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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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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연구

(출장 중 체류한 숙소. 퇴실날 날씨가 맑다.)
나는 경계에 선자로서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다. 한국화를 의심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유연하게 생각해야한다. 유화의 물성은 수용성인 한국화와 다르지만 달라서 더 즐거웠다.
수묵과 유화를 넘나드는 작품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