
저는 12월 31일에 처음 친언니랑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원래는 친구들이랑 나가서 파티를 했었는데 저희 언니가 저랑 10살 차이라서 언니는 친구들이 다 결혼해서 자기 친구는 없다, 너밖에 없다며 반강제로 저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언니가 글을 되게 잘 쓰고 독서를 정말 좋아해서 연말정산이라는 책을 사 왔는데, 그건 우리가 아는 연말정산이 아니라 연말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100가지 질문을 하는 책이었어요. 저는 그런 걸 되게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언니를 통해 처음으로 그 문답 책을 작성해봤고 시간이 좀 걸렸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서로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더 가까워졌고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감정들이 희로애락 네 가지가 다 섞여 있었습니다.
엘사
우리 가족이 총 4명인데 이번에 오빠가 천안으로 취업해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는 제 방이 가장 좁아서 오빠 방으로 옮길 생각에 기뻤지만 막상 한 명이 빠지니까 집이 휑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빠가 원래는 미웠는데 없으니까 그리워지고 그래서 애와 희가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니
작년을 돌아봤을 때 신고 기간이나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 사람들을 많이 못 챙기고 좀 더 함부로 대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어서 새해라서 좋은 마음도 있지만 슬픈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번 연도에는 연락도 자주 하고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남을 힘들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일이라 기쁘면서도 부모님께 잘 못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루
저도 애를 골랐는데 지니의 말씀을 듣고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고 20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서 오랫동안 혼자 살았는데 예전엔 부모님께 매일 연락했지만 회사에 취직하고 신고 기간이 되면서 전화를 자주 못 드리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연락하는 것도 예전보다는 적은 횟수라 죄송하고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잔나
즐거움을 얘기했으니까 슬픈 거를 얘기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슬픔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어느 게 슬픈 건지 잘 모르겠는데 최근에 가장 슬픈 건 미용실에 가서 클리닉을 받으려고 갔다가 머리 조금만 자르자 했는데 왕창 잘라버려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엘린
친언니가 두 명 있는데 지난 주말에 친언니들과 조카 두 명이랑 모여서 선물 교환식을 했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그렇게 선물 교환식을 할 수 있었고 친언니가 근처에 살아서 그런 모임이 가능했다는 게 감사했고 기뻤습니다. 부모님께 저희가 잘 노는 얘기를 했는데 부모님은 광주에 계셔서 쉽게 못 오시고 저희는 서울에 있다 보니 다 같이 모이기 힘든 상황이라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면서도 살짝 슬퍼하시는 게 느껴져서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리아
저도 타지 생활을 오래 했었는데 수원에서 8년 정도 살다가 지금은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어요. 서울엔 친한 친구들이 없고 적응이 어렵다 생각했는데 수원에 있는 친구들이 옆집으로 이사가는 걸 도와주기도 하고 강아지 때문에 이동이 어려운데 언제든지 수원 오고 싶으면 자기가 픽업하겠다고 해줘서 소중한 친구들이 옆에 있다는 걸 느껴서 정말 기뻤습니다.
레니
신년 인사를 예전엔 자주 했는데 요즘엔 그게 의미가 있나 싶어 그냥 평소에 연락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까 연락을 잘 안 하던 친구들까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연락이 와서 감동을 받았고, 아침부터 눈물 맺힌 상태로 등산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제나
12월 31일에 이천 테르메덴의 카라반에서 자고 다음 날 온수풀에서 놀았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서 아빠가 바베큐를 구워서 들여보내줬고, 그때 너무 화가 났어요. 부모님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아이도 케어하면서 힘들었는데 집에 와서 첫째가 캠핑카도 수영장도 다 좋았다고 해서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생각에 또 기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