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은 기본적인 에티켓과 예의, 그리고 존중을 갖춘 사람입니다. 저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이 타인을 대하는 방식, 사소한 순간에 보이는 예의나 배려의 태도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만약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못하거나 감사 인사나 사과와 같은 기본적인 표현조차 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인 예절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을 보면 그 자체로 신뢰가 생기고, 그런 태도는 어떤 관계에서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고 적당한 관심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말문을 열기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먼저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고, 억지스럽지 않게 관심을 표현해주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적당한 관심을 주는 균형 감각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세 번째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환경이나 시기가 다르고,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차이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차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사람의 태도는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게 자기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을 떠올렸을 때, 많은 분들과 공통된 부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겹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예쁜 말투와 예의를 갖춘 사람입니다. 저는 누군가의 말투를 들었을 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격을 가졌는지를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예쁘지 않은 말투나 무심하고 차가운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서, 그런 말투를 듣게 되면 상대방에 대한 인상 자체가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쁘게 말하는 사람, 그리고 그 말투 속에 담긴 예의와 배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두 번째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주변 분위기에 쉽게 영향을 받는 성향이 있어서, 가까운 사람이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면 저까지 같이 부정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제 주변을 긍정적인 사람들로 채우고 싶어 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저도 더 좋은 생각을 하고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늘 자신감 넘치고, 반짝반짝 빛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저도 자연스럽게 끌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지고, 함께 있을 때 제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자존감이 높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진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