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한나 저는 오늘 존경하는 인물을 생각하면서 본받을 점이 있는 사람이라는 기준으로 고민해보았습니다. 저는 개그맨 조혜련 씨를 존경할 만한 사람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개그우먼으로만 생각했지만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그분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조혜련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일본어를 배워 일본 방송에서 프리토킹을 하셨고, 중국어도 1년 만에 독학해 중국 방송에도 진출하셨습니다. 단순히 말로 들었을 때는 그렇구나 싶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태도, 그리고 자기만 알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국어 책을 내거나 유튜브를 통해 경험을 나누는 모습이 조셉이 말한 성공하는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혜련 씨의 모습에서 본받을 점이 많고 한 사람으로서도 대단하다고 느껴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수원 시청점에 엘사의 존경하는 인물이 궁금합니다.

엘사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저희 팀의 루나입니다. 루나의 MBTI는 저와 완전히 반대인 ESTJ이고, 저는 ENFP라서 처음에는 성향이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함께 일하면서 루나가 책임감이 강하고 업무에 대해 단호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엔 그런 모습이 저에게 차갑고 무섭게 느껴졌지만, 루나가 팀을 위해 많이 고민하시고 제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때 단호하게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아직 누군가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어려운데 루나는 그걸 자연스럽게 잘하셔서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감정이 겉으로 많이 드러나서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줄 때가 많은데 루나는 그런 부분이 안정적이고 부러웠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저와 달리 루나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답을 찾아주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루나를 단순한 존경하는 동료를 넘어서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나중에 후배가 들어오면 저도 루나처럼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헤일리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저희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많은 사람들이 실패라고 생각할 만한 선택들을 하셨지만 계속 도전하셨던 분입니다. 젊었을 때 주식 투자 실패로 아파트를 잃으셨고,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비닐하우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릴 적 그런 상황 속에서 부부싸움도 잦고 혼란스러운 시기도 있었지만, 아버지는 주저앉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며 극복하셨습니다. 결국 화훼단지로 전향해 가족을 책임지셨고,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가장 본받고 싶은 점은 회복탄력성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낙천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물론 완벽하신 분은 아니지만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보면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지금도 저를 걱정하시며 안정을 주시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잔나 저도 해일리님처럼 어머니를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4일 전 입사 면접 질문에서도 같은 답을 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 가치관은 어머니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플루트, 피아노, 체육,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셨고, 항상 "안 되면 그때 가서 고민하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두려움보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도 새로운 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해 자녀를 갖게 된다면 어머니처럼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저는 아버지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께서 술과 담배를 좋아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며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해 지금까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버지께서 술과 담배를 모두 끊으셨고, 그 이유 중 하나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물질적으로 부족하진 않았지만 정서적으로 안정적이진 않았던 시절도 있었고, 제 나이 즈음 아버지께서 저를 갖게 되신 걸 떠올리며 저는 그 시절의 아버지처럼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만큼 대단한 삶을 살아오셨다는 걸 느낍니다. 고집이 센 저를 자유롭게 키우신 방식도 대단하다고 느꼈고, 예전에는 원망했던 부분들도 지금은 이해가 되면서 더 깊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 중 하나가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인데, 아버지께서 하셨던 선택들이 그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제이미 저는 존경하는 인물로 남자친구를 뽑았습니다. 사실 아버지와 고민했지만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언급하셔서 남자친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동갑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우정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동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부당한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궂은일도 자처하고 솔선수범하는 면이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명예와 권력을 필요하다고 생각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바쁜 시기에도 집안일을 도와주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어서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든 부분을 함께 나누려는 모습도 인상 깊었고, 그래서 존경하는 사람으로 남자친구를 선택했습니다.

클로이 저도 존경하는 사람을 생각했을 때 처음엔 아버지를 떠올렸지만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말씀해주셔서 다른 인물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친구 한 명이 떠올랐는데, 성격은 저와 비슷하지만 그 외엔 다 다른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하고 있는 일이 바뀌는데 IT, 부동산 개발, 경매, 농사, 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해왔습니다. 불안정해 보일 수 있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심을 다하고 실행력이 뛰어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농사를 할 때는 직접 농가에 가서 배우고, 경매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며 실천하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그런 친구의 태도가 부럽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리 저도 헤일리님과 듀크님처럼 아버지를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성장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존경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전공과 다른 일을 하시다가 10년 전 작은 과외업을 시작하셨고, 지금은 사업을 확장해 법인 전환을 고민할 정도로 성장하셨습니다. 초반엔 어려움도 많았지만 항상 책을 가까이하시고 요즘엔 마케팅 강의도 들으시며 성장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직접 홍보도 하시고, 다른 지역 회의에도 활발히 참여하시며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에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끊임없이 성장하시는 모습이 가장 존경스럽다고 생각하여 아버지를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렸습니다.

마리아

존경하는 인물로 다소 뜬금없을 수 있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꼽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빈치라는 인물을 좋아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모두가 알고 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입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발명, 과학 연구, 해부학,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셨고, 이 모든 것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파스타를 만들다 불편해서 기계를 고안한 일화처럼 호기심을 탐구로 이어가며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고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나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남편이지만 오늘은 다른 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새롭게 존경하게 된 인물은 조셉입니다. 조셉뿐만 아니라 캐시우드와 조셉 두 분이 함께 있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일하는 태도에서 좋은 영향력을 주는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분 모두 서로를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분을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스틴

존경하는 인물을 고민했을 때 저를 변화시킨 사람들, 특히 청년 리더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조셉, 카스, 마린, 앤디와 가까이 지내며 저는 많이 변화를 겪었습니다. 조셉은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반복적으로 강조해주셨고, 덕분에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습니다. 카스는 제 태도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주셨고, 마린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방향성을 잡게 해주셨습니다. 앤디는 따뜻하게 저를 받아주셨습니다. 한 사람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이분들 모두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앤

청년들 안에서 존경하는 인물을 떠올렸을 때 여러 번 말씀드린 분들을 제외하고 이번엔 어머니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성격이 매우 비슷하고, 어머니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어머니의 장점은 어떤 고민이든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만들어주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대출 문제로 힘들어할 때 어머니께 전화드리면 항상 차분하게 괜찮다고 말해주시며 저를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차분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어머니의 말투와 태도를 따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머니를 존경하는 인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릴리

존경하는 인물로 특정한 사람이 바로 떠오르진 않았지만,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잘 갖춘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도 예민해지지 않는 사람, 바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보면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청년들 안에서는 시몬이 떠올랐습니다. 시몬의 리더 비전 발표에서 보여준 몰입하는 태도와 인사이트가 인상 깊었고, 하나의 목표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저는 아직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없지만, 꾸준히 배우려는 태도와 몰입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들을 존경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고등학교 시절 부장 선생님이셨던 김순효 선생님입니다.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항상 저를 챙겨주셨고, 퇴직하실 때까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나이가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문제에 열정적으로 대응하셨고,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시간 일하신 모습이 매우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방황할 때도 잘 이끌어주셨던 분이라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레나

처음엔 조셉이나 캐시우드를 떠올렸지만, 청년 리더에 대해 말하는 분이 없을 것 같아 대학 시절 교수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방송국 교양 프로그램 감독 출신이신 교수님은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셨고, 사소한 악보다 거대한 악과 싸우고자 하는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파면된 후 제주도로 내려가셨고, 저희 학교에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다큐멘터리나 저널리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그런 가치관이 제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강의 수가 많지 않았지만 교수님 수업을 두 번이라도 듣고자 노력했을 만큼 영향력이 컸습니다. 교수님처럼 책임감 있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존경하는 인물로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제인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남편입니다. 남편을 존경하는 이유는 단점과 장점을 함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점을 알기 때문에 장점이 더 돋보이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인데, 그런 점이 오히려 멋있게 보이고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은 아닌데 남편의 태도와 성격은 늘 공부가 된다고 느껴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이 들쑥날쑥한 제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이기도 하고, 회사 이야기를 1부터 10까지 모두 말할 수 있을 만큼 신뢰가 가는 사람입니다. 객관적으로 조언해주려는 태도도 존경스럽습니다.

루나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언니입니다. 언니는 해야 할 일을 잘 해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감정 기복도 크지 않고 항상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사랑과 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저와 열 살 차이가 나는 언니는 제가 어른으로서 인정하는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니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며 의학적인 배경이 없음에도 전문 분야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의료 종사자들과의 협업 속에서도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고 살아남는 언니의 모습이 매우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오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입니다. 그는 매우 유쾌한 성격을 지녔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유쾌함과 자부심을 잃지 않습니다. 특히 스페이스X 로켓이 세 번이나 실패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시킨 점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최근 트럼프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을 때도 자신보다 더 큰 권력자에게 가감 없이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제리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딘입니다. 딘은 화가 나도 감정을 타인에게 풀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지신 분입니다.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조율을 잘 하시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해주고 비전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차분하고 안정감을 주는 분으로 부처님 같은 마음을 가지신 상사라고 생각해서 존경합니다. 매일 같은 패턴 속에서도 일하는 제 모습을 보고 필요한 조언을 해주시는 모습이 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지니

저도 루나처럼 친언니를 존경합니다. 언니는 20살에 아이를 낳고 어린 나이에 책임감을 가지고 육아를 해왔습니다. 지금은 30살이 되어 아이도 10살이 되었고, 부모님과 조부모님까지 잘 챙기며 가족의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항상 위로를 건네며 “나는 나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너도 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라”라고 말해준 언니의 말이 큰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존경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조부모님께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리는 모습도 인상 깊습니다.

디아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아버지입니다. 저희는 5남매인데, 아버지께서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30년 넘게 어업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일하시는 모습에서 책임감과 성실함을 느꼈습니다. 또 아버지는 취미로 농사를 짓거나 약초를 공부하는 데에도 깊이 몰입하시는 분입니다. 약초로 술을 담근 병이 200병이 넘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는 억지로 공부하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고, 자발적으로 몰입하는 자세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겨울 새벽 출근이나 손을 다치고도 혼자 병원에 가셨던 일화 등도 아버지의 책임감과 강인함을 보여주는 부분이어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