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오늘, 존이 대학교 편입을 위해
조셉에게 추천서를 부탁했습니다.
조셉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추천서를 써야 하는 이유를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봐.”
조셉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그는 단순히 발표나 사람들의 의견을 원한 게 아니라,
존이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 설명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왜 조셉이 존을 위해 추천서를 써야 하는가?
그 답은 결국, 존이 자신을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존은 정말 용감하게
자신의 인생 계획을 모두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그 순간 느껴졌습니다.
조셉이 바라본 건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는 태도”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습니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큼은
오직 나만이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