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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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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한나 오늘 영상이 색다르게 느껴졌고, 이 영상에서 제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마지막 나레이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어떤 삶을 살든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낭만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저는 왜 사랑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연방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른 분들이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블로그에 올리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는 저도 제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제 욕망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 욕망이라는 것이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치열하고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한순간에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며 구체화되고, 나중이 되어서야 희미하게라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당장은 잘 모르더라도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셀레나 오늘 영상을 보면서 조셉이 자주 해주시던 말인 ‘삶은 순환이 아니다’라는 말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이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제 일상이 챗바퀴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비슷한 시간에 퇴근하고, 집안일을 하고 자고, 그렇게 평일을 보내고 주말에 쉬는 반복된 생활 속에서 ‘이번 주도 똑같이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욕심은 변명이 많다’는 말이 인상 깊었는데, 편하고 싶고 게으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제가 직선적인 삶을 순환처럼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태양계의 행성이 단지 원형으로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삶도 마찬가지로 나아가는 것이구나 느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잊지 않기 위해 계속 자각하고 있어야만 매일이 챗바퀴처럼 느껴지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살아가는 것은 현실과 마주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 순간 정답을 찾을 수는 없지만,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현실에서 살아가며 내가 해야 할 일, 그리고 내가 왜 일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서 둘 중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영상에서 의사는 환자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며, 환자의 생사에 관여할 수는 없고 최선만 다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이 우리가 고객을 대할 때와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고객이나 기업이 잘되는지 여부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완벽히 이끌 수는 없기에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찾아가며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파트너 관계를 지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노아 이번 영상을 보면서 영상의 의도가 중간쯤에 와 닿는 문장에서 드러난다는 생각을 했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낭만 같은 김사부’라는 말이 계속 나와서 정말 낭만에 대한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모든 걸 책임지려 하지 말고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세무 분야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식과 실력을 갖추어 도와드리는 것이며, 그게 제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세무 업계에서 일하면서 배움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또 ‘뭐 때문에 사는지는 알고 살아야지’라는 말에 김영하 작가의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하세요?’라는 질문에 ‘그냥 하는 거지’라고 답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저 역시 ‘그냥 사는 거지’라는 생각을 해왔기에, 이 말을 듣고 나서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더 깊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리아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많은 명언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최선’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 것이 인상 깊었고, 하루를 어떻게 소중하게 소비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이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가를 돌아보았을 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더 나은 방법이 있었겠지만, 현재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명대사 중에서 ‘인간은 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 역시 왜 살아가고, 왜 가정을 이루며,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제가 살아가는 이유와 일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해답을 찾는 중이지만, 업적으로는 수많은 세무대리인 중에서 ‘김효진’이라는 이름이 대표님께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의 궁극적인 목적을 다시 한번 더 깊이 탐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였습니다. 이 말은 초등학교 때부터 듣던 말이고, 드라마를 초중고 내내 함께하며 접해왔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늘 이 말을 해주셨고, 결국 삶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며, 가끔 무언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먼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며, 목표가 있다면 작게라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토익 700점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아무런 행동 없이 그 점수가 저절로 오지 않는 것처럼, 결국 내가 움직이고 시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큰 변화는 어렵겠지만 작은 시도부터 시작해 천천히 쌓아가면 언젠가는 100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이번 영상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대중교통에서 자주 듣게 되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전화 통화였습니다. 최근에도 어떤 아주머니께서 한 사람을 계속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들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진짜 복수’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단지 질책하는 것보다는 나은 행동을 통해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해라’는 명대사도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저희는 주니어 시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주니어 시간에 참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시간들을 통해 계속해서 스스로 반성하고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존이 이야기했던 부분과 어제 카스께서 독서방에 올려주신 내용이 겹쳐 보였습니다. ‘문제는 맥킨지가 아니라 그들이다. 그들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내용이었고, 그들이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객일 수도, 컨설턴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는 점점 바뀌고 있고, 직원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출도 늘고 있지만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회사의 변화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도태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졌고, 그래서 나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인생의 극적인 경험을 하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뀌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청년주니어 시간을 통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진정한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메신저팀에서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운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클로이 이번 영상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과 가치관을 더 명확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에서도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도 정해진 세법은 하나지만 실제 실무 처리 방식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적용해야 하는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고객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번거롭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일을 처리했던 적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는 고객 관점을 반영하여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고, 선택의 기준도 나 혼자가 아닌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리 명대사 모음집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의사는 어떤 사람이라도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긴급 수술로 들어온 환자 중에는 살인자나 범법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의사는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살리는 데 집중합니다. 저희가 고객을 상대할 때도 성격이 급하거나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고객을 판단하지 말고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고객을 나누어 생각하며 방어적으로 대응했는데, 그럴수록 서로 간의 긴장감만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태도를 내려놓고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처럼 저는 낭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걷는 것도 낭만이고, 각자의 기준이 다르더라도 그 낭만을 지켜가는 삶이 서로를 의지하며 웃으며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레오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를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명장면을 다시 보니 약간 오글거렸습니다. 그래도 좋은 말이 많았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의사는 살리는 것이 목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의사는 원초적이고 확고한 목표 하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멋지다고 느꼈고, 우리도 고객을 대할 때 원초적인 목표 하나를 정하고 그에 맞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을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건 좋은데 못나게 살지 말자’라는 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살고 싶다는 의욕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한 것 같고, 열심히 하다가도 못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엘사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진짜 복수를 하고 싶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 분노하지 말고 실력을 보여주자.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였습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슬퍼할 때 그저 분노에 머물렀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바뀌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또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도 인상 깊었는데, 최근에 앤디와 나눴던 대화에서 저는 제 인생의 중심에 저를 두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남을 위해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제가 어떤 일을 하든지 의미를 부여하며 낭만을 지키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지니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지 궁금했었고, 직접 여쭤봤지만 ‘그냥 산다’는 답에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의 낭만을 찾아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내가 왜 일하고 왜 사는지를 명확히 하고 싶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그래서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환자를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고객을 상대하는 저희도 고객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습니다.
제이미 의사는 무조건 살리는 것이 목표라는 말과,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환자를 통해 확인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하나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를 하려다 보니 오히려 모든 것이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하나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의사처럼 하나의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고,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목표를 하나 설정하고 그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인 ‘제대로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도 ‘제대로 잘 사는 것’과 ‘선하게 사는 것’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두 가지 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도덕적인 기준을 어디까지 세우고 살아야 할지, 그 기준을 모두 지키는 것이 진짜 제대로 사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구구절절 말하는 반면, ‘그냥 산다’고 말하는 분들이 더 진지하고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의미를 붙이기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진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리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환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고객을 통해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의 태도가 점점 호의적으로 바뀔 때 제가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느낍니다. 엘사가 말한 것처럼 저도 남을 위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습니다. 고객의 세금 신고를 도와주는 책임감 속에서, 의사들이 생명을 다루며 느끼는 무게감도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수도 있지만, 의사들은 죽음 앞에서도 무뎌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며 원초적인 직업 정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루피 영상 중에 나이와 상관없이 삶에 대한 욕망이 있다는 말을 보고 최근에 친했던 오빠를 먼저 떠나보낸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 일로 인해 마음이 공허해졌고, 삶에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넘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일수록 삶을 열정적으로 산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진짜 좋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환자를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저도 대표님들의 반응을 통해 제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는 점에서 이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해리 ‘의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환자를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저희도 고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거래처와의 통화에서 처음에는 화가 나 있고 제 말을 잘 듣지 않던 고객이 있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니 점점 신뢰를 보내고 목소리도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래서 고객을 통해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맞는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말도 들으며,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아나
오늘 영상을 보면서 마지막에 나왔던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무엇을 하든 결국 내가 왜 그 일을 하고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요즘 재미를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최근에는 중국어에 관심이 생겨서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했고, 못하겠으면 그만둘 수도 있지만 일단 시도해보는 것이 제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무언가를 할 때 겁먹지 않고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왜 사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고, 단지 맛있는 걸 먹고 즐기는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산다고 느낍니다. 영상 중간에 ‘사람들이 자기 욕심을 합리화하려 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저도 제가 지금 합리화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본인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헷갈리면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바뀌어야 바뀐다’는 말처럼 환경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변화 의지가 있어야 진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 역시 새로운 시도에 거부감을 갖지 말고 함께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영상에서 어린아이에게 김사부가 해주는 ‘분노 대신 실력으로 갚아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 불합리한 일을 겪으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당시에는 화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내가 더 나은 모습으로 증명하자’는 생각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을 낙관적으로 보려 하는 편이고, 분노나 화는 결국 저에게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내가 맞았다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하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하며, 그래도 안 된다면 그건 거기까지인 것이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더 교육에서도 ‘책임감은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책임이 따라야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헤일리
이번 명대사 모음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더 나은 인간이 되어 복수하라’는 대사였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타인과의 비교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내가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말은 ‘무엇을 위해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현실의 문제들에 시야가 좁아질 때가 많은데, 이 질문을 떠올리면 시야가 높아지고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지금 앞에 있는 문제들이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느껴지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최종적인 목표를 늘 기억하며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수잔나
김사부가 많은 명대사를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직업과 일에 대해 신념과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세무업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세무업에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 창출과 만족이지만, 제 인생에서의 의미는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변화하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처럼, 현실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자기 합리화가 심해지고, ‘시간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를 위해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말은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라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그런 질문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산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삶의 이유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유를 명확히 모르더라도 스스로에게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를 묻는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온루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더 잘 살고 싶은 욕심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결국 남들의 인생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하고, 그래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소한 감사한 일을 통해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느꼈고, 그런 감사함이 제 건강과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의 자기 합리화는 오히려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나
이번 영상을 보며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나이가 있는 의사분이 계속해서 본인의 기준과 철학을 이야기하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생에서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이나 소신을 찾아 그것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저는 ‘1등이 되고 싶다면 노력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네
이번 명대사 모음집을 보면서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고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 자신에게 계속 불만족을 느꼈고, 나 자신을 너무 핍박하고 있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구박하기보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다른 누구에게도 존중받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나만의 꿈과 목표, 낭만을 지키며 그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만족할 수 있어야 다음 길도 잘 걸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김사부가 유연석 배우에게 계속 말을 해주던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지하게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이 명대사로 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꾸준히 공부하며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