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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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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후임을 키우는 사람이 진짜 팀장이다
조이 팀장은 혼자서만 잘해서는 안 되고, 팀원들도 함께 챙길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챕터에 나와 있었던 것처럼 성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시선을 갖는 교육자적 리더가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지켜보고 그 안에서 어려움이나 잘한 점에 대해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누군가를 알려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 전에 내가 이 업무의 본질을 이해하고 스스로 고민하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지만, 저는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저 혼자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고, 앞으로 팀원이 생긴다면 서로 믿고 성장하며 교육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노아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팀장이 자리를 비우는 순간 아무도 대체할 수 없고 팀 전체가 마비된다’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내부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객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 청년들이 실력을 상향 표준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공유하고 기록하는 문화를 지속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고, 팀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두려움 없이 질문하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성과보다는 사람을 키운다는 시선으로 팀을 바라봐야겠다고 느꼈고, 실제로 부가세 신고나 신고 대리를 클로이나 존에게 맡기며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이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었습니다.
마리아 이번 챕터를 읽으며 이전 직장에서의 일하는 방식과 지금의 방식을 비교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말이나 휴가 중에도 핸드폰과 노트북으로 일을 처리했지만, 지금은 팀 체계 안에서 업무가 분담되어 있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팀장의 부재로 인해 일이 멈추는 구조라면 그건 이미 팀으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만 잘하는 팀장은 오히려 팀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고, 신입의 입장에서 누군가를 키우는 일은 매우 어렵다는 점도 공감이 갔습니다. 스스로 확신이 없는데도 팀원을 믿고 맡기려면 마음을 내려놓고 가이드를 제공하는 교육자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팀원들의 개성과 능력이 다르기에,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맡기고 따르는 것이 팀으로서의 건강한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셀레나 이번 챕터를 읽으며 리더란 가까운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이 당장 내가 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팀원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멀리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면 조급해하지 않고 실수와 시행착오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제가 그런 여유를 갖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여유를 갖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이 내 그늘에 있는가,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있는가’를 택했으며, 지금은 손을 꼭 잡고 있는 느낌이지만 점차 혼자서도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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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이번 챕터를 통해 저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더디고 오래 걸리는 저를 믿고 기다려준 청년들과 리더들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그 덕분에 주눅 들지 않고 일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누군가를 교육하고 피드백을 줄 때, 어디까지 말해줘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과정이 얼마나 섬세하고 어려운 일인지 느꼈습니다. 피드백에는 정답이 없고,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이 내 그늘에 있는가’보다는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는 팀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팀원을 키워내기 위해 어떤 피드백과 질문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실천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책에서 ‘혼자 해결하는 리더의 위험’이라는 내용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리더가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팀원들이 질문할 기회도 사라지고, 성장이 막혀 결국 조직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교육자적 리더십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는 결국 팀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에게 맡긴 일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가’를 선택했는데, 저는 스스로 의심이 많은 편이라 검토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것이 신뢰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습관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신뢰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이 책에서 “일부러 느리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급해서 스스로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그런 저 자신을 돌아보며 여유를 갖고 기다릴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팀장의 부재가 곧 조직의 리스크가 되는 구조는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를 선택했고, 지금까지 업무 효율만 따지며 분업에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시야로 팀을 바라보고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여유와 신뢰를 갖고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교육자는 성과보다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을 읽고, 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업무의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리해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곧 교육자로서의 준비라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마린과 함께 업무 설계를 하며, 업무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교육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 큰 희열을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에게 맡긴 일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가’를 택했으며, 원천팀은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뢰 기반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블루홀 같은 기록 시스템이 그 신뢰를 뒷받침해주는 좋은 도구라는 점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존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끊어지면 결국 팀원은 썩어가는 나뭇가지처럼 될 수 있다는 비유가 떠올랐습니다. 팀장은 회사의 방향과 흐름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야 하며, 저는 청년들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 것을 통해 그런 신뢰를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리더가 저를 믿고 맡겨준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덕분에 다른 친구들보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있고, 이 경험이 저를 더욱 다재다능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를 선택했고, 저는 스스로 빠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빠르게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고, 팀원에게 제대로 맡기지 못하면 결국 나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엘사 이번 챕터를 읽고 일반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 친구는 회사에서 일이 없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선임이 자신의 자리를 뺏길까 봐 후배에게 일을 가르쳐주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서였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후배가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대로 청년들은 교육 중심으로 많이 알려주고 믿고 맡겨주는 분위기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저는 아직 배우는 입장이지만, 신고도 해보라고 권해주시고 시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를 선택했는데, 과거 도제 학생들에게 일을 시킬 때 그런 생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알려주는 데 시간도 들고 검토도 해야 하다 보니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겠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서라도 그들에게 더 알려주고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인 이번 챕터를 읽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팀 내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누가 맞고 틀렸는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통해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엘라 팀장님과 함께 신고 리뷰를 하면서 저도 제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나누는 과정 속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앤과의 대화에서도 제가 실수할 때마다 혼자 감당하려는 저에게, 그 실수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성장을 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레임을 키운 결과로 평가된다는 문장이 더 무겁게 다가왔고, 팀원으로서도 책임감을 갖고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팀원에게 맡긴 일을 진짜 신뢰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현재는 팀원들이 자리를 비워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루피 팀장이 “너희가 실수를 나중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니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며 딘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딘이 어려운 존재였지만, 점차 이야기를 나누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업무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도 많이 해주셔서 거래처를 보는 눈도 생기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를 선택했는데, 제 업무는 누구든 적응만 하면 빠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것이 꺼림칙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없을 때 저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든든하게 느껴졌고, 누군가에게 기꺼이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해리 이번 챕터를 읽고 제가 실수했을 때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직접 해결하는 것이 빠를 수도 있지만, 저희 팀은 항상 방법을 알려주시고 시도해보게 하셔서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리더는 일부러 느리게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고, 저희 팀이 저를 기다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를 선택했는데, 저희 팀원들은 이 생각에 머물지 않고 항상 저에게 기회를 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함께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레오 엘사의 친구 이야기 중 선임이 후임에게 일을 가르쳐주지 않는 문화에 대해 들으며, 저는 그것이 매우 고지식한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후임이 들어오면, 내가 6개월 걸렸던 업무를 3개월 만에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설계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야 더 많은 업무를 맡을 수 있고, 조직 전체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후임을 키운 결과로 리더가 평가된다는 문장에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저도 선임으로서 후임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에게 맡긴 일을 신뢰하고 있는가’를 골랐고, 기본적으로 신뢰를 베이스로 하지만 작은 실수도 피드백을 통해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릴리 ‘팀장은 그 업무를 더 이상 손대지 않게 되었다’는 문장을 읽고, 단순히 업무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매니저처럼 전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성과를 팀원이 가져갈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잘한 확인은 관리자급이 하고, 실질적인 성과는 팀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임을 키운 결과로 평가된다는 문장에 공감하며, 청년이라는 조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문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반 회사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생존하지만, 청년에서는 복제 가능한 리더가 더욱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차이를 느꼈습니다. 질문에서는 ‘팀원에게 맡긴 일을 신뢰하고 있는가’를 선택했고, 점검을 줄여가며 점점 더 신뢰를 실천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라 이번 챕터를 읽고 과거 인턴 시절 과장님과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질문이 많아지면 귀찮을까 봐 조심했지만, 과장님께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고, 틀릴까 봐 걱정하지 말고 일단 해보라는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질문을 선택했는데, 동생에게 급한 일을 부탁했을 때, 내가 직접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세히 지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후임이 생기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리 ‘팀장이 혼자 처리하고 팀원은 그 부분에 숨어 있기 때문’이라는 문장에서 그늘의 위험성을 느꼈습니다. 신뢰가 있으니까 일을 맡기는 것이며, 단순히 귀찮은 일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팀원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모두 저를 위한 일이었다고 느껴집니다. ‘성과는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소유의 결과’라는 문장을 보며, 실무자일 때는 업무가 대체 가능할 수 있지만, 교육자로서의 역할은 다르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줄 때 그 기억이 더 오래간다는 점에서 교육이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질문에서는 ‘팀원이 성장하고 있는가’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우리 팀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모두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수잔나
이번 챕터를 읽고 총장이 혼자 일을 잘하면 조직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했지만, 오히려 실무를 잘 아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리더가 실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위기 상황에서도 책임을 지고 팀원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일을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청년 생각은 3번을 골랐고, 나는 리더의 그늘에 있는가 아니면 손을 잡고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루시가 저에게 충분한 시간과 고민의 기회를 주었고, 디아와 함께 문제를 고민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아
이번 챕터를 읽고 리더의 자리에 있을 때 팀원을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팀장이 되면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도 일부러 느리게 움직이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나는 지금도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오히려 내가 느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봤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 스케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질문만 의존하면 성장하지 못할 것 같아 적절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정리한 뒤 피드백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고민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루
이번 챕터를 읽고 디아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기한 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팀원들을 다그치는 편이었는데, 디아가 어느 날 당근이 있어야 일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적절한 당근과 채찍, 그리고 동료를 위하는 마음이 전달되어야 한다는 걸 느꼈고, 마음이 급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은 2번을 골랐고, 팀원에게 맡긴 일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저희는 서로 믿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이 주어질 때나 맡길 때나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헤일리
이번 챕터를 읽으며 리더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예전에는 리더가 자신의 능력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후임의 능력으로 평가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려고 했던 저의 방식이 오히려 팀원의 성장 기회를 막았다는 반성이 들었고, 지금은 문제를 던져주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연습을 하며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이제 신뢰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섭하기보다는 문제를 던져주고 기다리는 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제나
이번 챕터를 읽고 조셉이 했던 이야기와 연결지어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를 만들어도 듣는 사람이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조셉의 말처럼, 리더는 팀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과거 팀원에게 일을 맡겼을 때 답답함을 느꼈지만,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시도를 해보게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과거에는 내가 하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팀원의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아나
이번 챕터를 읽고 혼자 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고 기한 안에 업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내 업무를 먼저 끝내는 데 집중하게 되면서 후임을 챙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린과 면담을 통해 신고 대리를 ‘내 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실망도 줄고 감사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신고 기간에는 마인드 컨트롤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팀장이 된다는 것이 아직 두렵지만, 조셉이나 마린, 카스가 말해준 ‘일을 내리는 사람이 팀장’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천천히 변화하려고 합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씩 벗어나보려 합니다.
케니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결국 팀장은 팀원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실무 중에 결제를 해야 하고 피드백까지 해야 하는 리더의 역할은 정말 어렵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결제를 하면서 실수까지 피드백을 해줘야 하는 건 철인 3종 경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팀이 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실수 속에서 배우며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이미가 그렇게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초기에 실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칭찬받는 팀원이 된 것을 보며, 리더의 인내와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루나
이번 챕터에서 뿌리를 심는 사람이 팀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중간 결제를 하면서 다양한 실수들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며 팀원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균형 있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방식도 조절하면서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그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신뢰와 점검이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믿고 맡기되, 중요한 업무는 여전히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조직 내에서 점차적으로 더 신뢰 기반의 업무 분장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모네
이번 챕터를 읽고 팀장님이 실수해도 감당하겠다고 말해주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 덕분에 저는 제 방식대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법인세 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이 팀원에게 신뢰를 주고, 팀원도 그 신뢰 속에서 자기 일을 자율적으로 해나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팀원이기 때문에 팀장님이 나를 신뢰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봤고, 최근 원천세 업무에서 팀장님이 전적으로 신뢰해주시는 걸 느끼며 감사함과 함께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챕터에서 내가 없이도 잘 굴러가는 팀이 진짜 리더의 팀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에는 팀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지금은 팀장이 여유를 갖고 팀을 잘 이끄는 모습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예란 팀장님의 부재 속에서도 팀원들이 문제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문화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예전에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내가 맡긴 팀원이 잘 해냈을 때 그 팀원이 칭찬받는 모습에서 큰 자랑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