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9월 17일에 이야기한 생각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이 날은 수십 년 만에 돌려준 금메달에 관한 일화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릴리는 이런 생각을 나눠 주셨어요.
“내가 떳떳하지 않으면 남에게도 떳떳하게 말할 수 없고,
당당해야 영향력도 줄 수 있다.”
그 말을 들으며 저는 진심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박시헌 감독이 35년 전 금메달을 돌려준 것은 단순한 미담이 아니라,
오랜 시간 마음속에 남은 양심의 무게와 책임을 마주한 용기였다고 느꼈습니다.
그 결단이 지금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자신에게 떳떳하고자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선택을 합니다.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말을 할지, 어떤 마음을 품을지 결정하는 순간들.
그 순간마다 스스로 떳떳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단단한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누가 보지 않아도 정직하게 행동하는 마음,
그 마음이 쌓여 진짜 신뢰와 영향력을 만들어갑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이 볼 때보다, 내가 나를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는 사람.
그게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