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로이입니다.
오늘은 다른 동료의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느낀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할 것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뻔한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고, 책이나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교훈적인 주제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면 속에서 코치는 브룩이라는 선수에게 미션을 주었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브룩 본인도 한계에 부딪혔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도 한 목소리로 "못할 거다", "포기할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야유가 아니라, 정말 불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장면을 보며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깊이 느꼈습니다.
한계를 정해버린 순간, 핑계를 찾기 시작하고 사람은 그렇게 스스로를 가둬 버리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그 순간 코치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코치는 팀의 역량과 팀원의 가능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실현 가능한 도전’을 이끌어냈습니다.
만약 무리한 요구로 부상이나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테니까요.
저는 영상을 보며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100% 에너지를 쏟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최선을 다한다’는 건, 멈추지 않고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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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걸 하나 배우는 일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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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할 거라 여겼던 도전을 시작해 보는 것일 수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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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지 않았던 일을 억지로라도 해 보는 경험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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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로 끝났던 계획을 다시 시도해 보는 일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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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해오던 루틴에 작은 궁금증을 가지고 더 깊이 탐구해 보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느낀 점은, 최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빛난다는 것입니다.
내 옆에서 믿어주고 지켜봐 주는 동료와 리더가 있다면, 포기할 것 같던 길도 끝까지 갈 힘이 생기니까요.
영화에서 코치가 목이 터져라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던 모습처럼요.
오늘 하루도 안간힘을 쓰며 최선을 다하고 있을 당신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