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로 업무를 나누는 방식은 머리로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를 업무에 적용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당장 급하지 않은 b나 c 업무일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이 업무들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중요한 a 업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눈앞의 급한 a 업무들에 휘둘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b나 c 업무는 계속 뒤로 밀리게 되고, 그 결과 d 업무에서까지 압박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특히 그런 마음이 심하게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밀려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내일모레 해야 할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제가 원래 세워두었던 계획들을 거의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육이 물론 중요한 일이긴 했지만, 그보다 제게 업무를 맡기신 분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미리 상의드렸더라면 훨씬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 스스로 판단해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저에게 업무를 주시는 분들이나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요청드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정리하고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정말 중요한 일은 바쁜 와중에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오직 구조가 있어야지만 처리할 수 있다'는 구절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전 직장에서 일을 하거나, 지금처럼 바쁠 때에는 중요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내일로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미룬 일은 다음 날 더 급한 일들에 밀려 또 다시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반복되곤 했습니다. 가끔은 미리 눈에 띄게 정리해 놓았더라면 오늘 안에 끝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블로이처럼 업무를 abcd로 나눠서 구조적으로 보여주고 정리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구조 덕분에 중요한 일이 눈앞에 명확히 보이고, 단순한 미루기가 아니라 계획된 선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구조를 스스로 만들고, 업무의 중요도를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직원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시간 구조, 위임 구조, 알림 구조의 세 가지 핵심에 대한 설명이 나왔는데, 저는 이 세 가지를 하나하나 보면서 회사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문화들이 사실은 의도된 구조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청년주니어 시간이나 지점별 회의 시간, 정기적인 교육 시간들이 실무가 바쁘다고 뒤로 미루어질 수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시간들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시간들이라는 점에서 우리 조직의 문화가 매우 건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하고 있는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지, 또는 어떤 업무는 반드시 제가 직접 챙겨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효율적인 분업화를 위해 어떤 구조를 만들어야 할지를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마틴님께서 저에게도 직접적으로 위임과 관련된 피드백을 주셨던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업무를 분담하기 어려워했던 점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앞으로는 어떤 부분을 나누어 위임할 수 있을지 스스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림 구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실무에서 체계적으로 적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나중에 업무의 우선순위를 공통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문화가 생긴다면 더욱 멋진 협업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abcd로 나뉜 업무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나왔고, 그중에서 c 업무를 상담팀과의 협업을 통해 위임하는 방식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청주점의 현실은 아직 그런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예전 방식대로 각 담당자가 직접 대표님과 통화하고 모든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업무가 자꾸 밀리게 되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 지점도 상담팀이나 유사한 구조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는 연말을 맞아 모든 거래처를 직접 방문드리며 대표님들께 인사드리고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업무를 진행 중인데, 이 작업은 하루 업무량이 많아지게 만드는 동시에 신뢰를 쌓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일은 단순히 지금 당장 중요한 일이 아니더라도 b 업무로 분류되는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업무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놓치지 않도록 계속 잘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번 챕터에서 위임 구조와 알림 구조에 대해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런 구조들이 잘 작동하려면 먼저 정보 공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경리팀은 어느 정도 정보 공유의 틀이 잡혀가고 있고, 거래처의 특이사항이나 업무 진행 상황을 단톡방을 통해 공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직도 개인 톡으로 연락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대표님들과의 소통 방식도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업무 구조 자체를 개선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일의 업무를 abcd로 나누어 시작하는 습관을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이 구조를 놓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업무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판단하고 일의 흐름을 정리하는 습관을 되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직 신입으로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보다는 주로 맡겨지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맡겨지는 업무라도 그 안에 어떤 의미가 있고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제리께서 단순한 업무라도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진짜 업무라고 말씀하신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부터는 저도 그 일이 왜 필요한지를 알고, 그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거나 사수분께 여쭤보며 배우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업무 분장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을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이유를 함께 설명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경우, 사수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굳이 가르치기보다 직접 하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실수나 완벽하지 않은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얼마 전 카스와 대화를 하면서 문제의 본질이 ‘이유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경리팀과 함께 일을 나누고 가르칠 때 단순히 ‘이건 이렇게 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바꾸었고, 그 결과로 동료들이 이해하고 따라오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소통하며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원천팀이야말로 abcd 구조를 가장 잘 활용해야 하는 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abcd라는 우선순위를 인식하고 적용하는 데에는 단순히 구조뿐 아니라 문화와 습관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느꼈고, 그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가 업무의 우선순위를 b나 c로 생각하고 있더라도 고객은 a나 b로 생각할 수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을 맞추기 위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기준을 조율해가는 과정이 습관이 되고, 나아가 문화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동료들과 고객 모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abcd의 기준을 함께 만들어 가는 원천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주에 파트 2를 읽고 abcd로 업무 우선순위를 정리하면서 하루 스케줄을 계획했던 것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일에 휘둘리는 느낌이 덜했고 하루를 더 주도적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쉬고 연차를 보내고 나서 다시 업무에 복귀했을 때는 그 습관을 깜빡하고 적용하지 못한 채 하루를 보냈고, 그 결과 다시 정신없는 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부터는 다시 abcd로 업무를 나누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업무가 b로 분류되다 보니 b 안에서도 또 다른 우선순위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abcd로 나누는 것뿐 아니라 그 안에서도 기준을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기준을 고민하며 적용해보려 합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TA팀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저는 일을 할 때 속도가 느린 편이라 업무를 찾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항상 우선순위와 시간의 불균형을 느끼게 됩니다. 가끔은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어 일을 처리하게 되는데, 이런 점도 저 스스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b 업무를 미뤄두다가 기한이 가까워져 a 업무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abcd 구조를 통해 일을 구분하고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우선순위를 나누어 탈퇴 업무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abcd 구조를 통해 회사 전체의 언어가 통일되었다는 점이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레니가 이야기한 것처럼 abcd 구조가 블로이에도 반영되어 있고, 우리가 반복해서 이 내용을 배우는 시간 자체가 교육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질문인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구조는 무엇인가, 시간인가, 위임인가, 알림인가, 사고 방식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며 저는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일의 흐름이나 우선순위를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반응적으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abcd 구조를 스스로 판단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좀 더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