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을 보면서 마지막에 나왔던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무엇을 하든 결국 내가 왜 그 일을 하고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요즘 재미를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최근에는 중국어에 관심이 생겨서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했고, 못하겠으면 그만둘 수도 있지만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 제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무언가를 할 때 겁먹지 않고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왜 사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고, 단지 맛있는 걸 먹고 즐기는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산다고 느낍니다. 영상 중간에 ‘사람들이 자기 욕심을 합리화하려 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저도 제가 지금 합리화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본인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헷갈리면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바뀌어야 바뀐다’는 말처럼 환경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변화 의지가 있어야 진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 역시 새로운 시도에 거부감을 갖지 말고 함께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어린아이에게 김사부가 해주는 ‘분노 대신 실력으로 갚아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 불합리한 일을 겪으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당시에는 화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내가 더 나은 모습으로 증명하자’는 생각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을 낙관적으로 보려 하는 편이고, 분노나 화는 결국 저에게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내가 맞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하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하며, 그래도 안 된다면 그건 거기까지인 것이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더 교육에서도 ‘책임감은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책임이 따라야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명대사 모음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더 나은 인간이 되어 복수하라’는 대사였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타인과의 비교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내가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말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현실의 문제들에 시야가 좁아질 때가 많은데, 이 질문을 떠올리면 시야가 높아지고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지금 앞에 있는 문제들이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느껴지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최종적인 목표를 늘 기억하며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김사부가 많은 명대사를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직업과 일에 대해 신념과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세무업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세무업에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 창출과 만족이지만, 제 인생에서의 의미는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변화하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처럼, 현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자기 합리화가 심해지고, ‘시간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를 위해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말은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라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그런 질문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산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삶의 이유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유를 명확히 모르더라도 스스로에게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를 묻는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더 잘 살고 싶은 욕심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결국 남들의 인생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하고, 그래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소한 감사한 일을 통해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느꼈고, 그런 감사함이 제 건강과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의 자기 합리화는 오히려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며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나이가 있는 의사분이 계속해서 본인의 기준과 철학을 이야기하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생에서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이나 소신을 찾아 그것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저는 ‘1등이 되고 싶다면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명대사 모음집을 보면서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고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 자신에게 계속 불만족을 느꼈고, 나 자신을 너무 핍박하고 있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구박하기보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다른 누구에게도 존중받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나만의 꿈과 목표, 낭만을 지키며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만족할 수 있어야 다음 길도 잘 걸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김사부가 유연석 배우에게 계속 말을 해주던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지하게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이 명대사로 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꾸준히 공부하며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