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을 키우는 사람이 진짜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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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챕터를 읽고 총장이 혼자 일을 잘하면 조직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했지만, 오히려 실무를 잘 아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리더가 실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위기 상황에서도 책임을 지고 팀원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일을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청년 생각은 3번을 골랐고, 나는 리더의 그늘에 있는가 아니면 손을 잡고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루시가 저에게 충분한 시간과 고민의 기회를 주었고, 디아와 함께 문제를 고민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리더의 자리에 있을 때 팀원을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팀장이 되면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도 일부러 느리게 움직이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나는 지금도 내가 하는 게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오히려 내가 느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봤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 스케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질문만 의존하면 성장하지 못할 것 같아 적절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정리한 뒤 피드백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고민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디아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기한 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팀원들을 다그치는 편이었는데, 디아가 어느 날 당근이 있어야 일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적절한 당근과 채찍, 그리고 동료를 위하는 마음이 전달되어야 한다는 걸 느꼈고, 마음이 급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은 2번을 골랐고, 팀원에게 맡긴 일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저희는 서로 믿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이 주어질 때나 맡길 때나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리더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예전에는 리더가 자신의 능력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후임의 능력으로 평가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려고 했던 저의 방식이 오히려 팀원의 성장 기회를 막았다는 반성이 들었고, 지금은 문제를 던져주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연습을 하며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이제 신뢰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섭하기보다는 문제를 던져주고 기다리는 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조셉이 했던 이야기와 연결지어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를 만들어도 듣는 사람이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조셉의 말처럼, 리더는 팀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과거 팀원에게 일을 맡겼을 때 답답함을 느꼈지만,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시도를 해보게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과거에는 내가 하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팀원의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혼자 하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고 기한 안에 업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내 업무를 먼저 끝내는 데 집중하게 되면서 후임을 챙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린과 면담을 통해 신고 대리를 ‘내 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실망도 줄고 감사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신고 기간에는 마인드 컨트롤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팀장이 된다는 것이 아직 두렵지만, 조셉이나 마린, 카스가 말해준 ‘일을 내리는 사람이 팀장’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천천히 변화하려고 합니다. 청년 생각 1번에서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씩 벗어나보려 합니다.
이번 챕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결국 팀장은 팀원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실무 중에 결제를 해야 하고 피드백까지 해야 하는 리더의 역할은 정말 어렵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결제를 하면서 실수까지 피드백을 해줘야 하는 건 철인 3종 경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팀이 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실수 속에서 배우며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이미가 그렇게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초기에 실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칭찬받는 팀원이 된 것을 보며, 리더의 인내와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챕터에서 뿌리를 심는 사람이 팀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중간 결제를 하면서 다양한 실수들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며 팀원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균형 있게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방식도 조절하면서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그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신뢰와 점검이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믿고 맡기되, 중요한 업무는 여전히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조직 내에서 점차적으로 더 신뢰 기반의 업무 분장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팀장님이 실수해도 감당하겠다고 말해주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 덕분에 저는 제 방식대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법인세 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이 팀원에게 신뢰를 주고, 팀원도 그 신뢰 속에서 자기 일을 자율적으로 해나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 2번에 대해 저는 팀원이기 때문에 팀장님이 나를 신뢰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봤고, 최근 원천세 업무에서 팀장님이 전적으로 신뢰해주시는 걸 느끼며 감사함과 함께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챕터에서 내가 없이도 잘 굴러가는 팀이 진짜 리더의 팀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에는 팀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지금은 팀장이 여유를 갖고 팀을 잘 이끄는 모습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예란 팀장님의 부재 속에서도 팀원들이 문제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문화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은 1번을 골랐고, 예전에는 내가 하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내가 맡긴 팀원이 잘 해냈을 때 그 팀원이 칭찬받는 모습에서 큰 자랑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