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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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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원천세 실무/부가세 교육

오늘 무엇을 배웠나
10:45 꼼꼼 부가세
13:30 외상대 처리방법 (루나) > 부가세/회계교육일정과 조율중
13:30 부가세 교육 (마린)
14:00 원천세 실무 (듀크)
오늘 도움 받은 것
출근 후 3층 컴퓨터 세팅 (루피)
연차 신청방법 (제인)
지급명세서 수집 및 정리 (듀크, 제인)
오늘 무엇을 나누었나
세무인사이드 쪽지시험 방법 설명 (아론)
블루홀 멘션방법 (아론)
지급명세서-세무사랑 확인방법 공유 (아론)
아침 주니어 교육시간: 청년철학 1-9. 벌레먹은 잎의 아름다움
Q. 내 삶에는 어떤 별과 같은 흔적이 있을까?
건강 문제로 수혈을 많이 받았다.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의 소중한 피를 전혀 모르는 타인을 위해 나누어준 그들의 무언가가 나에게 흔적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 흔적이 남아있는가 생각해봤을 때, 배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뒤이어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거나 식당에 앉아 물을 따라 주는 것 등, 소소한 배려가 결국 공존하기 위한 희생의 가장 작은 단위 아닐까 싶다.
꼼꼼 부가세: 학습 내용을 일자별로 기록하니 한 곳에 볼 수 없어서, 오늘부터 페이지 링크에 정리.
기장팀: 독서나눔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기만 해도,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일을 줄일 수 있다.
퇴근 후 일이 많아 피곤하다면, 가족들과의 대화 중 짜증을 더할 필요 없이, “오늘 힘든 하루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말하지 않고 그걸 알아주길 바라길 바라면, 서운한 마음만 쌓이고, 투정/짜증을 부리게 된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솔직한 감정 전달을 하려 노력해야지.
마린 부가세/회계 교육
채용설명회 참관 소감
채용설명회에 참관하며 입사 전 영등포에서 참석했던 함께일랩이 생각났습니다. 그 때도 느꼈지만, 청년들은 사람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고 다시 느꼈습니다. 오늘 카스와 조셉, 그리고 팀장님들이 참여자분들께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며칠 전에 조셉이 공유해주신 ‘제대로 된 채용은 불꽃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각자 본인이 계신 곳에서 ‘진심’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임하시고, 이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개인적인 변화의 필요성, 업무 시스템 개선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채용설명회에 참관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많은 분들 앞에서 발표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말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해두고 싶어 적어두는, 청년들의 인재평가기준
추진력
판단력
실무력
통솔력
매력
공명력
그냥 생각나서 적어놓는 글
일반적으로 회사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내 발화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년들에서는 주변 동료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놓기가 쉽다. 왜 그럴까. 아침마다 생각을 나누는 주니어 교육, 점심식사 이후에 나누는 독서 공유 그리고 희노애락 등을 통해 서로를 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매일 조금씩 나누는 대화를 통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더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나쁜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겠구나, 있는 그대로 읽어주겠구나,하는 신뢰가 생긴다.
솔직함은 정말 큰 무기다. 이 무기를 구성원 모두가 잘 쓸 수 있는 청년들의 환경이 좋다. 모르면 모른다고 다시 설명을 부탁할 수도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칭찬과 감사도 쑥스럽고 머쓱한 마음에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전할 수 있다.
서로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료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