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부
여러분, 오늘은 ‘헨리 포드’라는 한 사람을 통해
우리 세무법인청년들의 성장 방식을 다시 생각해보려 합니다.
그가 남긴 말 한마디로 오늘 강의를 요약할 수 있습니다.
“표준은 창의의 뼈대다.”
2.
자동차 왕국의 혼돈
1900년대 초 미국은 정말 다양한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양성은 혼란이었습니다.
차마다 규격이 달라 유지도 어렵고, 생산도 느렸죠.
그때 헨리 포드가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탈 수 있는 차를 만들겠다.”
그 한 문장이 산업을 바꿨습니다.
3.
모두를 위한 차
당시 자동차는 귀족의 장난감이었습니다.
포드는 그걸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는 효율보다 ‘사람’을 봤죠.
“자동차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순한 믿음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4.
제각각의 방식이 만든 혼란
문제는 공장이었습니다.
직원마다, 공정마다 방식이 다 달랐죠.
품질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고, 일하는 방식도 제각각이었습니다.
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관성 없는 창의는 창의가 아니라 혼란이다.”
이건 지금 우리의 조직에도 던질 수 있는 질문입니다.
“우리의 방식은 통일되어 있는가?”
5.
컨베이어의 탄생
어느날 포드는 돼지도축장에 갔습니다. 여기서 영감을 얻고
그래서 그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부품이 사람에게 오고, 사람은 흐름 속에서 일했습니다.
생산속도는 8배, 가격은 4분의 1로 줄었죠.
효율이란 단어를 인간의 삶으로 연결한 첫 순간이었습니다.
6.
사람을 위한 시스템
그런데 포드는 단순히 효율만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루 8시간 근무를 도입했고, 임금을 두 배로 인상했습니다.
“내 직원이 만든 차를, 내 직원이 살 수 있어야 한다.”
시스템은 사람을 혹사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구조여야 한다는 신념이었습니다.
7.
표준화의 본질
우리는 흔히 “표준화”를 딱딱하고 비창의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드는 말했습니다.
“표준은 자유를 억제하는 틀이 아니라, 창의를 돕는 구조다.”
반복되는 일을 줄여서, 사람들이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진짜 표준화의 의미입니다.
8.
우리의 컨베이어는 무엇인가
이제 우리에게 묻습니다.
세무법인청년들의 컨베이어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청년들전체가 고객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 과정에서
택스팀,원천팀,경리팀,교육팀, 고객센터가 블루홀을 통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협업하고 공유합니다.
청년광장, 청년그림, 청년독서, 청년리더/주니어교육, 멘탈워크샵, 말하는대로,,,,,
이 모든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만족과 고객창출입니다.
이렇게 서로 분업화되어 연결하고 표준화하여 반복되는 일을 줄이고, 더 창의적인 개선에 집중하게 하는 시스템. 그게 우리만의 컨베이어입니다.
9.
표준화는 일관된 경험의 약속
포드가 ‘누구나 탈 수 있는 차’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누구나 청년들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객이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청주/아산/부산/수원/영등포지점 어디에서도
‘아, 여긴 청년들이구나’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게 표준화된 경험의 힘입니다.
10.
결론
헨리 포드는 자동차를 만든 게 아니라,
세상이 일하는 방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세무법인이 일하는 방식을 새로 만드는 시대’에 서 있습니다.
“표준은 창의를 묶는 틀이 아니라,
창의가 자랄 수 있는 뼈대다.”
이 철학이 세무법인청년들의 다음 10년을 지탱할 단단한 원칙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자동차왕 헨리포드가 이 시대에 온다고 하면
청년들에게 뭐라고 말해 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