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많은 영상을 보면서 요즘은 시대가 변하면서 선행을 베풀면 호구처럼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저 사람이 저렇게까지 하면서 얻는 게 뭘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막에서 ‘얻는 건 없다’는 문장을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손님도 나 자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도구일 수 있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고, 초점을 타인에게 둘지 나에게 둘지에 따라 선행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누고 도와주면서 느끼는 자기 효능감이 선행에 숨겨진 진짜 가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피
예전에 이 광고를 많이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예전처럼 ‘선행을 베풀면 좋은 일이 돌아오겠지’라는 단순한 생각보다는 ‘무엇을 바라고 저렇게까지 하는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자막을 보면서 머리가 띵한 느낌이었고, 예전과 다르게 순수한 의도보다도 먼저 무엇을 원하는지를 고민하는 저 자신을 보며 반성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무엇을 바라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을 돕는 선행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루나
선행에 대한 믿음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보며 대가 없이 행하는 것들이 결국엔 삶을 풍요롭고 여유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질적 보상은 없을 수 있지만 신념, 사랑, 믿음 같은 것이 생긴다면 그것이 더 큰 가치일 수 있다고 느꼈고, 내가 선행을 베풀 때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관계나 감동을 맺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
사람들의 작은 선행이 모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운전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는데 초보 운전일 때는 양보를 잘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각박해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초심을 잃지 말고 처음처럼 양보하고 배려하는 운전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이 영상을 모든 운전자들이 1년에 한 번씩 보면 도로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온루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행을 베풀 때 오해를 받거나 욕을 먹는 경우가 많아져 선행이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처럼 의식 없이 꾸준히 하는 나만의 선행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나만의 마음을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처음에는 영상 속 인물이 너무 과도하게 타인을 배려하는 것 같아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학교에 가는 장면에서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선행이 단순한 행동 그 이상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활동했지만 결국엔 그 경험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고, 선행은 스스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나
영상에서 바보 같은 선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결국 그 선행을 통해 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깊은 행복감이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선한 영향력은 유명하거나 대단한 사람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작은 행동에서도 시작될 수 있고, 기브 앤 테이크로만 사람을 대했던 제 모습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아무런 대가 없이 부드럽게 베푸는 마음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듀크
영상에서 반복되는 선행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반응이 달라지면서 느낀 점은, 외부의 반응에 따라 행동력을 유지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의 신념과 확신이 있어야 꾸준히 선행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고, 저 자신도 과연 어떤 선행을 해왔나 돌아봤을 때,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피곤함 때문에도 하지 않게 되면서 ‘하지 않을 이유’를 너무 쉽게 만드는 자신을 발견했고, 앞으로는 ‘해야 할 이유’를 찾는 청년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아
영상 초반에는 그냥 대단하다고만 느꼈지만, 할머니가 선행을 당연하게 여기며 요구하는 장면에서 화가 났습니다. 선행을 당연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점점 선행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고, 예전에는 짐을 들어드리거나 도와드렸던 제가 점점 무관심해지고 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지하철에서 옷을 주워드린 경험을 통해 오늘 하루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정으로 타인을 위한 선행의 주체성과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나
예전에 불평과 불만이 전염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웃음과 친절도 전염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을 때만 친절을 베풀었던 저 자신을 돌아보며 친절을 베푸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고, 단지 제가 기분이 좋기 위해 했던 행동이 아니었나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남이 좋으면 나도 좋고, 내가 좋으면 남도 좋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들이었지만, 그 안에 더 깊은 이유가 있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존
예전에 봤던 영상이었지만 다시 보면서 선행이란 결국 대가를 바라지 않고 어떤 이에게는 손해처럼 보일 수 있는 행동이라도, 그 속에서 얻는 뿌듯함과 사랑 같은 감정이 사람을 감정적으로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이유 없이 짠한 마음이 들고 도와주고 싶어지는 것이 선행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릴리
출근길에 누군가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한 게 아니더라도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되는 경험이 많았고, 이번 광고를 보면서 처음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너무 제 기준에서만 생각했던 건 아닐까 반성하게 되었고, 예전에 간판을 세우거나 전동킥보드를 치웠던 일처럼 작은 선행이 모여서 나를 지탱하고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결국 나를 더 유연하게 하고 힘든 순간에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나
사람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기에 선행도 결국 나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선행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괜찮다고 느끼며, 내가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행복감을 느꼈다면 그 자체로 더 큰 기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작가님처럼 선행이 자신을 위한 선택일 수 있다는 점이 공감되었고, 선행은 좋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기에 자신을 위한 행복한 행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선행은 손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나눌 수 있다면 그것도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나 미소, 경청, 공감, 이해처럼 작고 일상적인 행동도 상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고, 그것이 다시 돌아오는 경험도 많았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게 가장 바람직한 선행이지만, 설사 마음속에 기대가 생기더라도 그것에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런 선행들이 모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키르아
이 영상을 여러 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답을 못 찾았습니다. 그저 내가 좋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만 하기엔 좀 더 깊은 이유가 있을 것 같고, 아직은 그 이유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예전에 들었던 연인의 이야기처럼 감정적인 만족이 결국 더 큰 효율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이런 생각을 계속 해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수잔나
별것 아닌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영상에서 강하게 느꼈습니다. 도움을 받았던 아이가 자라서 또 다른 선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과정처럼, 작은 선의가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모르는 사람에게 선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가까운 주변 사람부터 챙기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가 거창하지 않더라도 주변을 챙기며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앤
누군가를 돕는 일이 단지 순수한 마음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도왔을 때 느끼는 뿌듯함과 그 선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 계속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보지 않을 때 하는 선행이 더 의미 있다고 느끼지만, 누가 보든 안 보든 선행 자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작은 행동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다른 이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해서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엘사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인간은 함께 잘 살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혼자 맛있는 걸 먹고 행복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행복하다고 느끼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행을 베푸는 것이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이 결국 나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
선행을 할 때 대가를 바라고 하거나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 때도 있지만, 그런 기대 없이 했을 때 누군가 알아봐 줄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계속 선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고, 선의를 베푼 상대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실망하거나 세상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진실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선행을 통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진심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케니
어릴 적에는 봉사활동을 자주 했고, 성인이 된 후에는 경제적으로 후원을 했는데, 몇몇 단체의 횡령 사건을 접한 후 선뜻 후원을 지속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베푼 것이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지에 대한 의심이 생기면서 점점 선행을 멀리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행을 하면 언젠가 돌아온다는 믿음은 여전히 갖고 있고, 금전적인 방식이든 몸으로 하는 것이든 선행의 방식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것이 진짜 올바른 선행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카이
선행을 하면 남뿐만 아니라 본인도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니 선수처럼 작은 선행도 결국 스스로에게 큰 만족과 행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런 행동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실천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영상과 오타니 선수 이야기를 통해 작은 선행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이
누군가의 선행이 감동과 믿음, 위로가 될 수 있듯이 저의 선행도 누군가에게 그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행은 단순히 타인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기 위해서라도 선행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여유 속에서 선행을 통해 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선행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꼭 필요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관심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동기부여나 신뢰가 되며, 그런 행위가 쌓이면 결국 선행을 베푼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선행은 일관적인 태도와 신뢰를 만들어주는 힘이 있고, 그런 문화가 퍼지면 더 많은 사람이 선행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행동으로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행은 우리 모두가 조금씩 실천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클로이
내가 했던 선행이 무엇이 있었을까 돌아보니 어릴 적에는 쓰레기를 줍거나 인사를 잘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점점 번거로운 일은 피하게 되고, 효율을 따지며 마음을 쓰지 않으려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있기 때문에 마음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누군가에게 받은 감동이나 믿음도 모두 마음을 써주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걸 떠올리며, 선한 영향력이 퍼져 나가는 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모아나
어릴 적 사회복지관에서 후원을 받은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당시에는 부모님의 건강 문제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매달 도움을 주신 분 덕분에 감사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나중에는 봉사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고, 요양병원이나 어르신들 집을 찾아가 책을 읽어드리며 마음을 나눴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시간이 지나 그 선행을 바로 갚을 수는 없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졌고, 저도 언젠가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