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리더 10가지 유형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리더
이번 강의를 보면서 의견을 전달할 때 감정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급자든 하급자든 감정이 격해져 있거나 변동이 클 때에는 의견 전달 전에 감정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감정을 조절하는 편인데, 산책이나 동료들과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면 부정적인 감정이 조금 덜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리더가 아니더라도 의견을 전달할 때는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직 생활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리더는 팀 내에서 윤활제 역할을 잘 해주어야 하며, 나 스스로가 감정으로 인해 팀 분위기를 해친 적은 없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판단하는 것보다 팀원들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민폐라고 여겼지만, 최근에는 책을 통해 혼자 짊어지기보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정은 솔직하게 드러내되,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해치지 않도록 지혜롭고 분별력 있게 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스티브 잡스가 감정을 조절하게 된 배경이나 노하우가 궁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기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결국 소외되는 경우도 생겼던 경험이 있어 감정이 조직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리더뿐 아니라 팀원들도 감정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소통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 제대로 작동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감정이 회사에서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가족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도 반성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감정과 관련해 떠오른 관계는 연인 관계였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거나”라는 말에도 기준이 있듯이, 리더 역시 질문을 할 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의견이 나왔을 때 화를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의견을 들었으면 그 이유를 충분히 들어보고, 타당하다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상대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운 좋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팀장님을 만나본 적은 없어 강의 내용이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았지만, 기준에 대한 관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이 겉으로 드러날 수 있지만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 또한 일상에서 욱하는 순간이 있을 때 친구들이 고생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이 말이 불필요한 것인지, 상대에게 상처가 될지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리더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유형입니다. 한 사람의 감정이 팀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리더라면 이를 버텨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말투, 억양, 단어 선택, 행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할 때는 사회적 관점과 솔직함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저는 감정이 올라올 때는 글로 정리해보고 나서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한 뒤 상대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함께 일했던 리더가 팀원들에게 감정을 일부러 끌고 오지 말라고 했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팀원의 감정만으로도 팀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리더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그 영향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이야기하거나 밝은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태도를 가질 때 비로소 상대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스트레스나 긴장이 누적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느꼈습니다. 큰 스트레스는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지만, 작은 스트레스는 인식하지 못하고 누적되어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더가 되기 전에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미리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리더가 된다고 해서 갑자기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부터 스스로의 감정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강의를 보며 평소에는 괜찮았던 상황에서도 체력이 떨어지면 예민해지고 감정이 올라올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남자친구가 체력이 있는 사람이 도와줘야 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는데, 저도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는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느끼고 먼저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에 투명해야 조율이 가능하다는 강의 내용을 듣고 나서는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특히 다 괜찮다고 말하는 팀원에 대해 더 유심히 보고 이야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루피와도 감정을 솔직히 나누며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감정 조절은 리더뿐만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필요한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후임 입장에서 선임들의 기분을 신경 썼는데, 선임들도 제 기분을 더 잘 알아차릴 때가 있어서 서로가 서로의 감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도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감정을 드러내는 데도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하루가 끝나면 오늘 내 감정이 어땠는지 돌아보는 편인데, 감정을 느끼고 흘려보내는 것 자체가 감정 조절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어렵지만, 스스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