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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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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최악의 팀장 10가지 뱡향이 없는 팀장
노아 보통 세무사 사무실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가치나 비전을 크게 설정하지 않고 직원들의 스타일도 각자 다르다 보니 하나로 합치려는 시도 자체를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원도 적고 그 과정을 조율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기준을 따로 잡지 않고 그대로 운영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년들에 들어오고 나서는 그런 구조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결재를 올리는 방식이나 조언을 구할 때 팀장님을 먼저 거쳐서 세무사님께 전달하는 방식이 처음엔 낯설었고, 반박심도 들었지만 점차 청년들의 목표가 세무 업계 1위 브랜드가 되는 것임을 이해하게 되면서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때로는 신고 대리에게도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가 있지만, 청년들은 1위 브랜드가 되기 위해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실무가 힘들고 지치더라도 팀 내에서 태미가 중심을 잡고 기준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 방향성과 마음가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존 강의를 들으며 일반 세무사 사무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해봤습니다. 보통 일반 사무실은 거래처를 늘리고 단시간에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이직률이 높아지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는 결국 돈 외에는 얻는 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경에서는 과연 내가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고, 리더는 아이가 엄마를 따라가듯이 먼저 길을 제시하고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리더가 엄마 같은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이 저희에게 “너희가 무슨 대기업이냐”라는 식으로 말할 때, 오히려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그들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청년들이 성장했을 때 "너 청년들 다녀?"라는 부러움을 듣게 될 날이 오기를 기대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조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작점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어떤 중심축에서 시작하는지 알고 있어야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갖고 출발해야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설정한 방향과 팀이 설정한 방향, 그리고 조직 전체가 설정한 목표 안에서 내 팀이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를 정하고 출발해야 시간도 절약되고 더 명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느낀 강의였습니다.
클로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칼린과 처음 미팅을 갔던 날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태미가 맡았던 거래처를 제가 넘겨받으며 같이 미팅에 참여했는데, 그 자리에서 대표님이 원하시는 서비스를 말씀하셨고 저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지만 칼린은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청년들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인상을 처음 받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위해 무엇이든 고민하고 실행하려는 방향이 청년들의 비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내가 제공해야 할 서비스의 범위가 넓다는 것을 실감했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멘탈 시간에 공동 의장님들이 우리 비전을 공유해주시는 것이 좋았던 이유는, 이전에는 세무법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성장이 내 개인의 성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기대를 처음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마리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청년 리더 발표가 떠올랐습니다. 청년들에 들어오기 전에도 청년들이 다른 세무 업계와 다른 방향을 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왔지만, 입사 후에는 그 비전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비전이 조직에 제시되어야만 구성원들이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리더분들이 자신의 미래와 조직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을 보며 저도 함께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듣는 입장에서 비전은 별개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나도 그 안에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나의 비전은 무엇일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방향 제시와 함께 조직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경청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며, 모든 지점이 함께 영상을 공유한 것도 우리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명확히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리더 발표 시간이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나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진행 중인 욕망 프로젝트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회사의 큰 비전 안에서 팀원들이 각자의 동기와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공동 의장님들이 설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계자는 본인이 살 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살아갈 집을 설계하지만, 그 집이 편안하고 아름답도록 신경 쓰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각자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존재이며, 그것이 곧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강의였습니다.
셀레나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어디로 갈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갈 때 목적지를 먼저 정하듯이 업무나 약속에서도 먼저 방향을 정해야 공유가 원활히 되고 같은 길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반기가 지나고 남은 반년 동안 교육팀의 비전과 전략을 어떻게 실현할지,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강의를 기계적으로 만들고 진행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고민은 혼자만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상기시킬 수 있을 때 더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신년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습관들이 일상에 녹아 있지만, 가끔은 지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목표를 다시 떠올리며 매일 조금 더 지혜롭고 야무지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듀크 강의를 들으며 예전에 길을 잃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유럽 외곽 지역에서 핸드폰 배터리가 다 떨어지고, 어둠이 내려앉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친구가 있어도 길을 모르니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 상황에서 느낀 건 방향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게 해줬습니다. 청년들이 가고자 하는 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무 업계에서 브랜드 1위를 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에 대한 기록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타 업종의 사례를 참고하긴 하지만 정확히 일치하진 않기에 스스로 방향을 만들어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천팀도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상상하는 것이 아직 어렵고, 주변에 좋은 동료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것은 결국 리더 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강의를 듣는 것도 결국 리더로서 혼자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하는 연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판이 짜인 뒤에 생각하기보다는 지금처럼 여유가 있을 때 많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천팀의 방향성을 더 깊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강의였습니다.
오스틴 이번 강의를 들으며 LG 사례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가 결국 WHY, 즉 목적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HY는 개인의 신념이자 기준이기 때문에 그게 없으면 쉽게 무너지고 많은 리소스를 소모하게 됩니다. 프로젝트가 오래 걸리는 이유도 결국 WHY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WHY가 있어도 그것이 구성원들에게 공유되지 않으면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청년들이 매일 아침 비전을 외치고 청년 그림 등을 통해 WHY를 공유하는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WHY가 정해졌다면 그걸 HOW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는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며, 고객에게도 HOW까지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제인 오늘 영상을 보면서 우리 회사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방향성과 비전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회사의 목표보다는 문화에 대한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우리 회사의 문화는 확실하면서도 독특해서 새로운 직원들이 적응하기에 진입 장벽이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를 이해시키고 자발적으로 따르게 만드는 것은 리더와 기존 직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방향성과 비전이 명확하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고 때로는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수정하는 과정 속에서 문화에 대한 목표와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분들이 적응하지 못할 때, 리더가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효율적이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회사의 정체성이 문화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시켜서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주체적으로 더 좋은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와 방향, 비전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해리 리더가 방향을 제시하지 않으면 구성원들이 한 방향으로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 팀의 색이 흐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고, 구성원들이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때 리더가 그 의견을 잘 수용하고 판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가능한지, 무엇이 어려운지를 명확히 전달하며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이 리더에게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루피 이번 강의에서 방향 없는 리더가 설계 리더로 등장했는데, 중심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LG의 핸드폰 사업 철수 사례에서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꽂혔습니다. 누구나 실패하거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어떻게 성장할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경험과 지식으로 삼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것을 경험하며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제이미 이번 강의를 보면서 방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내 역할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다양한 길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의 사례처럼 외부에 물어보기보다는 스스로 목적지를 정해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앞장서는 사람은 동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도 해야 하고, 함께 가는 길에서 동료들의 어려움을 알아줄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리더의 역할이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나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끄는 것의 어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엘사 강의에서 LG전자의 핸드폰 사업이 방향이 없고 외부 조언에만 의존해서 실패했다고 했는데, 저는 외부 조언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중심이 있어야 그 조언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체성이 필요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뚜렷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저는 제 주체성을 완전히 찾지 못했기 때문에 플래너를 활용해 하루하루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금씩 저만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니 목표나 비전이 없으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울 수 있고, 구성원들도 방향 없이 헤매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동기도 생기고 이해와 팀워크, 안정감도 함께 생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레오 이번 영상을 통해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준비가 되어 있어도 방향이 없으면 출발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LG 휴대폰 사업 사례에서 외부 컨설팅 회사를 통해 조언을 받았지만 그 결정을 번복하면서 실패한 과정을 보며, 하나의 방향을 정했으면 그걸 끝까지 밀고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하나의 방향을 확실하게 정해서 실패하더라도 후회 없이 밀고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릴리 이번 강의를 보면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떠올랐습니다. 서로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같지만 신념이 다르면 결국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는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회사에서도 각자의 신념과 마음은 다를 수 있지만, 이를 대화를 통해 하나로 모아야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념을 명확히 하고 그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그 신념이 흔들리지 않도록 가치 있는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서비스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조율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라 LG의 스마트폰 사업이 실패한 이유를 보며 단순히 주체성 없는 결정 때문만은 아니고,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과 운도 따라주지 않았던 요소도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야 하며, 저도 앞으로 어떤 기로에 설 때 주체성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선택지가 있을 때, 선택 그 자체보다는 방향성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선택을 잘하는 것도 방향을 잡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는 그 선택지들 중에서 분명하게 선택을 잘 해야 하며, 외부 조언보다는 주체적으로 자신이 결정하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대로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직원들에게 방향성을 일관되게 상기시키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리더는 혼자만의 판단이 아닌 여러 의견을 참고해야 하지만, 외부 조언에만 의존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주체적인 판단력을 기르고 성장시키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잔나
강의를 들으며 LG 스마트폰 철수 사례는 구성원들의 공감과 확신을 얻지 못해 실패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이는 위아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부적인 소통이 더 잘 이루어졌다면 철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외부 조언에 흔들리는 편인데, 목표가 확실하다면 외부 조언에 의존하기보다 그것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표지판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루
강의를 통해 방향성을 정할 때 외부의 조언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길이라면 먼저 경험한 사람의 조언을 참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조언을 정답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조언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팀장이 방향을 제시하더라도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팀원들과 함께 방향을 설정해 나가야 더 단단한 조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아
저도 외부 조언에 영향을 받는 편이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일을 책임지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외부에 맡기기보다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먼저 설정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조언을 참고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소통도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이 맞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케니
맥킨지 사례를 보면서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도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부 조언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방향성도 강화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목표 설정에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루나
외부 조언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면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에 맞는 조언을 선별해서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목표와 방향을 스스로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것을 바탕으로 리더가 되었을 때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같은 방향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이나 목표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회사와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모네
LG전자의 핸드폰 제품들이 기술적으로 부족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부적으로 방향성을 명확히 하지 못하고 특이한 시도만을 반복하며 차별점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한 점이 실패 요인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내부적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뚜렷한 방향성과 목표가 있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회사의 방향에 맞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밀고 나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LG전자의 사례를 보면서 삼성이 함께 떠올랐고, 핸드폰 사업의 실패가 LG 전체의 실패는 아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선택을 한 것이고, 내부 회의 끝에 피처폰에 더 집중한 것이라고 봅니다. 후발주자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지만 결과적으로 흑자와 적자를 거쳐 철수를 선택했고, 그 선택은 당시 LG에게는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LG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떠오르며, 내부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강조하고 고객에게 선택받을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구성원들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모아나
예전에는 LG 핸드폰도 인기가 많았고 디자인도 다양했지만, 결국 LG가 핸드폰 사업보다 가전 제품에 집중하기로 선택한 것이었고 그 선택은 명확한 방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제가 대표였다면 계속해서 스마트폰 시장에 남아있으려 했을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깔끔하게 철수 결정을 내렸고 그것 또한 대단한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리더가 회사의 방향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리더들 간에도 일치된 방향 인식이 있어야 구성원들이 혼란 없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기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회사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