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엇을 배웠나
10:45 꼼꼼 부가세
13:30 외상대 처리방법 (루나) > 부가세/회계교육일정과 조율중
13:30 부가세 교육 (마린)
14:00 원천세 실무 (듀크)
오늘 도움 받은 것
•
출근 후 3층 컴퓨터 세팅 (루피)
•
연차 신청방법 (제인)
•
지급명세서 수집 및 정리 (듀크, 제인)
오늘 무엇을 나누었나
•
세무인사이드 쪽지시험 방법 설명 (아론)
•
블루홀 멘션방법 (아론)
•
지급명세서-세무사랑 확인방법 공유 (아론)
아침 주니어 교육시간: 청년철학 1-9. 벌레먹은 잎의 아름다움
Q. 내 삶에는 어떤 별과 같은 흔적이 있을까?
•
건강 문제로 수혈을 많이 받았다.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의 소중한 피를 전혀 모르는 타인을 위해 나누어준 그들의 무언가가 나에게 흔적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 흔적이 남아있는가 생각해봤을 때, 배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뒤이어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거나 식당에 앉아 물을 따라 주는 것 등, 소소한 배려가 결국 공존하기 위한 희생의 가장 작은 단위 아닐까 싶다.
꼼꼼 부가세: 학습 내용을 일자별로 기록하니 한 곳에 볼 수 없어서, 오늘부터 페이지 링크에 정리.
기장팀: 독서나눔
•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기만 해도,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일을 줄일 수 있다.
•
퇴근 후 일이 많아 피곤하다면, 가족들과의 대화 중 짜증을 더할 필요 없이, “오늘 힘든 하루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말하지 않고 그걸 알아주길 바라길 바라면, 서운한 마음만 쌓이고, 투정/짜증을 부리게 된다.
•
가까운 관계일수록 솔직한 감정 전달을 하려 노력해야지.
마린 부가세/회계 교육
채용설명회 참관 소감
•
채용설명회에 참관하며 입사 전 영등포에서 참석했던 함께일랩이 생각났습니다. 그 때도 느꼈지만, 청년들은 사람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고 다시 느꼈습니다. 오늘 카스와 조셉, 그리고 팀장님들이 참여자분들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며칠 전에 조셉이 공유해주신 ‘제대로 된 채용은 불꽃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
오늘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각자 본인이 계신 곳에서 ‘진심’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임하시고, 이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개인적인 변화의 필요성, 업무 시스템 개선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
채용설명회에 참관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많은 분들 앞에서 발표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말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
기억해두고 싶어 적어두는, 청년들의 인재평가기준
◦
추진력
◦
판단력
◦
실무력
◦
통솔력
◦
매력
◦
공명력
그냥 생각나서 적어놓는 글
•
일반적으로 회사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내 발화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청년들에서는 주변 동료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놓기가 쉽다. 왜 그럴까. 아침마다 생각을 나누는 주니어 교육, 점심식사 이후에 나누는 독서 공유 그리고 희노애락 등을 통해 서로를 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
매일 조금씩 나누는 대화를 통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더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나쁜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겠구나, 있는 그대로 읽어주겠구나,하는 신뢰가 생긴다.
•
솔직함은 정말 큰 무기다. 이 무기를 구성원 모두가 잘 쓸 수 있는 청년들의 환경이 좋다. 모르면 모른다고 다시 설명을 부탁할 수도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칭찬과 감사도 쑥스럽고 머쓱한 마음에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전할 수 있다.
•
서로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료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