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7월 17일

루피 같은 질문이 반복되었음에도 짜증 내지 않았다는 내용에서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같은 질문을 받으면 짜증을 내곤 하는 저로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은 믿음이다'라는 문장을 보고 저희 경리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부족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알려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믿음에 보답하는 좋은 동료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와 그 이후의 태도 모두를 함께 보고 있으며, 각 케이스를 통해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실수 자체보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응대한 태도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루나 '기다림은 방치가 아닌 계획이어야 한다'는 문장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리더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실험과 격려, 가르침을 통해 팀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배우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해주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그때는 지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저 역시 실수 후에는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임하고 있어 태도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리 기다림은 믿음이라는 말과 함께 ‘나도 그랬으니 너도 그래야 해’라는 생각이 아직도 조직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세대 차이가 있는 경우, 윗세대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단순히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필요한지, 어떤 과정이 있는지 설명해주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업무에서 방치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귀찮은 일들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스스로를 더 챙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서는 아직 많은 업무를 위임하지는 않지만, 신규 거래처와 관련된 초기 업무에서 스스로 서비스를 정리하고 구조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온루 이번 챕터를 읽고 나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신입을 기다려주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거라는 생각으로 방치했던 점이 떠올랐고, 그보다는 기다려주고 태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도 동일한 실수가 반복된다면 지적은 필요하지만, 실수 이후 성장을 향한 태도가 보인다면 그 태도에 집중해주고 피드백을 주는 리더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나 이번 챕터를 보며 ‘내 방식이 옳다는 생각으로는 후임을 키울 수 없다’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 배웠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태도는 팀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에서는 기다림이 단순한 방관이 아니라, 후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동행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 청년들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기에, 만약 저에게 팀원이 생긴다면 먼저 이 환경이 안전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청년들에 들어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마린의 기다림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마린이 시간을 들여 기다려주셨고 중간중간 저의 상태를 점검해 주셨기 때문에 방치가 아닌 관심을 바탕으로 한 기다림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기다림은 전략이라는 말처럼 팀원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 공감하게 되었고, 도재 학생들에게 업무를 내리는 현재 상황에서도 단순히 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태도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때로는 제가 먼저 정답을 내려주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자율성과 사고의 기회를 더 주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나 지켜보고 기다릴 줄 아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다림이 아닌 피드백과 응원, 관찰이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 직장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방임, 다그침 없이 팀원과 속도를 맞추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조급함이라는 제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고, 데드라인이 가까워졌을 때 실수로 인해 생기는 지연에 대해 질책보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기다려주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아 세무 업계의 인수인계 관행을 돌아보며, 제대로 된 정보나 배경 설명 없이 바로 거래처를 맡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새로운 팀원이 들어온다면 회사와 거래처에 대한 스토리를 잘 전달하고, 부담을 혼자 지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복되는 질문에 여유를 갖고 답해줄 수 있는 태도도 중요하며, 실수에 대해 꾸짖기보다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보다 태도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게임을 할 때도 실수 자체보다 이후의 태도에 따라 감정이 달라지듯, 업무에서도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기다림은 믿음이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들어줄 수 있는 건 여유다. 이것은 업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키우려는 의도가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다’였습니다. 예전에는 일을 분배하고 문제없이 처리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여겼지만, 청년들에서 함께 일하며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후부터 기다림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시간을 들여 지금의 자리에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언젠가는 제 일을 대신하고 제가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을 선택한 이유도 기다림의 목적이 후임의 성장에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진행 상황을 계속 파악하며 성장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있고, 블루홀 시스템 덕분에 업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기다림이 방치가 아님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릴리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기다림은 방치가 아닌 계획이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과거에는 기다리는 기준이 모호해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은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상대를 파악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맹목적으로 기다리는 것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서로를 지치게 하기 때문에, 리더는 팀원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소통하며 그 사람의 속도와 상황에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팀원의 실수를 문제로 보기보다는, 업무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보고 그 이후의 태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자책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실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습니다.
해리
‘나도 눈치껏 배웠다. 너도 그렇게 해라’는 문장을 읽고, 이것은 무관심에서 비롯된 방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맡기고 아무 설명 없이 알아서 하라는 태도는 방임이라고 느꼈고, 기다림은 방치가 아니라 계획이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신입의 입장에서는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계획을 함께 수립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를 한 날 안에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팀원들과 더 나은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실수 이후의 태도와 공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인
기다림과 여유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앤과 함께 일할 때 다그치지 않으셔서 급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소통을 통해 그게 기다려주시는 것이었고 믿어주시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속도에 맞춰 걸어주는 리더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저도 그런 여유와 책임감을 함께 갖고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초반에는 실수 자체에 너무 집중했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서 실수 이후의 태도와 해결 방향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나
예전 역량 그룹에서 들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팀장과 함께 일하며 딜레이가 발생했지만 그 속에서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그것이 진짜 기다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치와 기다림의 차이는 해결 가능한 일을 맡기고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리더는 계획과 가이드를 통해 기다림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수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져 반복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수 이후의 태도와 학습하는 자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다림과 방치의 구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임이 방치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회사에 대한 애정도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방향을 잘 알려주고 이후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엔 다 알아서 했는데 왜 너는 못 하냐’는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고, 리더는 결국 또 다른 리더를 키우는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경청하는 팀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
‘당신이 견디는 방식이 모두에게 유용한 방법일까’라는 문장을 보며, 사람마다 속도와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러닝 경험을 통해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함께 뛰어주는 ‘페이스 러너’ 같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무작정 따라오라고 하기보다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함께 점검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에서는 아직 후임은 없지만,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들 덕분에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언젠가 저도 누군가를 기다려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오늘 교육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했고, 기다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수가 많은 사람이고 지금도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는 걸 알기에, 언젠가 저도 그런 기다림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누군가를 계획적으로 이끌어야겠다는 의식보다는 단순히 친절하게 응대하고 실수를 용인하는 쪽에 가까웠던 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에서는 기다림이 방관이 아닌 동행이 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계획과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앞으로 누군가를 알려주고 기다릴 때 그 점을 의식하며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저는 기다림이라는 개념을 평소에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챕터를 통해 기다림이 전략적으로도 필요한 행동이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문장은 기다림이 없으면 교육이 시작되지 않으며, 기다림은 계획이 수반된 전략이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단순히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진정한 기다림이라는 점을 공감했습니다. 또한 과거 환경을 기준 삼아 가르치는 방식은 지금 시대와 맞지 않다고 느꼈고, 자신의 경험을 고수하기보다는 상대와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가르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실수 자체보다 실수 이후의 태도에 집중하고자 하며, 팀원뿐 아니라 제 자신에게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강조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이미 기다림이 단순히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며,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아줄 수 있는 여유도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성격이 급한 편이라 기다림을 어렵게 느끼지만, 이번 챕터를 통해 기다림 역시 상대를 위한 계획이며 배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질문이 없을 때 오히려 일이 잘 되고 있는지 불안할 수 있다는 점도 공감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리더로서의 신뢰와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을 선택하면서, 팀원들에게 제가 받았던 믿음과 격려를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이번 챕터를 읽으며 시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방식을 고집하며 강요하는 태도는 오히려 팀원에게 반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 배웠으니 너도 이렇게 배워야 한다’는 식의 보상심리는 오히려 팀원의 자율성과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텃세가 심했던 업계에서 일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지금의 환경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같은 질문을 할 때도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려는 마음을 갖고 실수 이후의 태도에 더 신경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사 이번 챕터를 읽으며 ‘말수가 적지만 팀원에게 평안을 줄 수 있는 리더’라는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처음 입사했을 때 질문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지만, 따뜻한 격려를 주셨던 선배 덕분에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실수에 대해 쪼는 말보다 칭찬과 격려가 오히려 동기를 부여하고 성장을 이끈다는 경험도 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실수 이후에 그 원인을 파악하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모네 기다림은 방치도 아니고 모든 것을 챙기는 것도 아니며, 신입의 속도에 맞춰 자율성과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시도하고 피드백을 통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결국 팀원의 성장을 이끈다고 느꼈고, 이렇게 성장한 사람은 또 다른 신입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실수를 단순히 넘기지 않고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태도가 실수 이후의 태도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케니 기다림과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저는 반복된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선 일정 부분 부끄러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은 그 질문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자의 방식은 다를 수 있고, 시대가 변하면서 접근 방법도 달라지겠지만, 본인이 질문한 내용을 내 것으로 체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실수보다 태도가 중요하며, 실수를 통해 배우고 변화하려는 자세가 팀원의 성장에 핵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이 가르침은 기다림의 성숙도에 달려 있다는 문장을 읽고,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자의 실무량을 조정하고,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 배치나 물리적인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사람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피드백과 소통이 필요하고, 후임이 업무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청년 생각 3번을 선택한 이유는, 후임자가 단순히 업무를 넘겨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한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클로이 기다리는 것은 믿음이라는 문장을 보고, 그 이전에 관심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에 대한 관심 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방치일 수 있기 때문에,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교육에서는 단순히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사고를 어떻게 도출하는지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반복적인 퇴사 경험을 통해 팀원에게 애초에 관심과 기대를 주지 않는 환경이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청년 생각 4번을 선택하며, 교육을 매뉴얼화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아나 ‘팀장은 느린 사람을 품을 줄 알아야 한다’는 문장을 보며,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다린다고 생각했지만 상대가 느끼기에는 그렇지 않았던 경험들이 많았고,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다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아 리더로서 팀원과의 소통이나 조율이 쉽지 않지만, 이번 챕터를 통해 반성하고 팀원들과 더 많은 소통을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 3번을 선택하면서, 기다림이 방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관심과 계획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리더는 팀원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이끌어야 하며, 반복되는 질문이 많아도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리더가 마음을 잘 다스려야 팀 분위기를 건강하게 이끌 수 있고, 그런 리더는 결국 존경받는 존재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 1번을 선택하면서, 실수 이후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매뉴얼을 정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리더의 부담도 줄이고 팀원으로서도 성장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