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라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디를 가든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그럴수록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사무실이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저는
다가오는 7월 부가세 확정신고를 준비하면서
또 동시에 신입 교육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분개’란,
거래를 적절한 계정과목으로 설정하고,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을 말하죠. 

1~2주가 지나면서,
매뉴얼에 나와 있지 않은 고민거리도 생겼고,
그 중 일부는 내일 마린에게 리뷰를 해야 합니다. 

정리를 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한 판단은,
그 순간의 습관이나
이전 기수의 방식에 따라 한 건 아닐까?”
그래서 다시 생각합니다.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왜 그렇게 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전할 수 있겠구나.” 
평상시 정리하지 않고, 리뷰를 앞두고
조금 더 정리하고자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조금은 반성도, 다짐도 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성장은 이렇게 천천히 쌓여가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