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경리팀 안에서의 나의 역할
오늘 딘께서 경리팀이 어떻게 진행 중이고 어떤 팀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기장업무를 하다 보니 필요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사업인 것 같다고만 생각해 봤지 왜 만들어진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리팀은 한 회사의 경리 직원이 되는 것이라 깊게 파악하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항상 궁금증을 가지며 답을 알아내야 합니다.
내가 회사의 대표가 된 것처럼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내고 우리의 경리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한 질문만 던지고 업무를 했었기에 큰 궁금증이 있어도 나중에 가면 알게 되겠지 하면서 말았습니다.
하지만 딘과 대화를 나누고 나서 많이 물어볼 수 있는 기간은 지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보면 결국 2년 차 3년 차인데도 단순한 것을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동료의 시간을 많이 뺐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머뭇거리면서 안 나오던 질문을 내뱉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업무가 왜 필요한 것이고 이 회사는 어떤 업종이고 간단한 업무를 맡기시더라도 더 알아보고 호기심을 가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